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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19%’ 제약주 일제히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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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19%’ 제약주 일제히 오름세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3.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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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 종목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하는 등 제약주 전반에 걸쳐 오름세가 나타났다.

4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63% 오른 1만1660.2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5.26% 오른 1만209.49로 마감했다.

특히 제약업종의 경우 거래가 정지된 경남제약만 제자리에 머물렀을 뿐 모든 종목이 상승 마감했으며, 의약품업종에서도 일성신약과 대웅제약만 하락했을 뿐 대부분이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진제약이 9.51% 오른 4만43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풍제약이 8.96% 오른 8630원, 영진약품은 7.84% 오른 7150원, 명문제약이 7.37% 오른 597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7.20% 오른 73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한양행우선주가 0.69% 오른 21만8000원, 알보젠코리아가 0.17% 오른 2만87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13% 오른 37만6500원, 일성신약이 0.11% 하락한 9만4200원, 대웅제약이 2.84% 떨어진 18만8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테라젠이텍스가 19.01% 오른 1만44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유틸렉스가 16.26% 오른 11만3700원, 안국약품은 15.15% 오른 1만3300원, 휴젤이 10.60% 오른 38만8000원, 인트론바이오가 9.71% 오른 2만26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콜마비앤에이치가 0.68% 오른 2만9600원, 삼천당제약은 0.59% 오른 5만1100원, 대성미생물이 0.54% 오른 1만8450원, 아스타는 0.25% 오른 8140원, 경남제약은 변동 없이 1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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