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캄보디아 3개 업체와 연간 15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다.
18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56% 하락한 1만1119.36으로, 코스피 제약업종 지수는 0.52% 오른 1만378.2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일제약이 10.30% 오른 3만69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진약품이 3.67% 오른 7350원, 이연제약은 2.91% 오른 2만2950원, 동아에스티가 2.43% 오른 10만550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2.13% 오른 2635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1.65% 하락한 1만7850원, 신풍제약은 1.73% 떨어진 7950원, 녹십자가 1.95% 떨어진 15만1000원, 환인제약은 2.26% 하락한 1만9450원, 한미약품이 2.49% 하락한 47만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티앤알바이오팹이 9.38% 오른 1만40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유틸렉스가 8.68% 오른 13만6500원, 옵티팜이 6.55% 오른 1만545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6.20% 오른 3만850원, 바이오니아가 4.88% 오른 92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2.29% 떨어진 8만5400원, 바디텍메드가 2.33% 하락한 1만2600원, 코미팜은 2.65% 하락한 2만5750원, 제노포커스는 2.71% 떨어진 8620원, 우진비앤지가 3.25% 떨어진 1785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