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보합세로 마무리된 가운데 삼일제약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1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1만1542.6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33% 오른 1만553.7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일제약이 5.81% 오른 3만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리엔트바이오가 4.50% 오른 581원, 종근당은 3.81% 오른 10만9000원, 대웅제약이 3.53% 오른 19만500원, 신풍제약은 3.42% 오른 846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일성신약이 1.16% 하락한 9만3600원, 일양약품우선주는 1.28% 떨어진 1만9350원, 우리들제약이 1.72% 떨어진 9160원, 하나제약은 1.82% 하락한 2만6900원, 파미셀이 1.87% 하락한 1만31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티앤알바이오팹이 11.74% 오른 1만28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바디텍메드가 7.57% 오른 1만3500원, 한국유니온제약은 6.62% 오른 1만6100원, 퓨쳐켐은 4.91% 오른 1만4950원, 쎌바이오텍이 4.45% 오른 3만40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안국약품이 3.08% 떨어진 1만2600원, 테라젠이텍스는 3.16% 하락한 1만3800원, 바이오니아가 3.19% 하락한 9100원, 차바이오텍은 4.53% 떨어진 2만5300원, 메디포스트가 9.36% 떨어진 7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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