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5 14:57 (목)
한올ㆍ유한ㆍ한미, 외국인 투자자 관심 집중
상태바
한올ㆍ유한ㆍ한미, 외국인 투자자 관심 집중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2.23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한도 소진율 1%p 전후 확대...하나ㆍ대원도 강세

한올바이오파마의 외국인한도 소진율이 지난 한 달 사이 2%p 가까이 급증했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하나제약, 대원제약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 역시 같은 기간 0.7%p 이상 늘어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의약품업종지수 구성 43개 종목의 월간 외인한도 소진율 변화를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22일 기준, 지난 한 달 사이 23개 종목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늘어났고, 18개 종목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인한도 소진율이 한때 40%에 근접하다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삼진제약은 지난 한 달 동안 1.53%p 더 하락, 33%대까지 밀려났다.

에이프로젠제약과 진원생명과학의 한도 소진율 역시 같은 기간 1%p 이상 하락했고, 동성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0.8%p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일동제약과 파미셀, 일동제약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0.5%p 이상 축소됐으며, 이연제약과 동아에스티, 명문제약, 부광약품, 경보제약, 신풍제약, JW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성신약, 삼성제약 등의 한도 소진율 또한 전월 동기대비 하락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의 외인한도 소진율은 같은 기간 1.88%p 급증했으며, 오리엔트바이오도 1%p 이상 상승했다.

또한 유한양행의 한도 소진율도 0.9%p 가까이 늘어났고, 한미약품과 하나제약, 대원제약 등도 0.7%p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유유제약과 대웅제약, 국제약품 등의 한도 소진율도 같은 기간 0.5%p 이상 상승했으며, 현대약품과 보령제약, 제일약품, JW중외제약, 종근당, 셀트리온, 영진약품, 녹십자, 일양약품, 우리들제약, 종근당바이오, 환인제약, 삼일제약, 동화약품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삼진제약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지난 한 달 사이 1.5%p 이상 줄어들었음에도 여전히 33.20%로 의약품업종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환인제약이 28.56%로 30%선에 조금 더 다가섰고, 동아에스티가 24.86%, 광동제약이 24.61%, 대원제약은 24.27%, 유한양행이 23.20%, 녹십자가 21.39%,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93%로 20%대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셀트리온이 19.87%로 20%선에 더 다가섰고, 한미약품이 14.06%, 종근당은 13.74%, 진원생명과학은 11.16%, 일성신약이 11.12%, 종근당바이오가 10.22%로 두 자릿수의 한도 소진율을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