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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브렉스, 분기 매출 100억대 복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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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브렉스, 분기 매출 100억대 복귀 기대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3.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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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97억까지 회복...콕스비토, 연 30억 진입

셀레콕시브 시장이 1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매출 700억 선에 바짝 다가섰다.

IQVIA에 따르면, 지난해 셀레콕시브 시장은 총 683억원으로 전년대비 15.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셀레콕시브 시장은 지난해 1분기 154억원으로 14.5%의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2분기 172억원으로 16.2%까지 성장폭을 확대했으나 3분기 176억원으로 외형을 확대했음에도 성장폭은 9.2%로 하락했다.

그러나 4분기에 들어서 181억원의 매출을 기록, 처음으로 180억선을 넘어서며 성장폭을 22.1%까지 끌어올렸다.

 

오리지널 제제인 쎄레브렉스 역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쎄레브렉스는 지난 2015년 2분기 제네리 출시에 따른 약가인하로 외형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2016년 1분기에는 분기매출 100억선까지 내줬고, 이후에도 꾸준히 외형이 축소돼 2017년 1분기에는 75억까지 몸집이 줄었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몸집을 불리며 지난 4분기 97억원까지 외형을 회복, 3년여 만에 분기매출 100억대 복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도 365억원으로 2017년 대비 11.9% 증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콕스비토(종근당)은 지난해 제네릭 제품중 최초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크리콕스(삼진제약)은 2017년 24억원에 이르던 매출 규모가 지난해 19억원으로 줄어들어 20억 선에서 밀려났다.

이어 쎄레브이(한림제약)가 16억원, 싸이브렉스(한국휴텍스제약)와 셀코브렉스(알리코제약)가 14억원, 콕시브(한미약품)는 13억원, 셀레콕스(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10억원으로 10억선을 넘어섰다.

쎌콕(환인제약)도 9억대 후반으로 10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고, 쎄레원(일동제약)도 9억대의 실절을 기록했다.

이어 셀렉카(경동제약)가 8억대, 콕스케어(CJ헬스케어)아 베아콕시브(대웅바이오)가 7억대, 쎄레프로(초당약품)과 콕스낙(한화제약)이 6억대, 셀브렉(동국제약)과 셀베스타(동아에스티), 세레온(휴온스), 쎌비트(하나제약), 세레브(셀트리온제약), 쎌레코(우리들제약) 등이 5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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