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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듀카브ㆍ한미 아모잘탄플러스 돌풍ARB+CCB 시장 5000억 돌파...트윈스타 738억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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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3.13  0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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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ARB+CCB(±이뇨제-스타틴) 복합제 시장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섰다.(IQVIA 기준)

발사르탄 제네릭 원료 발암물질 검출 논란으로 4분기에 들어서 일부 품목들이 시장에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보령제약의 듀카브와 한미약품 아모잘탄플러스 등이 외형을 크게 확대하면서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듀카브는 지난해 16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외형을 두 배 가까이 늘렸고, 아모잘탄플러스는 2017년 14억이던 매출 규모를 지난해 79억까지 끌어올리며 100억선에 다가섰다.

시장 선두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는 지난해에도 4.6% 성장, 738억원의 매출액으로 선두를 지켜냈다.

최초의 ARB+CCB 복합제 엑스포지(노바티스)는 지난해 발사르탄 제네릭 원료 발암물질 검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20.6% 성장 690억원까지 외형을 확대하며 130억 이상 벌어져있던 트윈스타와의 격차를 50억 이내로 좁혔다.

국산 개량신약으로 엑스포지, 세비카 등과 함께 ARB+CCB 복합제 시장을 개척한 아모잘탄(한미약품)은 2017년과 유사한 435억원의 매출로 3위를 유지했고, 세비카(다이이찌산쿄)는 6.5% 성장하며 409억원으로 400억대에 진입했다.

HCT가 추가된 3제 복합제 세비카HCT(다이이찌산쿄)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로 275억원까지 외형을 확대했고, 텔미누보(종근당) 또한 15%대의 성장률로 261억원까지 몸집을 불렸다.

이와 함께 새롭게 100억대에 진입한 듀카브와 엑스원(CJ헬스케어, 133억원) 등 총 8개 품목이 지난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발디핀(경동제약)은 91억원으로 90억대에 진입했고, 아모잘탄플러스가 79억원, 레보살탄(안국약품)이 72억원, 마하칸(CJ헬스케어)이 71억원, 코자XQ(MSD)는 7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트윈콤비(대원제약), 엑스포르테(한국휴텍스제약), 넥포(영일제약), 엑스콤비(대원제약), 투탑스(일동제약) 등은 50억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외에 오로살탄(동아에스티), 노바스크브이(화이자), 로디비카(한림제약), 레바캄(LG화학), 칸타벨(종근당) 등도 분기 평균 10억 이상(연 4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엑스포르테와 엑스콤비, 노바스크브이 등은 발사르탄 제네릭 원료 발암물질 검출 이슈로 4분기 시장에서 이탈했다.


100억대 대형 품목 가운데 절반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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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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