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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LG U+와 스마트 수면병실 설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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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LG U+와 스마트 수면병실 설치 外
  • 의약뉴스
  • 승인 2019.02.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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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의사학과, 제중원 창립 134주년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마련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이 활발하던 당시 국내외에서 펼쳐진 세브란스의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세대 의대 보건대학원 337호에서 제중원 창립 134주년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브란스는 1회 졸업생 이후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인 세브란스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간호부 등이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졸업생 상당수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가담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의사학과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과 세브란스’를 주제로 세브란스의 다양한 독립운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총 3부로 마련된 심포지엄은 ‘3·1운동과 세브란스의 독립운동’에 대해 2부로 나눠 알아보고, 3부에서는 지역별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며 당시 세브란스와 구성원들의 역할을 조명한다.

먼저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한국 근대민족주의와 세브란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김도형 이사장은 세브란스가 어떻게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는지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1부에서는 유승흠 연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세브란스 독립운동사 연구 성과와 3·1운동시기 연희와 세브란스의 독립운동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민성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2부에서는 독립선언문의 배포 등 만세운동의 전국화에 기여한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당시 학생과 세브란스병원의 간호사 독립운동에 대해, 3·1운동시기 세브란스 외국인 선교사들의 활동상과 병원기록부로 본 3·1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부에서는 몽골에서 활동한 1990년 애족장을 받은 이태준 박사를 중심으로 한 내몽골의 독립운동과 2001년 건국포장을 받은 김창세 선생 등을 중심으로 한 의사 독립운동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에 대해 다룬다.

이어 북경지역 한인사회의 독립운동과 세브란스 출신들의 역할, 용정 독립운동과 세브란스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과 함께 의사학과는 3·1운동에서 세브란스의 활동상을 담은 전시회도 마련한다. 종합관 4층 우리라운지에는 ‘3·1운동의 한복판 그리고 세브란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이던 세브란스의 활동상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 세브란스병원에서 본관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활동을 인정받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32명의 이름과 업적을 담은 가로등 배너가 설치된다.

장양수 연세대 의과대학장은 “세브란스는 교직원, 학생, 간호사 등 전체 구성원이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일제강점기 동안 국내외에서 의료인의 신분을 십분 발휘하여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과 정보를 제공하면서 실제적인 독립운동에 앞장섰다”면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중심지이자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기여한 세브란스의 역할을 돌아보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약물 안전의 미래’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센터장 조상헌 서울의대 내과 교수)는 2019년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약물 안전의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실제임상자료와 이를 이용한 약물 안전 평가를 주제로 하버드 대학교의 대런 토 교수와 국내 학계 및 산업계의 연자들을 초청, 미 FDA의 센티넬(Sentinel) 프로그램을 이용한 약물 안전 근거 생성과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한국의 표준데이터모델 기반 약물 감시 네트워크와 실제임상자료를 이용한 약물 안전 평가 사례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한국 약물감시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의 연자들이 한국의 국가약물감시체계를 소개하고, 지난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의 약물유해반응 관리, 상담, 중재, 예방 경험에 대하여 발표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drug@snuh.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비용은 없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몽골 정부 고위 관계자 초청 워크숍 마련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2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몽골 핵의학실 운영 지원을 위한 의료인력 역량강화 3차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정부 고위급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몽골 정부는 국립진단치료센터 내 핵의학실 신설을 위해 관련 고위급 인사들의 교육 및 의료기기 운영 등 한국의 선진 핵의학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의학원을 방문했다.

한국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몽골에 핵의학실을 신설하고, 암 진단을 위한 양전자단층촬영기기(PET/CT)와 촬영에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사이클로트론을 몽골 최초로 설치하고 있으며, 의학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핵의학실 의료인력의 교육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핵의학의 기본적인 기술 이해와 더불어, 방사선 안전관리, 의료보험 등 관련 법 제도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핵의학실의 성공적인 개원과 장기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석자는 몽골 보건부, 재무부, 인허가청, 제2국립병원 등 유관부처의 고위직 11명으로서 핵의학실에 대한 몽골 정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미숙 원장은 “오는 2월 28일 국립진단치료센터 완공을 앞두고 센터 내 핵의학실을 성공적으로 개소·운영해 몽골 핵의학실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지현 프로골퍼, 서울성모병원에 생수 기부

▲ 오지현 골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메이저 퀸 오지현 프로골퍼(KB금융그룹)가 물품 기부를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오지현 선수는 지난 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상으로 생수를 받았으며, 생수 500ml 6720병, 2l 576병을 병원에 기증했다.. 병원은 생수를 환자와 내원객 등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 선수는 소아 병동을 방문하고 환아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물품 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생수 기증을 통하여 환자와 방문객 등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오지현 선수는 “작은 성의지만 힘들게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과 내원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여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식 병원장은 “필드에서든 병원에서든 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오지현 선수를 응원한다”면서 “오지현 프로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병원도 환자를 위하여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 인천의료원과 업무협약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지난 18일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성모병원 2층 건강검진센터라운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과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 남상범 행정부원장 신부를 비롯해 10여 명의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의료진 교류 ▲환자진료지원 및 협조 ▲인력 교육 ▲학술·연구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마련하는 것은 국제성모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질 향상뿐 아니라 인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방문진료 서비스 등 인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병원 업무협약이 인천시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화의료원, LG U+와 이대목동병원에 스마트 수면병실 설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스마트병원 통합 시스템의 일환으로 LG U+와 협력해 이대목동병원에  ‘스마트 수면병실’을 설치하고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18일, 이대목동병원 7층 VIP 병실과 8층 수면다원검사실에서 개최된 ‘스마트 수면병실’ 오픈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장, 하은희 이화융합의료원장, 이향운 수면센터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LG U+ AIoT 부문 현준용 전무, 기업신사업그룹 조원석 상무 등 LG U+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대목동병원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수면병실은 LG U+에서 최근 출시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인공지능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AI 스피커와 숙면등, 숙면알리미 등이 설치돼 환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명과 TV를 끄는 것은 물론 설정에 따라 편안한 음악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조명이 켜지기도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청정 상태와 습도를 모니터링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맞추는 등 병원 환경이 낯설고 예민한 환자들에게 호텔과 같은 안락함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인공지능과 IoT 시대를 맞이해 이대목동병원 VIP 병실과 수면다원검사실에 설치되는 스마트 수면병실 오픈을 계기로 이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스마트 수면병실 오픈에 이어 향후 LG U+와 협력해 보다 발전된 스마트 수면병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번에 이화의료원과 LG U+가 함께 하는 스마트 수면병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발전된 기술을 병원 환경에 맞게 개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이화의료원이 추구하는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를 위해 앞으로 더욱 돈독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념식 이후 진행된 이대목동병원과 LG U+와의 기술협력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양정아 LG U+ AIoT상품3팀 책임연구원의 'LG Sleep Tech 현황', 김현진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전문의의 '일주기 생체 리듬 스마트 수면병실 모델 개발'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치매 예방법 건강강좌 마련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오는 21일(목)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협회 지하1층 보건교육관에서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 ‘치매 예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최수영 영양사가 강의를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치매 예방 수칙,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할습관 및 식사관리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월 1회씩 건강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내부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문의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서울동부지부 (02-3290-9800)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보훈가족에 겨울나기 이불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는 18일(월)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에 보훈가족을 위한 동절기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은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지정한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공된다.

한편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상 후원 등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부럼 나누기 행사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동부)는 고객의 한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19(화)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 고객들과 함께 즐기는 ‘부럼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는 뜻에서 호두, 땅콩 등을 담은 부럼과 함께 작은 즐거움이라도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덤으로 담았다.

건협 동부 이은희 본부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점점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간암 공개강좌 개최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3회 간암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간암의 증상과 진단(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간암의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서석원 교수),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영양관리팀 김성희 영양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좌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의사회·서울시교육청, 행복하고 안전한 교실 환경 조성 위한 MOU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행복하고 안전한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달개비 광화문점에서 개최한다.

두 기관의 MOU 체결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학교 현장 건강문제를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보다 관심 있게 접근하며 특히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정신건강의 측면도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또한, 학령기 청소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만성질환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교육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박홍준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튼튼해야 나라 발전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신념하에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한 교육현장을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은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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