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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19.11.17 일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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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간호인상에 최종녀 원장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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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1.30  1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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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노인, 연하장애 위험 높다

▲ 김원석 교수(좌)와 백남종 교수.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노인의 경우 연하장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 백남종 교수팀이 근감소증과 연하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감소증은 연하장애의 발생 위험을 약 2.7배 까지 높이는 위험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과정이나 기능에 문제가 생긴 연하장애(삼킴장애)는 노인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이는 음식이 정상적인 경로로 이동하지 못하거나 위까지 이르는 시간이 지연되는 등 먹고 마시는 과정의 불편함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전체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에는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져 입원치료가 필요하거나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연하장애를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 질환이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질환이나 원인이 없더라도 연하장애 증상을 보이는 노인 환자가 꽤 많다.

특히, 노화로 인해 근육이 소실되고 근력이 약화되는 근감소증이 연하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대부분 입원 중인 환자 혹은 복지(요양)시설에 입소중인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라 그 결과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연구팀은 지역사회의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근감소증이 연하장애의 위험요인이 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대한 전향적 연구(Korean Longitudinal Study on Health and Aging: KLOSHA)’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를 설계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연하장애의 주요 원인인 뇌졸중, 파킨슨병, 인지장애, 만성 폐쇄성 폐질환, 턱관절 장애가 없는 2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236명의 노인 중 54명(22.9%)이 연하장애 증상을 호소했으며, 총 14명의(5.9%)의 노인이 근감소증과 함께 연하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하장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질환이 없는 환자 54명 중에서 14명, 약 26%에서 근감소증이 동반된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노인에서는 연하장애 발생 위험이 약 2.7배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노인의 경우 몸 전체적으로 근육이 줄어들면서 혀, 저작근, 인두근육에서도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능이 저하돼 결국 음식물을 삼키고 넘기는 기능까지 약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는 근감소증과 연하장애 사이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 및 근감소증이 동반된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와 임상연구도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원석 교수는 “노화로 인해 근육이 줄어들면 낙상, 골절, 대사증후군을 포함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활동량이나 영양이 부족한 노인들은 연하장애 증상도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근력과 심폐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량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dysphagia(연하장애)’ 1월 호에 게재됐다.


◇아주대병원 유희석 교수, 일본 산부인과 연례학술대회 특강

▲ 유희석 교수.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유희석 교수(現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일본 산부인과 수술학회 초청으로 오는 2월 2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연례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할 강의 제목은 ‘Improvement of clinical outcome in MIS-RH of early cervical cancer after the phase III LACC trial publication’이다.

강의 내용은 최근 부인암 분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Radical Hysterectomy : MIS-RH)의 치료효과가 개복술에 비하여 낮다’라는 대규모 전향적 임상연구결과 논문(Phase III LACC trial)이 발표된 이후, 그 낮은 이유를 확인해 개선하면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의 치료결과를 개복술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부인암센터는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의 낮은 치료효과’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기 2년 전에 이미 이와 같은 현상을 확인하고 개선정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그 결과 최소침습수술의 치료효과를 개복술과 동등한 수준으로 향상시켰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뇌 수술 이후에도 정상 기억력 유지 가능

▲ 정천기 교수(좌)와 정우림 연구원.

뇌전증(간질) 치료를 위해 뇌 일부를 절제해도, 기억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신경학적 기전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서울의대 정우림 연구원은 뇌전증 치료를 위해 해마 일부분을 절제한 뒤에도 기억장애가 나타나지 않은 환자를 분석해 이를 규명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뇌수술로 해마의 일부를 절제하더라도 남은 반대쪽 해마의 활성도가 기억기능 유지에 큰 역할을 하며, 절제 후 남은 해마의 뒷부분은 이와 큰 상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성인 뇌전증에 다수를 차지하는 ‘측두엽뇌전증’은 해마부위의 경화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측두엽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며, 수술 후 80%이상의 환자는 호전되거나 완치된다.

하지만 수술의 경우, 측두엽 안쪽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돼 인지·학습기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수술여부와 그 범위를 선택하는데 있어 이를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구팀은 뇌전증 치료를 위해 내측 측두엽 일부를 절제한 환자들을 모집했다. 이들은 수술 후 평균 6년 넘게 기억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대상자가 단어와 그림을 외우는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기능자기공명영상(fMRI)을 이용해 이들의 해마 활성화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수술로 절제한 부위의 반대쪽 해마 활성화 정도가 강할수록 수술 후 기억기능이 좋았으며, 이는 수술 전 보다 기억기능이 좋아진 대상자의 경우도 동일했다. 또한, 왼쪽 뇌를 수술한 환자는 언어기억에서, 오른쪽의 경우에는 시각기억에서 이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한 사람과 비교한 결과에서는, 수술환자의 내측전전두엽과 수술한 반대쪽 해마부위의 연결성이 강할수록 기억기능이 좋아졌다. 건강한 사람의 뇌에는 이 같은 연결적 특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서울의대 정우림 연구원은 “해마의 일부분이 없더라도 뇌의 다른 부위가 이를 보완해 기존 역할을 수행한다고 추론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가 향후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기억장애 문제 해결에 있어서 실마리를 제공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를 주도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는 “향후 뇌전증 치료에서 수술여부와 범위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억장애를 최소화 하는 다른 뇌수술 치료법을 고안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연구는 국제 학술지 신경외과학(Journal of Neurosurgery)과 뇌영상 학술지 휴먼브레인매핑(Human Brain Mapping) 최신호에 게재됐다.


◇성인, 홍삼 2g 씩 24주간 복용해도 안전

▲ (좌측부터) 김경수 교수, 송상욱 교수, 김하나 교수.

우리나라 성인이 홍삼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복용한다면, 정제 형태의 홍삼을 2g씩, 매일, 24주간(6개월)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국내 다기관 대학병원 최초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장기 복용의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고, 일부 미국과 유럽 학계에서는 홍삼의 부작용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부작용 문제가 제품의 품질관리 문제인지, 복용량과 관련된 오남용에 의한 문제인지 원인이 불명확하며, 의약품처럼 명확한 용량 규정도 없어 복용량과 부작용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경수, 성빈센트병원 송상욱·김하나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만 19세 이상 성인 총 992명을 대상으로, 홍삼 정제로서 2g(홍삼농축액 형태로 3g)을 복용한 홍삼 복용군 490명, 위약 복용군 502명으로 나누어 24주간 시험용 식품을 복용한 후 발생한 모든 이상반응을 수집하였다.

이후 두 군을 비교분석한 양측 눈가림, 무작위배정 임상연구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총 13개의 국내 대학병원에서 시행했다.

그 결과 이상반응 발생비율이 홍삼 복용군 39.2%(192명), 위약 복용군 42.0% (211명)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홍삼 복용군에서 발생한 이상반응은 비인두염, 상기도감염, 두통, 설사, 소양증 순이었으며, 위약 복용군에서는 비인두염, 상기도감염, 두통, 설사, 어지러움증, 소양증 순이었다.

약물유해반응(Adverse Drug Reaction) 발생, 혈압, 체온, 간기능 수치도 홍삼 복용군, 위약 복용군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홍삼은 수삼을 증기 또는 기타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것으로, 이를 분말화하거나 물이나 주정으로 추출해 농축 또는 발효 후 식용에 적합하도록 가공한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혈압상승, 불안, 불면, 피부발진, 설사 등 인삼 오남용 증후군(Ginseng abuse syndrome)이라는 이름으로 논란이 되어 온 인삼복용 관련 증상도, 홍삼 복용군을 위약 복용군과 비교한 결과 차이가 없음을 밝혀내, 홍삼의 복용량과 기간의 안전한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한 연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김 교수는 “미국 FDA에서는 3개월 이상 복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으나, 이번 연구결과 6개월까지 복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만 어린이나 다른 약을 복용중일 경우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고려인삼학회지(Journal of Ginseng Research)‘ 1월호에 게재됐다.


◇연세대의대 김남규 교수, 총동창회 알렌영예동창상 수상

▲ 김남규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대장항문외과)가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정기 총회 및 새해인사’ 행사에서 알렌 영예동창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총동창회는 평소 총동창회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타 동창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매년 한 명씩 수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장암 표준 치료법 정립과 교육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지금까지 1만 명을 상회하는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초청강연과 전문의 교육에 참여해왔다.

2018년 5월, 세계 최초로 서양인과 구별되는 동양인의 대장암 특성과 최신 치료 경향을 서술한 ‘대장암 외과적 치료’를 발간해 치료방향을 제시했다.

세계 최대 과학기술, 의학 서적 출판사인 Springer 에서 발간됐으며 아시아 10개국 60여명의 전문가들이 2년간 공들인 결과물이다. 김 교수는 책임저자로 필진을 이끌었다.

또한, 총 350편이상의 최정상급 학술 논문을 펴냈으며 2018년 8월엔 세계 대장 항문학회 외과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과분한 큰상에 감사 하며 진료, 교육, 연구에 충실하여 학교 명예를 높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자력병원, 직원 기부로 저소득층 환자 암 치료비 지원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 직원들이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암 치료비를 지원한다.

원자력병원 직원들은 매달 일정 금액 기부를 통해 올해 3,000만원의 암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2003년부터 자발적으로 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를 시작해 현재 560명의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0여 명의 환자들에게 6억원을 지원해왔다.

홍영준 병원장은 “장기간에 걸쳐 입·퇴원을 반복하는 암 치료는 정부 지원만으로는 치료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직원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이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매년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인근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강좌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자로 최종녀 원장 선정

▲ 최종녀 원장.

대한간호협회는 ‘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로 최종녀 함춘너싱홈 원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월 19일 거행되는 간호협회 제86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인 최종녀 원장은 1985년부터 2002년까지 한양대병원과 의정부 백병원 간호사를 거쳐 이후 6년간 포천 자혜의집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또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청운실버센터 원장과 마추미실버케어 응암점 원장으로 재직하며 다른 기관의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모델 역할을 통해 현재 서울형 데이케어시설이 189개로 확대되는데 기여했으며, 이 사업이 서울의 10대 우수 사업에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 원장은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14년 설립한 서울요양원에서 3년간 팀장 겸 총괄케어매니저 활동을 하면서 케어매니지먼트를 활용한 관리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전산화해 입소자들에게 효과적인 케어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공헌했다.

또한 서비스 유형을 신체·인지 기능에 따라 치매전담형, 일반형, 간호전담형 등 3종류의 유니트로 구분, 배정해 4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11종의 서비스로 나누고, 기능 상태에 따라 70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3U4P11S(3type unit, 4type program, 11type service)’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간호사 역할 확대와 장기요양 발전에 기여했다.

최 원장은 이후 글로벌휴먼스 본부장을 거쳐 92세의 노모를 모시기 위해 2018년 11월부터는 함춘너싱홈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 시행

▲ 임우현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시립병원 최초로 3D 맵핑 시스템(3D mapping system)을 도입해 이를 이용한 심방세동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말 심방세동 및 심실빈맥 등 고난도 부정맥의 시술적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3D 맵핑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심장 모양을 3차원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뒤 부정맥이 발생하는 부위를 찾아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치료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에서 도입한 시스템의 경우 오차범위 1mm 이내의 높은 정확성을 갖춰 부정맥 치료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심방세동 및 심실빈맥 등 불규칙한 심박동을 보이는 고난도 부정맥 치료를 위한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은 첨단의료장비가 필요하고, 시술을 위해 고도로 숙련된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주로 대형 상급종합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에서의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 시행 성과는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주목받고 있다.

시술을 담당한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임우현 교수는 “새로운 장비 도입은 그동안 약물 치료만으로 개선이 어려웠던 많은 부정맥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심방세동 등 부정맥이 의심되면 순환기내과 부정맥 전문의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서남병원, 나눔의료봉사 통해 100여명 무료진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병원장 송관영)은 서울 서남권 지역거점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강서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 의료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강서구 등촌동과 가양동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시행, 1월 25일(금)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58명, 1월 29일(화) 기쁜우리복지관(장애인기관)에서 총 48명에게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두 차례에 걸친 무료진료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정형외과 김정석 과장 및 신경과윤영신 과장, 재활의학과 이정은 과장, 가정의학과 한건희 과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임상 병리사, 간호사 등 서남병원 전문 인력이 대거 참여했다.

기본 건강상태 문진 이후 혈액검사(간기능, 신장기능, B형간염, 총 콜레스테롤, 혈당 등) 및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요잠혈), 혈압, 혈당 측정이 시행되었으며 ,전문 의료진의 일대일 맞춤 건강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 및 원내 진료 안내를 시행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강위기의 지역주민의 경우 원내 의료복지자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꾸준히 진행하여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병원으로서 건강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양천구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강서 ․ 구로 ․ 영등포구 등 서남권역 3개구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강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북한이탈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율이 타 지역구 보다 높아 서남병원과 강서지역을 순환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환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서남병원과 강서지역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방화지역과 가양 ․ 등촌 지역 노선으로 나눠 일 5회씩 운행한다. 셔틀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병원 대표전화 1566-6688로 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100일간의 약속 33기 최종 오디션 성료

건강전도사 아놀드 홍과 함께하는 '100일간의 약속' 33기 최종 오디션이 1월 29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동부지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지원동기 및 본인소개로 시작된 최종 오디션에는 아놀드 홍과 매경헬스 진승일 대표, 건협 동부지부 이은희 본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33기를 함께 할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월 10일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건협 동부지부는 30명 참가자 전원에게 혈액검사, 상복부초음파,복부비만CT,동맥경화 검사 등을 지원하며, 운동법 및 식단 공유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100일간의 약속은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식단과 운동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의 후원으로 운동과 식단이 실제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김응돈 교수, 마르퀴즈 인명사전 등재

▲ 김응돈 교수.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통증의학과 김응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2019년 판에 연속 등재됐다.

김응돈 교수는 대상포진,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척추통증 관련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유명 저널에 게재했다. 지난해에는 영국 마취과 학회지(British Journal of Anaesthesia)에 ‘복합부위통증 증후군환자의 혈관운동성 증상 평가에 관류지수의 활용에 대한 연구’를 등재했으며, 최근 새로 대두되고 있는 척추기립근면 차단에 대한 수 편의 증례를 보고했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한마취통증학회·대한통증학회·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학술간사, 대한통증학회 정보위원회 위원, 보험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통증의학을 알리는데도 힘쓰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고령 암 환자 위한 효(孝)다학제 실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80세 이상 고령의 암 환자의 수술을 더 안전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효(孝)다학제를 실시하고 있다.

효다학제는 고령의 소화기암 환자들을 위한 진료로 외과(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알레르기감염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6~7명의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에 대한 다면분석을 통해 수술여부를 결정하고, 수술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논의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시오 병원장은 “수술 전 진료시스템을 통해 고령의 환자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수술을 접할 수 있도록, 효(孝)다학제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100세 시대에 걸맞게 고령의 환자들이 노후에도 더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어머니사랑 봉사단, 열림일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봉사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협 어머니 사랑봉사단이 30일(수) 강서구에 위치한 열림일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서 직업재활활동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협 서울서부지부 어머니사랑 봉사단원 및 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열림일터 직원 및 훈련과정을 거치고 있는 장애인들과 쇼핑백 제작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 및 직원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의협, X-Ray 사용한 한의사 불법의료행위로 ‘고발’
X-Ray를 사용한 한의사를 의협이 불법의료행위로 고발해 약식기소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30일 지난해 사이비 의료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고발 조치한 한의사의 처분결과를 공개했다.

의협 사이비의료신고센터에 경기도 소재 한의원이 X-Ray를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후 의협이 내부 검토를 진행한 결과, 한의사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교사했고, 간호조무사는 X-Ray 촬영, 자락술 및 습식부항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는 등 불법의료행위가 확인됐다.

이에 의협은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고, 10월 수원남부경찰서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9일 수원지검은 한의사에 대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교사, 의료법위반교사 등의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간호조무사에 대해선 각각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위반 등의 피의사실은 인정되나 한의사를 기소하는 등 정상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한림화상재단, 리브퓨어코리아와 기부금 전달식 개최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리브퓨어코리아(지사장 유모세)와 지난 24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한림화상재단에서 화상환자지원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복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 유모세 리브퓨어코리아 지사장, 박명춘 리브퓨어코리아 후원회장 등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리브퓨어코리아는 이날 화상환자를 도울 기부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기부금은 화상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또한 리브퓨어코리아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 설치된 화상병원학교에 TV 2대, 게임기 등의 생필품도 기부했다. 화상병원학교는 사이버 학교와 연계해 화상으로 정규 교육이 어려운 화상아동청소년이 입원 중에도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심리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림화상재단 조복현 사무국장은 “뜻깊은 협약을 통해 시작된 모금활동이 기부금 전달식까지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화상환자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리브퓨어코리아 유모세 지사장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자사의 가치와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림화상재단은 리브퓨어코리아와 지난 6월 협약을 맺고 화상환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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