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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환산주가 순위 Top10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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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환산주가 순위 Top100 진입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2.07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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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위로 12계단 급등...100위내 13개 제약주 포진

유한양행이 지난달 유가증권 시장 환산주가 순위 100위 안으로 들어섰다. 이에 따라 100위 내에 진입한 제약주도 13개로 늘어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유한양행의 환산주가는 23만 8000원으로 전월 말 대비 3만 35000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12월 말 108위였던 환산주가 순위는 1월 말 96위로 12계단 상승, 100위 안으로 들어섰다.

유한양행의 가세로 100위 안에 들어서 있는 제약주는 한 달 사이 12개에서 13개로 늘었지만, 환산주가 순위에서도 제약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전체 51개 종목 중 32개 종목의 순위가 하락한 반면, 상승한 종목은 16개에 그쳤던 것. 나머지 3개 종목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업체별로는 파미셀의 순위가 31계단, 진원생명과학이 24계단 상승했으며, 여기에 더해 우리들제약과 동성제약, 신풍제약, 유한양행 등의 순위가 10계단 이상 전진했다.

이와 함께 삼일제약과 현대약품 명문제약, 대웅제약, 이연제약, 영진약품, 동화약품, 제일약품, 유유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등의 순위도 전월 동기보다 상승했다.

반면, 일동홀딩스의 순위는 같은 기간 37계단 급락했고,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알보젠코리아, 동아에스티 등의 순위도 20계단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에이프로젠제약과 JW중외제약, JW홀딩스, 삼진제약, 일성신약, 일동제약, 한독, 녹십자, JW생명과학, 보령제약 등도 10계단 이상 후퇴했다.

한편, 제약주 중에서는 셀트리온의 환산주가가 109만 5000원으로 유일하게 100만원을 넘어서며 21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이어 한미약품이 26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위, 한미사이언스가 33위, 제일약품은 49위로 50위 안에 자리했다.

다음으로 대웅제약이 57위, 한올바이오파마가 66위, 한독이 88위, 제일파마홀딩스가 90위, 녹십자홀딩스가 95위, 유한양행이 96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99위, 부광약품은 100위로 집계됐다.

또한 하나제약은 101위, 종근당이 111위, 환인제약이 124위, 삼진제약이 127위, 대웅이 131위, 파미셀은 134위, 대원제약이 140위, 이연제약은 147위로 150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녹십자는 161위, 종근당홀딩스가 172위, 삼일제약은 20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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