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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옥고 ‘호흡기 손상 예방’ 논문 학술지 개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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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3.12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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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옥고 ‘호흡기 손상 예방’ 논문 학술지 개제
경옥고가 미세먼지로 인한 폐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 환경 보건 연구 저널’에 발표됐다.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섭 교수팀은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염증 반응에 대한 경옥고의 억제 효과(Inhibitory effects of Kyung-Ok-Ko, traditional herbal prescription, on particulate matter-induced vascular barrier disruptive responses)’라는 제목의 동물 시험 연구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 및 기도 염증에 대한 경옥고의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미세먼지(PM2.5)로 시험용 쥐의 폐손상을 유도했으며, 경옥고 투여군과 비투여군 사이에서 염증성 인자, 활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 혈관 투과성 및 폐조직 변화 추이를 관찰했다. 연구는 세포실험과 쥐를 이용한 동물시험으로 각각 수행한 뒤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미세먼지는 혈관 내피세포간의 정상적인 상호작용을 방해해 혈관 투과성을 높이는데, 이는 각종 독성물질과 염증성 단백질, 유해물질을 조직으로 유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질병의 원인이 된다.

시험 결과 미세먼지에 의해 정상수치 이상으로 높아지는 혈관 투과성이 경옥고 투여군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관 상호작용 붕괴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는 p38 전사인자 발현 또한 경옥고를 투여한 경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경옥고의 활성산소 감소 효과도 관찰됐다. 미세먼지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물질인 미토콘드리아에도 악영향을 미쳐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산화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염증 반응의 증가, 조직 손상 등을 야기한다. 시험에서 경옥고를 투여한 쥐는 투여하지 않은 쥐에 비해 폐 내피세포에서 활성산소가 58%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염증 관련 지표 비교에서도 경옥고를 투여한 쥐에서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염증 질환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생체 내 반응으로, 백혈구의 이동 및 침착 그리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염증 매개 물질) 발현 증가 등의 결과를 초래해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번 시험에서도 미세먼지의 흡입은 폐에서의 백혈구 이동, 염증성 사이토카인(IL-6, TNF-α)의 발현 증가 및 조직 손상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옥고 투여군은 비 투여군과 비교해 백혈구 이동은 58%, IL-6발현은 61%, TNF-α의 발현은 59%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폐조직 손상을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배종섭 교수는 “경옥고의 효능은 동의보감과 방약합편 등 여러 문헌을 통해 전해져 내려왔을 뿐 아니라, 다수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있다”며 “이번 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폐 손상 등 호흡기를 포함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는 데 경옥고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은 2018년 5월부터 7개월간 진행됐으며 시험용 쥐에게는 미세먼지(PM2.5)와 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를 투여했다.


◇한올바이오파마 HL036, 美 임상3상 개시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 신약 ‘HL036’ 임상3상 시험 첫 투약을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HL036 임상3상 시험(임상시험명 VELOS-2)에서는 안구건조증 환자 630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HL036 (일반명 tanfanercept) 0.25% 점안액을 1일 2회, 8주 동안 점안하고, 나머지 그룹에게는 위약을 점안해, 위약 대비 HL036 0.25% 점안액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L036 임상3상 시험은 미국 임상시험정보 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등록돼있으며,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11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올해 3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Topline data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완료된 HL036 미국 임상2상 시험(VELOS-1) 결과에서 HL036 점안액은 건조환경에 노출되기 전후에 객관적인 안구건조증 징후(ICSS)와 주관적 증상(ODS)에서 모두 위약 대비 빠르게 개선시켜 주는 것이 확인됐다. 이 결과는 지난 10월 미국안과학회(Ophthalmology Innovation Summit, OIS)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최종 Sub-group 분석 결과를 포함한 최종 결과는 다음 달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ARVO 2019(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HL036 점안액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자극감, 이물감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는 안구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바이오 신약으로 안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NFα를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이사는 “HL036 미국 임상3상 진입은 글로벌 바이오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한올에 있어서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며, HL036의 탁월한 임상적 효과를 통계적으로 확인해 Unmet needs가 높은 안구건조증 영역에서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는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대웅제약과 한올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바이오신약 프로젝트 1호로, 그동안 환자들이 제한적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선택지를 넓히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구건조증은 시장조사기관인 Market Scop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3억 명에 달하지만 그 중 17%의 환자만 치료를 받고 있다. 2017년 기준 전 세계 4조 원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폰 과다 사용,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따라 연평균 7%씩 시장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2027년에는 7조 원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온스내츄럴 ‘허니부쉬 품은 건강즙’ 라인업 강화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은 지난 설 명절 한정으로 선보인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슈퍼베리·양배추’ 선물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슈퍼베리즙’과 ‘양배추즙’을 단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건강 식품을 챙기는 세대가 중장년층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달리,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이 젊은 세대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온라인, H&B스토어 등 유통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젊은 층이 건강 식품을 접하고 섭취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휴온스내츄럴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맛있는 피부 건강즙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라인업 강화에 나섰으며, 원재료의 건강함에 달콤한 과일의 맛을 살린 ‘슈퍼베리즙’과 ‘양배추즙’을 개발, 단품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내츄럴 측은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슈퍼베리’,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양배추’는 휴온스내츄럴의 베스트셀러인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호박즙’을 이을 새로운 라인업”이라며 “다른 건강즙들과 달리 피부 보습·주름 관련 특허 성분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더해 피부 건강과 활력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맛있는 건강 음료”라고 밝혔다.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슈퍼베리’는 각종 비타민과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마퀴베리를 비롯해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그레이프,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 블랙베리까지 총 8종의 슈퍼베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달콤하면서도 진한 베리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양배추즙’에는 100% 국내산 양배추에 사과를 배합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았다. 설탕 같이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국내산 사과를 담아 건강한 자연의 단맛을 담았으며, 목 넘김이 부드러워 기존의 양배추즙 특유의 맛 때문에 꺼려했던 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슈퍼베리’,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양배추’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챙김몰’에서 맛있는 피부 건강즙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라인업을 중심으로 최대 25%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내츄럴은 “맛있는 피부 건강즙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시리즈가 휴온스내츄럴의 대표 품목으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자연의 원재료를 품은 건강음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변비치료제 ‘포탈락시럽’ 출시

유유제약은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으로 장 운동을 개선시켜 배변횟수 증가 등 변비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 ‘포탈락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탈락시럽의 주성분인 락티톨일수화물은 미국 듀폰-다니스코社에서 개발한 원료로, 복용 시 대장에서 유기산을 생성하고 장내 수분량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변이 부드러워지고, 대장의 움직임도 개선되면서 변비가 치료된다.

포탈락시럽은 스틱형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차, 냉·온음료, 시리얼 등에 넣어서 먹을 수 있어 복용이 편리하다. 성인 환자의 경우 복용 초기 1일 1회 2포를 아침 또는 저녁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되며 이후 환자별 상태에 따라 1일 1회 1포를 유지하면 된다.

유유제약 OTC마케팅 이재형 팀장은 “포탈락시럽은 습관성이나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노인이나 간경변증, 당뇨, 고혈압, 신부전, 신경정신계 환자를 비롯해 유·소아 및 임산부에게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 신진작가 대상수상전 개최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 2018년 신진작가공모전 대상 수상작가인 김동진의 개인전 ‘불규칙한 규칙’전을 개최했다.

폐기물과 인간 그 주변과의 관계 설정을 새로이 해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창조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김동진 작가의 ‘불규칙한 규칙’은 한국 현대미술의 혼란한 과정을 관통하는 신진작가의 아픔이 서려 있으며, 사회적 갈등 구조 속에서 자아를 발견해 가는 중에 우리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충돌시키는 듯한 화면 기법을 사용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있는 회화 표현을 하고 있다.

김동진 작가는 “나의 작업은 감각적 과잉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인간의 일탈적 행위와 사회적 갈등구조를 파악하고 가시화 하는 과정에서 출발한다”며 “범접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시대 안에서, 인간은 별다른 여과장치 없이 감각적 과잉 상태에 적나라하게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개개인에게 주어진 합리적 소모의 기능은 시대의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 이것은 인간의 일탈적 행위와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나는 이를 파편화된 이미지들로 재구성해 하나의 장면으로 연출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화 안에서 드러나는 자극적이면서 불완전한 대상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왜곡된 인간의 심리 안에서, 불균형하고 불완전한 감각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사라져 가는 과정을 드러내기 위함”이라면서 “이것은 마치 인간이 스스로를 위장해 감추려 하는 불안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와 같은 갈등을 풀어내고 극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나는 버려진 사물의 더미의 풍경을 화면에 담아냈다. 버려진 사물의 현시적 상태는 소멸이 아닌 보는 시각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판단 보류상태의 어떤 것이기에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대상으로서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이와 같이 나의 작업은 스스로가 현실에서 직면하게 되는 내적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을 살아가는 신예작가의 감각을 통해 오늘의 예술세계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해지는 가능성들의 이미지들은 예술가들이 공감하려는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자세와 일맥상통한다”면서 “항상 그들의 그림 속에서 우리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가능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나보타 FDA 승인 기념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9~10일 서울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나보타 美 FDA 승인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월 1일(미국 시각 기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나보타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국내 미용성형관련 의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성형연구회 이주헌 회장과 대한피부항노화학회 임동진 부회장을 좌장으로,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황승국 원장, 그레이스 성형외과 최문섭 원장, 샘킴 성형외과 김삼 원장이 연사로 나서 ‘나보타의 글로벌 대규모 임상결과’와 ‘나보타 시술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보타의 FDA 승인까지의 발자취와 FDA의 cGMP 승인을 획득한 최신 공장시설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나보타의 감압건조 공정을 강조한 더모톡신 시술법’, ‘의사와 환자에게 FDA 승인이 가지는 의미’, ‘나보타와 필러를 활용한 풀페이스(full face) 시술법’, 그리고 ‘나보타를 활용한 탈모치료법’이 소개됐다.

FDA 승인의 의미에 대해 발표한 최문섭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결과의 예측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데, 항상 동일한 효과가 예측되는 제품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와 같은 예측 가능성은 우수한 품질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으로, 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제품은 이를 충분히 보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FDA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것은, 다양한 글로벌 임상결과에서 확인한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이 재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올 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며,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에는 판매승인 여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종근당, ECCO서 CKD-506 연구결과 발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8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4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에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CKD-506’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임상 결과 CKD-506은 염증성 장질환 동물 모델의 장조직과 혈액에서 염증성 분자의 발현을 억제하면서 면역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한 장길이 감소, 장점막 손상, 배변이상 등의 증상에도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의 우수성과 약물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가 높은 과제들을 주로 다루는 본회의장에서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로 발표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억제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이다. 현재 유럽 5개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은 임상을 통해 확인한 약효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CKD-506을 미충족수요가 높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새로운 기전의 신약으로 최근 국제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며 전세계 의료진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CKD-506이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해외 임상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보령A&D메디칼, 손목형 혈압계 UB-525 출시

보령A&D메디칼(대표 박인호, 이재춘)은 새로운 손목형 혈압계(모델명 UB-5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UB-525는 화이트의 ABS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고 내구성이 향상돼 출시됐다. 약 90g(배터리 제외 시)의 경량 사이즈로 다양한 장소에서 휴대 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화면에는 혈압 측정값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혈압 등급이 표시되며, 또한 평균 혈압값 계산 기능과 함께 혈압 측정 데이터를 최대 60회까지 저장이 가능해 일상에서 혈압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이 발생시 이를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해, 가정뿐 아니라 여행 등 휴대하며 간편하게 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이하 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수는 지난 4년간 약 18% 증가했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심방세동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으로 평상시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만성으로 전환되면 이로 인해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합병증은 심방 내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혈압의 증가는 심방세동과 관련이 있다. 고혈압은 심방세동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소로 혈압 감소가 심방세동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이다. 가정 내 상시적으로 혈압측정을 하면 심혈관 질환을 보다 빨리 예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 내 지속적인 혈압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방세동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때문에, 가정용혈압계 사용은 혈압 관리뿐만 아니라 조기에 심방세동을 발견하는 데에도 매우 도움을 줄 수 있다.

심방세동 감지 기능 적용된 UB-525는 혈압측정 중 불규칙 맥파(Irregular Heart Beat, IHB)나 심방세동(AFib)이 감지되면 IHB/AFib 표시부에 하트마크가 표시된다. 이 마크가 자주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일본 AND사에서 개발한 UB-525는 AND사와 일본 지치(Jichi)대학교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가정용혈압계의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변경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하게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AND 가정용 혈압계는 심방세동(AFib) 감지에 있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각각 100% 달성, 단 1번의 측정만으로 심방세동 감지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제약바이오협 ‘KPBMA Bio Open Plaza’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 강당에서 ‘제4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에 이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항체의약품을 주제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체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약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 머크 김진영 전무의 ‘머크의 오픈 이노베이션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AD, RA, OA)의 개발(서광원 강스템바이오텍 부사장) ▲면역 억제기전을 극복하는 새로운 CAR-T 치료제 개발(김건수 큐로셀 대표) 순으로 기업별 바이오텍 이슈가 발표된다.

이어지는 2부 세션에서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혁신신약 개발(이영미 한미약품 상무) ▲항암/희귀의약품 개발 전략(배동구 이수앱지스 상무) 순으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전략)에 대해 발표된다.

협회는 “바이오 오픈 플라자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산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제약기업의 성공 모델 및 최신 항체의약품을 다루는 바이오벤처 기술 등이 소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관심있는 회원사 및 바이오벤처사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참가비 무료)하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알림&신청 → 신청 → 행사명 클릭 → 페이지 하단 ‘신청’)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 정책팀(02-6301-2164, lkh@kpbma.or.kr)으로 하면 된다.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 출시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마일드 하게 새로워진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1933년 개발된 첫 번째 자체 개발의약품으로 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장수브랜드 제품이다.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살리실산메틸과 멘톨이 들어있어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 통증, 피부 가려움, 벌레 물린데에 효과적이며 이들의 흡수를 도와주고,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가 함유돼 있다.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100mL/병, 500mL/병 두 가지 포장단위로 출시되며 100mL 포장은 지압용기가 적용돼 사용이 편리하고 시원한 마사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첩부제와 달리, 직접 손으로 바르고 문지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넓고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사용가능하다”고 장점을 밝혔다.

이어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서 현재 10여 개의 다양한 제형으로 발매돼 꾸준한 매출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티푸라민 제품이 추억속의 오래된 브랜드가 아닌 친숙하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센시아와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 실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동국제약 기업 블로그를 통해 ‘센시아와 함께하는 센스있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맥순환장애는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하지만 30~50세 여성의 66%가 경험할 정도로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증상의 관리를 남편 또는 남자친구가 적극적으로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센스있는 사람, 시선집중! 아내와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3일까지 동국제약 기업 블로그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아내나 여자친구에서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 응모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정맥순환 관리의 필요성을 재미있고 이색적으로 전달하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앉은 상태에서 발끝을 당기고 미는 동작의 간단한 정맥순환체조나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함께 ‘센시아’처럼 검증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도 정맥순환장애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뉴트라얼라이언스와 공급 계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미국의 원료 유통 전문기업 뉴트라얼라이언스(대표 브라이언 살레르노)와 유산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뉴트라얼라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 유산균 원료를 수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미주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오는 4월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 예정인 식품 및 건강기능성제품 원료 박람회 ‘2019 서플라이사이드 이스트(SupplySide East 2019)’에 뉴트라얼라이언스社의 전시 부스 일원으로 참가해 유산균 관련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미주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뉴트라얼라이언스의 CEO 브라이언 살레르노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 영양제,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하는 특허 받은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의 우수성과 차별점을 북미 시장에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트라얼라이언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식품 및 건강기능성제품 원료 유통 전문 회사로, 나우푸드(Nowfoods), 스완슨(Swanson),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 등 북미 유명 영양제 전문 기업에 고품질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의 제휴를 통해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국제약품, 황사 방역용 마스크 출시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국제약품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와 KF80 2종을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측은 메디마스크가 한 유통업체로부터 연 500만 장 선 주문과 함께 기타 업체들로부터 OEM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황사마스크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기획조정 본부장인 김성규 상무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미 년 생산량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마스크 생산 공장 부지를 확보해 생산시설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황사 마스크는 ‘메디마스크’로 브랜드네임을 정해 제약회사 이미지를 강조했고, 또한 생산시설도 의약품을 생산하는 안산공장에 설치해 생산과 포장라인을 자동화로 생산부터 미세먼지 등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보다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국제약품의 ‘메디마스크’는 4중 고효율 필터 부직포 구조로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 방어에 적합하며, 천 마스크에 비해 황사먼지와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력이 높아,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무게가 가벼워 착용감이 일반 천 마스크에 비해 탁월하다. 또한 접이식 입체구조로 마스크 내부공간이 넓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위생적이며 숨쉬기도 편하다. 앞으로 국제약품은 어린이용, 여성친화형 등 중소형 마스크를 개발하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황사마스크의 경우, 일반마스크와 달리 세탁하면 필터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국제약품 ‘메디마스크’는 지속적인 케어를 위한 3매입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홈쇼핑과 온라인 또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일제약,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 출시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뿌리는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을 출시, 티어실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일제약은 무좀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사용편의성’에 초점에 맞추어 왔다. 단 1회 적용으로 무좀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티어실원스’에 이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뿌리는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 역시 사용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티어실에어로솔은 충전식 에어로솔제로, 무좀 환자들이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단지 뿌리기만 하는 것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도록 사용편의성이 극대화 된 제품이다. 또한 일반 휴대폰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은 채로 분사해도 작은 약물입자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작용한다. 이러한 장점을 통해 무좀환자들이 가려울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좀의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가장 효과적으로 진균 할 수 있다고 알려진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며, 무좀으로 인한 피부 짓무름과 염증을 치료하는 에녹솔론 성분,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국소마취제 리도카인까지 포함됐다. 무좀의 근본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가려움증 해소와 염증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무좀 못지 않게, 여름철에 사타구니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남성들이 제법 있다. 긁기 민망하고, 약을 발라도 괜찮을지 고민인 남성들에게는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한 ‘티어실에어로솔’이 제격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티어실 브랜드를 통해 무좀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여름철에도 자유롭게 토 오픈(toe open) 슈즈를 신거나, 신발 벗는 장소에도 당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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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kc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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