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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조병철 교수, 레이저티닙 연구 결과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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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조병철 교수, 레이저티닙 연구 결과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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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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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 참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1월 26일 (토) 고양종합운동장 남측광장에서 저소득 노인가정 및 조손가정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참석 했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행사는 설 연휴 일주일 전 생필품(이불, 쌀, 라면, 샴푸 등)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배달천사(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노인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일산백병원은 2018년부터 참석하고 있으며, 의료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일산백병원은 작년에 이어 고양, 파주, 김포지역의 나눔보따리에 들어갈 응급구급함 230개를 선물로 준비했으며, 7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배달천사로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추운날씨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산백병원은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의료지원활동 및 의료용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아름다운가게 일산주엽점과 ‘아름다운 파트너’로서 매년 일산백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생리대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가을소풍 지원’ 등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인공와우 클리닉 개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인공와우 클리닉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인공와우 클리닉은 이비인후과 김동기 교수를 중심으로 이비인후과 의료진, 청각실, 사회사업팀, 재활의학과 언어재활팀이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언어 재활까지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공와우 이식은 기능을 하지 못하는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 전기적 자극을 청신경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법으로, 보청기를 사용해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고도 혹은 심도 난청 환자가 수술 대상이다.

김동기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인공와우 클리닉 교수는 “이번 인공와우 클리닉 개설을 통해 노인성 난청을 비롯한 성인 난청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 받고 청력 재활까지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인지장애 개선 관련 가마귀비탕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팀은 인지장애 개선을 목적으로 한약제제인 가미귀비탕을 투여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연구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도인지장애는 같은 나이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임상연구 대상은 만 55세 이상 90세 미만의 남녀로, 주로 건망증을 호소하는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문진 및 신경심리검사 후 경도인지장애로 진단이 되어 대상자로 선정되면 24주간 총 3~5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치매의 경우는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받고 양약을 복용 중인자로, 20주간 총 3~5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중증치매, 뇌졸중 과거력이 있거나 우울증, 파킨슨병은 대상자 제외)

참여자에게는 진료비, 혈액검사 및 MRI를 포함한 각종 검사비, 시험 의약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뇌신경센터 한방내과(02-440-8557).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관련 레이저티닙 연구결과 발표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홍민희‧천유진 교수팀(종양내과)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가 겪는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실마리를 찾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저명한 암 연구 국제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IF 10.199)에 게재됐다.

비소세포폐암 중에서 EGFR 돌연변이 환자의 비중은 서양인에서 약 10~15%지만, 동양인은 35~50%에 이른다. EGFR 돌연변이 폐암은 초기에는 1, 2세대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이레사, 타세바 또는 지오트립)를 사용해 효과를 보지만 보통 1~2년 이내에 내성이 나타나면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내성은 EGFR의 20번 엑손(exon)에 발생하는 T790M이라는 돌연변이 때문이다. EGFR T790M 돌연변이 억제를 위한 많은 연구가 이뤄져 왔으나, 현재까지 성공해 시판된 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뿐이었다.

조병철 교수팀은 제3세대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인 ‘레이저티닙’을 △단백질효소 △세포주 △환자유래세포주 △종양 및 환자유래 이종이식마우스 모델 등의 다양한 전임상 플랫폼을 통해 효과 및 이상반응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세포주 모델에서 레이저티닙은 T790M 돌연변이 세포주의 성장을 선택적으로 매우 강력하게 억제했다. 마우스 모델 연구에서는 동등한 생물학적 농도에서 레이저티닙은 타그리소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암세포 사멸을 유도했다.

특히, 이러한 효과가 뇌혈관 장벽을 지나 뇌전이 마우스 모델에 있어서도 타그리소 보다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마우스 모델의 모낭 억제 연구에서도, 타그리소 보다 모낭의 EGFR 억제를 적게 해, 기존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의 부작용인 피부 부작용이 더 적을 것임을 시사했다.

작년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된 레이저티닙 임상 1상 연구에서는 레이저티닙 240mg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86%로, 경쟁 약인 타그리소(70%)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조병철 교수는 “레이저티닙을 통해, 기존 EGFR 돌연변이 억제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의 선택폭이 좁았던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옵션이 생겼다고 할 수 있으며, 뇌전이 환자에는 큰 희망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학술지를 통해 발표된 전임상 데이터 및 1/2상 연구 결과를 통해서, 3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미국종양학회 가이드라인, 미국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 유럽임상종양학회 가이드라인에 당당히 레이저티닙이 1차 치료제로 등재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기윤 GK 에셋 회장의 기부를 통한 ‘유한-연세 폐암중개의학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유한양행 연구소와 해운대백병원 종양내과 이성숙 교수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로봇수술 2000예례 돌파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1월 28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로봇수술 2000례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산부인과 이사라, 외과 권형주 교수 등이 참석해 로봇수술 2000례 돌파를 축하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으며 통증과 흉터가 적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 육성함으로써 이 분야를 선도해 왔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지만 배꼽을 통한 하나의 구멍으로 여러 개의 기구를 삽입해 수술해야 하므로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할 뿐 아니라 수술 시야가 좁고, 기구 사용의 제약이 있어서 많은 임상 의사들이 수술적 한계를 경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새로운 4세대 로봇인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da Vinci SP Surgical System)’를 지난해 말 연세암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한 다빈치 SP는 기존의 로봇수술 기계로는 단일공으로 수술할 수 없었던 어렵고 복잡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확대 적용이 가능해 새로운 다빈치 SP 도입 한 달만에 30여건을 시행할 정도로 환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단일공 SP를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을 성공했으며, 김광현 비뇨기과 교수는 국내 최초로 로봇 단일공 SP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했다.

또한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는 배꼽까지 자란 거대, 다발성 근종 13개를 단일공 SP로 완벽하게 절제하고, 유착이 심한 자궁내막증의 로봇 단일공 SP 난소낭종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단기간에 로봇수술 2000례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화의료원은 기존의 단일공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선도했던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와 새로운 단일공 로봇수술에 앞장서게 될 이대서울병원의 로봇수술센터가 최첨단 단일공 SP 시스템을 통해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로봇수술 활성화로 또 한 번 도약해 새로운 로봇수술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의 역사를 다시 쓰며 최초의 기록을 거듭해 온 문혜성 교수는 2월 7일 진료 개시하는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옮겨 로봇수술 드림팀의 역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부산일보 여성노래교실 참가자 대상 건강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28일(월) 부산일보 여성노래교실을 시작하기 전 노래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세혈관,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29일(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급변하는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인식․문화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께하는 육아문화 조성에 힘쓰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함께 일·생활균형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3개 시도지회를 갖춘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26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혼·출산·양육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혼모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임파워 리더교육, 부모교육, 자녀와의 체험학습 등을 추진하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모 지원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자리 잡고, 경제와 육아를 혼자서 책임지는 양육미혼모들의 자립과 이들의 자녀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병원, 자원봉사자 사은행사 개최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29일 오후 2시 병원 2층 세미나 실에서 ‘자원봉사자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베풀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검진권을 비롯해 점심식사와 사은품을 제공했으며, 5년과 10년 장기봉사자들에게는 각각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행사가 끝난 후 치매를 주제로 신경과 김진옥교수의 건강강좌와 함께 건강상담 시간도 가졌다.

김하용 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서 오늘도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 개최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가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제14회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무료 건강강좌다. 대장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예약도 필요 없다.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은 모두 센터 의료진이 담당한다.

강연은 ▲대장암 위험인자 및 예방법(외과 강동현 교수), ▲대장암 수술 후 장루 관리(조혜경 전담간호사), ▲대장암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황주연 영양사), ▲대장암 항암제의 부작용과 처치법(박종은 약사), ▲당뇨와 암(내분비내과 김대연 교수),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 등이다.

행사 중간 휴식시간에는 대장암 치료와 회복에 좋은 음식 시식회,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백무준 센터장은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대장암 환자들을 응원하고, 완전한 쾌유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외국인 유학생 환자 위한 시상 이벤트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허리통증으로 큰 불편을 겪은 외국 여대생이 운동치료를 통해 거의 완치돼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전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이던 러시아 유학생 코가이 알리나 씨는 허리에 통증을 느껴 허리보정기도 착용하고 물리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더구나 병원에서 의사소통도 제대로 되지 않아 답답함이 매우 컸다.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건양대병원에 러시아 전문 코디네이터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알리나씨는 건양대병원 러시아 코디네이터인 이리나씨의 도움으로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고 3차원 전신 엑스레이 촬영 장비인 에오스(EOS) 검사를 통해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다.

비록 수술을 할 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방치할 경우 나중에는 척추에 큰 손상이 올 수 있으니 현재로서는 스포츠 운동치료가 가장 적합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들었다.

스포츠 운동치료는 개인의 질환과 신체특성에 따라 가장 적절한 운동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알리나씨는 2달 동안 매주 3회씩 건양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다소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성실히 운동치료에 임했다. 척추측만증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과 다양한 기구운동 등 의료진의 처방에 따른 맞춤형 운동치료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유학기간이 끝나 1월말 러시어로 귀국하게 되는 알리나 씨는 “통역부터 치료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해준 코디네이터와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귀국해서도 한국에서 배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MC, 이몽열 신임 행정처장 임명

▲ 이몽열 행정처장.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키현)이 이몽열 신임 행정처장(전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을 임명했다.

1월 2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몽열 신임 행정처장은 오는 2021년 1월 27일까지 2년 동안 임기를 맡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행정처장직에 종합병원 행정실무 전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병원행정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내부조직과 경영시스템 혁신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몽열 신임 행정처장은 1983년 서울대병원에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 경리, 인사, 예산, 감사, 관재 등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갖춘 베테랑이다.

2008년부터는 서울대병원 원무부장과 보라매병원 사무국장, 서울대병원 행정처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재임기간 모범직원 표창(서울대병원장, 1999년)과 국가경쟁력위원장표창(장관급, 2009년)을 받았으며, 법제처에서 국민법제관으로 위촉받아 활동한 바 있다.

이몽열 신임 행정처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조직 문화를 점검해 변화와 혁신,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인프라 진단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국민이 사랑하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며 “열린 행정, 바른 행정으로 현장을 중시하고 구성원들이 경영전략수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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