삼일제약의 주가가 지난달 말부터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67% 오른 1만1194.2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06% 하락한 1만164.3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일제약이 5.55% 오른 3만9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9% 오른 35만 원, 하나제약이 1.66% 오른 2만7500원, 셀트리온은 1.00% 오른 20만3000원, 종근당바이오가 0.66% 오른 2만30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3.12% 하락한 3만5750원, 한독은 3.22% 떨어진 3만1550원, 동아에스티가 3.32% 떨어진 10만2000원, 일동제약은 3.46% 하락한 2만2350원, 이연제약은 3.70% 하락한 2만21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애니젠이 15.18% 오른 1만74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대봉엘에스가 10.76% 오른 8130원, 한스바이오메드는 10.71% 오른 2만8950원, 대성미생물이 4.49% 오른 2만950원, 세운메디칼은 3.88% 오른 402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6.37% 떨어진 9만56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6.48% 하락한 2만885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7.86% 하락한 1만2900원, 옵티팜은 10.03% 떨어진 1만3900원, 유틸렉스가 10.26% 떨어진 12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