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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신설 병원, 남구 5곳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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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신설 병원, 남구 5곳 최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2.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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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남동구 4곳 증가…부평구 3곳 줄어

최근 5년(2014년 1월~2018년 12월) 인천 지역의 신설 병원 수를 조사한 결과 남구의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지역 병원 수는 2014년 1월 48곳에서 2018년 12월 62곳으로 총 14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구가 8곳에서 13곳으로 5곳이 늘어나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서구가 5곳에서 9곳으로, 남동구가 10곳에서 14곳으로 각 4곳이 증가해 뒤를 이었다.

또한 계양구가 6곳에서 8곳으로 2곳이 늘었으며, 연수구가 3곳에서 4곳으로, 중구는 0곳에서 1곳으로 각 1곳씩 증가했고 강화군과 옹진군은 2곳과 1곳으로 변화가 없었다.

병원 수가 줄어든 곳은 부평구 한 곳으로 2014년 1월 13곳으로 인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병원이 있었으나 2018년에는 10곳으로 3곳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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