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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19.11.20 수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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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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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1.23  2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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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

이화의료원(의료원장 : 문병인)은 2019년 1월 22일 이대목동병원에 환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대목동병원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 병원들이 제공하고 있는 기존의 모바일 앱과 달리 여러 모바일 서비스의 플랫폼을 구축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즉 공식 환자용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간의 유기적인 실시간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해 진료와 수납 등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실손 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 의료계 비대면 서비스 업계 1위 업체인 포씨게이트(4CGate)의 환자용 비대면 플랫폼인 '큐어링크(CURELINK)'로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목동병원에 도입됐다.

'큐어링크'는 내원객이 종합병원 방문시 예약, 진료, 수납, 처방, 보험 처리까지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 내 모든 절차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용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에 필수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기존에 타 병원에서 구축된 스마트 병원 앱의 경우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계속되는 알림 문자 등 오히려 새로운 불편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판단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별해 담았다"며 “이 서비스는 2월 7일 개원하는 이대서울병원에도 적용할 예정으로 신개념 스마트 호스피탈 서비스의 시발점으로 추후 비대면 진료 환경 조성 등의 최적화된 환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는 향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이대목동병원은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로비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도와주며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강북구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봉사활동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6일(수)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이하, 건협 동부 봉사단) 20명과 함께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강북구 시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적응 및 발달을 돕는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적성과 능력을 개발해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궁극적으로 일반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 지원과 자활을 돕는 기관이다.

이날 건협 동부 어머니봉사단은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양말포장 등 주변 환경정화 및 물품 만들기 등의 직업훈련작업을 도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건협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 경기국제의료협회장 취임

▲ 신응진 경기국제의료협회 신임 회장.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장이 22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경기국제의료협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년간이다.

2009년에 발족한 경기국제의료협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인 연수, 경기도 - 해외 병원 간 진료협력 시스템, 회원 기관 온라인 홍보 및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해 경기도 국제의료 발전에 힘써왔다.

이날 열린 경기국제의료협회 정기총회는 ‘2018년 사업 실적 보고 및 2019년 사업 계획 보고’, ‘2018년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 ‘2018년 경기국제의료협회장 표창’, ‘협회장 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신응진 병원장은 협회장 취임 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경기도 글로벌 의료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 병원장 외에도 방엘레나 국제의료 코디네이터가 ‘경기국제의료협회장 표창(베스트 코디네이터)’을 받았다.

신응진 경기국제의료협회 신임 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올해가 협회가 발족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그동안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역대 회장님과 이사진, 그리고 회원 기관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경기도 국제의료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2017년에 경기도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전년 대비 27.5% 성장한 약 4만 명에 이른다”면서 “앞으로 신임 협회장으로서 경기도 및 회원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리 협회가 대한민국 국제의료를 선도하는 대표 협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골다공증 건강강좌 마련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오는 31일(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협회 지하1층 보건교육관에서 ‘뼈 도둑‘골다공증’을 잡아라!‘를 주제로 내원 고객 대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좌에서는 골다공증과 관절염의 차이점을 포함한 관련 질환에 관한 예방법 및 식습관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자료제공을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건강생활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매월 1회씩 건강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내부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서울동부지부 (02-3290-9800)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두통 있는 소아청소년 절반은 편두통 의심 증상 호소, 진단은 4.2% 그쳐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병원 신경과)는 23일 ‘제4회 두통의 날’을 맞아 모바일 리서치 전문기관 오픈서베이와 함께 두통을 경험한 소아청소년기 자녀를 둔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소아청소년기 두통 현황 및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반복되는 두통은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에서도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에 매우 지장을 주는 질환이다.

특히 통증이 길게는 72시간까지 지속되며, 눈부심. 메슥거림 구토 등을 동반하는 편두통은 소아청소년기의 삶의 질이나 학업 등에 심한 장애를 초래한다.

그러나 소아에서 발생하는 편두통의 경우 동반되는 증상이 다양하고 환아가 증상을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두통이 있는 소아청소년 2명 중 1명(58.4%, 292명)은 두통과 함께 메슥거림, 식욕부진, 눈부심 등의 편두통이 의심되는 증상을 경험하고 있지만, 정작 편두통으로 진단받은 소아청소년은 4.2%(21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편두통은 오심, 구토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을 동반하거나 빛이나 소리 등에 두통이 더욱 심해지는 특성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들은 두통의 강도뿐 아니라, 두통의 빈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두통 경험 횟수에 대해 ‘한 달에 1일~7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7.8%에 달했으며, 만성 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는 횟수인 ‘한 달에 8일 이상’ 겪는 소아청소년이 3.6%로 조사됐다.

두통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여부에 대해서는 71.8%(359명)의 부모가 3개월 간 자녀가 두통으로 인해 1일 이상 결석이나 지각∙조퇴를 하거나 외부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3개월간 두통으로 인한 평균 결석 일은 1.13일, 조퇴는 1.15일, 외부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는 2.21일로 나타났다.

조수진 대한두통학회 부회장(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은 “소아청소년기의 두통은 통증의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결석 등으로 인한 학업 성취도 저하, 대인 관계의 어려움에 영향을 미친다"며 “소아청소년기 두통에 대해 보호자와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성인기에 난치성 두통으로 고통을 받거나, 우울이나 불안 같은 정신적 문제까지 경험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은 이른 나이부터 두통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녀가 두통을 처음으로 호소한 시기를 묻자 ‘학동기(37.8%)’에 이어 ‘학동전기(30.2%)’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스트레스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소아청소년에서도 중요한 유발요인이었다. 소아청소년 2명 중 1명은 ‘학업 또는 부모, 교우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54.6%)’로 인해 두통을 주로 호소했다.

소아청소년 중 특히 어린 소아는 두통의 원인이나 동반되는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의사 표현이 어려워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소아들은 두통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나 구토, 어지럼증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두통을 호소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두통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조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두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반면,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자녀가 두통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대처 방법을 묻자(중복응답), ‘병∙의원을 방문(47.4%, 237명)’하거나, ‘진통제를 복용하게 했다(40.6%, 203명)’는 답변의 빈도가 높았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단 1.4%에 그쳤다. 또한 병∙의원을 방문한 시기도 ‘두통을 호소하고 나서 1개월 내(78.7%)’라고 답한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두통을 호소하는 자녀가 진통제를 복용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참다가 두통이 심해졌을 때(57.2%)’를 가장 많이 꼽았다.

더불어,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질문에서도 ‘두통이 시작되는 초반에 바로 복용해야 한다(35.4%)’보다 ‘참다가 두통이 심해졌을 때 복용해야 한다(44.0%)’는 답이 더 높게 나왔다. 응답자 중 소수(3.8%)에서는 ‘진통제가 효과가 있을 경우 매일 복용해도 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김병건 대한두통학회 회장(을지병원 신경과)은 “두통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고 통증을 참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두통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진통제는 두통이 발생했을 때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진통제는 주 2회 이내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두통이 주 2회 이상 발생할 경우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진통제를 복용하기보다는 두통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증상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 PI 학술대회 및 환자안전의 날 행사 성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2일(화)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제19회 PI 학술대회 및 제8회 환자안전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 안전과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병원의 부서별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용식 병원장을 비롯한 김동욱 혈액병원장, 이남 행정부원장, 장광재 영성부원장, 박현숙 간호부원장, 박시내 PI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시내 PI실장의 개회사와 이근호 PI부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PI팀 박윤희 선임의 ‘안전문화 인식 설문조사(SAQ) 결과’ 보고와 혈액병원 배영이 팀장의 ‘혈액병원 표준화 활동’, PI팀 신혜원 선임의 ‘2018년 FMEA 활동 : 자살 예방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근접오류 보고 우수부서로 171Unit, 수술간호팀, 외래조제Unit, 암센터업무팀이 선정됐고, 부서 PI 활동을 포스터를 제출한 팀 중 최우수상에 신경계중환자실, 우수상 중환자간호팀, 소아중환자실이 수상했으며, 7개부서가 장려상을 받았다.

김용식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환자안전”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 활동에 대한 교직원의 생각을 확인하고, 서울성모병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총 5편의 기생충관리(O편) 및 건강관리(O편)분야 연구과제를 공모하는 이번 학술연구지원 공모는 오는 28일(월)부터 2월 14일(목) 오후 5시까지 제출 공문과 함께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chujieun@kahp.or.kr)로 접수해야 한다.

연구기관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기생충관리 분야는 건협의 기생충관리사업 수행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내용이어야 하며, 건강관리(건강검진 및 건강증진)분야는 건협과 같은 건강검진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주제로 보건의료 전 분야와 관련한 연구내용이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연구비는 편당 2,000만원으로 총 1억원(5편)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에 공지되어 있으며, 관련 문의는 건협 건강증진연구소(02-2600-0199)로 하면 된다.


◇국민 절반은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 의향
국민 절반이상은 임종단계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윤영호(가정의학과), 박혜윤(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국립암센터 김영애(암생존자지원과)박사팀과 함께 ‘사전의료계획’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연명의료결정법’은 2016년 2월 제정된 이후, 2년에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초부터 시행됐다. 법은 임종기간에 있는 환자에게 불필요한 연명의료를 중단하고, 이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현재 성인이면 임종 기 연명의료를 어떻게 할지 미리 상의하고 문서로 남길 수 있으며, 지금까지(19년1월3일기준) 접수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등록자수는 10만 명이상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된 2016년 당시 7월-10월까지, 전국지역 일반인(1241명), 암환자(1001명), 환자가족(1006명), 의사(928명)의 네 집단 (총 4176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연구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일반인 46.2%, 암환자 59.1%, 환자가족 58.0%, 의사 63.6%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자신의 질병 경과가 악화되거나 예측이 가능할수록 점점 높아졌다. 말기 진단을 받았을 경우,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일반인 68.3%, 암환자 74.4%, 환자가족 77.0%, 의사 97.1%까지 높아졌다.

병원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권유하기 적절한 시점에 대해서는 ▲사망의 가능성이 있는 모든 시술이나 처치 시행 전, ▲특정 중증질환 환자의 입원/응급실 방문 시,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입원이나 응급실 방문 등이 모든 집단에서 높은 순위로 꼽혔다.

‘사전의료계획’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는 ▲대대적인 홍보 및 교육, ▲가까운 곳에 등록기관 설치, ▲쉽게 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마련, ▲사전의료계획에 관한 보험수가 마련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의사들은 ▲죽음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가능한 문화형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른 집단보다 중요하다고(19.1%, 3순위) 생각했다.

이와 달리, ‘사전연명계획’을 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건강이 악화됐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불편하다는 점, ▲사전에 결정해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의견이 바뀔 것 같다는 점, ▲문서를 작성하더라도 내 뜻대로 될지 확신할 수 없다는 점 등으로 나타났다.

박혜윤 교수는 “대상자 상당수가 적절한 여건이 만들어진다면 사전의료계획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일반인과 환자 눈높이에 맞는 제도가 설계된다면, 많은 이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윤영호 교수는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죽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금기시하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면서 “건강할 때, 중증질환 진단 시, 말기 진단 시 3회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혹은 사전의료계획 작성에 대한 수가를 인정해, 의료진들의 원활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사전연명의료’에 대한 대국민 연구결과는 해외 학술지 ‘통증과 증상 치료(Journal of Pain and Symptom Management)’ 1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발치보다 신경치료 한 번 더..신경치료 5년 생존율 90.94%

▲ 연세치대 김의성 교수(좌)와 곽영준 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치과의사들에 의해 시행된 신경치료 받은 치아를 5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신경치료 받은 치아의 5년 생존율은 90.94%로 나타났다.

또한, 처음 시행한 신경치료에 문제가 생겨 재신경치료나 치근단 수술 같은 2차 후속치료를 통해 치아를 구강 내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은 86.25%에 달했다.

이는 발치보다 후속치료를 받는 것이 치아 보존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세대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김의성 교수와 곽영준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010년에 대한민국에서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 중 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 모든 치아를 조사했다.

2010년에 1차 신경치료가 이뤄진 치아의 총 개수는 2,866,749개였다. 이중 아무런 후속치료가 없었던 치아는 281만 2658개, 후속치료가 있었던 치아는 5만 4091개였다. 후속치료가 없었던 경우, 5년 후 치아가 남아있는 경우는 90.94%(2,55만 7800개)였다.

즉 1차 신경치료로도 10개 중 9개의 치아는 5년 넘게 유지됐다. 5년 내 발치된 경우는 9.06%(25만 4858개)였다.

1차 신경치료 후 다시 문제가 발생해 재신경치료, 치근단 절제술, 의도적 재식술 등 후속치료가 있었던 치아는 총 5만 4091개였다.

이중 5년 후 생존해 있는 치아는 4만 6656개(86.25%), 5년 내 발치된 치아는 7435개(13.75%)였다.

즉 1차 신경치료 후에도 치아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후속치료를 받아 치아가 유지되는 경우는 86%가 넘었다.

김의성 교수는 “총 286여만 개 치아 중 약 9%에 해당하는 25만여 개의 치아는 후속치료 없이 발치 됐다”면서 “발치된 치아는 그냥 그대로 있거나, 보철치료 혹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임플란트는 최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평생 2개까지 보험치료가 가능하므로 국가보험 재정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면서 “수직치근파절, 치주질환 등 발치를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2차 후속치료의 치아 5년 생존율이 86.25%인 것으로 나타나 재신경치료나 치근단 수술을 시도하지 않고 발치가 이뤄진 것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을지대학교병원 간호사회, 테나장학금 전달식 개최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 간호사회 테나(TENA)는 23일 병원 간호부 사무실에서 예비간호사에게 희망을 나누는 테나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700여 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을지대학교병원 간호사회 테나는 2012년부터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적립해 적립금의 일부를 예비간호사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최은서 학생이다. 최은서 학생은 오는 3월부터 모교병원인 을지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윤혜성 간호부장은 “예비간호사들이 꿈을 키우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7년전부터 선배간호사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조성하고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간호사들이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을지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의 친목모임으로 시작한 ‘테나’는 1004day 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 환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주관하는 것 뿐 아니라 매달 3~4회 씩 정기적으로 대전지역의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건강상담, 환경관리 등 간호사의 돌봄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골다공증 건강강좌 성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22일(화) 청사 내 지하 메디월드 강당에서 ‘뼈도둑, 골다공증을 잡아라’를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한승헌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했다. 한 과장은 강좌를 통해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 만성질환으로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는 매우 낮아 안타깝다"면서 "공개강좌가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매월 지역주민들을 대상 다양한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동성원 아동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아동복지시설 동성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동복지시설 무료 건강검진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건협 부산센터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70세 이상 노인도 복강경으로 안전하게 탈장수술

▲ 최성일 교수(좌)와 정윤아 교수.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강경 탈장수술의 안전성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입증됐다.

연구 결과에 따라 점차 고령화 되는 탈장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적용해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최성일·정윤아 교수팀은 ‘고령 환자에서 복강경 탈장 수술의 안전성’이라는 제목으로 탈장질환의 최고 국제 학회지인 ‘Hernia’지에 게재했다. Feasibility of totally extraperitoneal (TEP) laparoscopic hernia repair in elderly patients

탈장은 신체 내 장기가 복벽의 약해진 틈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 신체의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은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탈장, 그 외에 대퇴 부분에 생기는 대퇴탈장, 배꼽 부위에 생기는 제대 탈장 등이 있다.

주로 10대 미만 어린이나 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70대 이상 노인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

탈장 치료는 수술을 통해 튀어나온 장을 제 자리로 복원시키고 다시 나오지 못하도록 고정하는 것이 원칙으로, 탈장의 종류와 환자의 나이, 근력, 직업 등 상태에 따라 다양한 수술법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빨라 일상생활로의 더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서 복강경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7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수술 후 합병증, 수술 시간 등의 문제로 인해 쉽게 적용해오지 못했다.

강동경희대병원 탈장클리닉-최성일/정윤아 교수팀은 ‘고령 환자에서 복강경 탈장 수술의 안전성’ 연구를 통해 고령 환자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충분히 안전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복강경 탈장수술을 한 425명의 환자에 대한 수술 중 합병증 및 수술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환자를 나이에 따라 젊은 그룹 317명(평균연령 51.6세)와 노인그룹 108명(평균연령 75.3세)로 나눠 비교 분석한 결과 70세 이상의 고령인 환자에서도 안전하게 시행됐음을 확인했다.

수술 후 합병증, 수술 시간 등이 젊은 환자에 비해 차이가 없었고, 다만 고령 환자에서 병원 재원기간이 0.3일 긴 결과를 보여 주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는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탈장환자도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중에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 탈장환자에게서 복강경 수술을 적용하는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복강경 탈장수술은 노인환자의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국내 병원업계 최초 병원행정 포럼 창설

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기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병원업계 최초로 병원행정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창설했다.

명칭은 TheNEXT 병원행정포럼으로 의료원 병원행정회(회장 정용엽/고객지원본부장)가 주관한다.

제1차 TheNEXT병원행정포럼은 지난 17일(목) 오후 6시부터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EMR 도입 이후, 달라지는 병원, 병원행정(초청강사 이개정/김형식)’을 주제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엽 회장은 “AI·빅데이터·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진전될수록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혁신되고 의료와 병원의 모습도 크게 바뀔 것”이라며 “병원행정분야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어떤 업무역량이 필요할 것인지 등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포럼명칭에 ‘TheNEXT’를 붙였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주에 진행되는 TheNEX병원행정포럼은 병원행정분야와 기타 회원들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공보의 10명 중 5명, 폭언·폭행 무방비 노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명제)가 지난 11일부터 1월 16일 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전국 공중보건의사 폭언, 폭행 사례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설문은 환자 및 보호자를 포함한 제 3자로부터 폭언, 폭행 위협, 폭행에 노출되었는지 여부를 폭행 주체에 따라 구분하여 응답하도록 하고, 동시에 심각한 사례에 한 해 별도의 설명을 기술하도록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공중보건의사 451명 중 무려 228명(50.6%)이 근무 중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제 3자의 폭언 및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대다수인 88.6%(202명)는 환자로부터 폭언을 들은 적이 있고, 44.3%(101명)은 폭행 위협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환자 보호자에게 폭언 및 폭행 위협을 받은 경우도 각각 65.8%(150명), 28.1%나 됐다.

물리적으로 실질적 폭행을 당한 경우는 어떨까. 환자와 환자 보호자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한 공보의도 각각 16명, 12명이나 됐다.

대공협 서재덕 대외협력이사는 “과연 어떤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가 폭언과 폭행 위협, 그리고 폭행에 노출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봤다. 대다수는 환자 본인이 원하는 처방이나 처치가 이뤄지지 않을 때 폭언 및 폭행 등의 위해가 가해졌다”며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는 대리처방 등을 거부하는 경우 밤길 조심하라고 협박하며 고의적으로 진료실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서 이사는 “주취자, 정신질환자 등 심신 미약 상태에 있는 자가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것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비교적 사회생활 경험이 적은 공중보건의사의 신분을 악용해 본인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시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가함은 물론 보복성 민원을 제기하고, 진료 시간이 아닌 때에 무작정 개인 생활공간으로 들어와 진료를 요구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명제 회장은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며 의료의 빈틈을 메꾸는 공중보건의사의 절반 이상이 위협을 느끼며 일하는 현 상황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인은 환자의 아픔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람들이다.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환경에서 환자의 건강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 리 만무하다”며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과 직결된다.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단순한 명제가 모든 의료 환경에 적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대의료원, 현대병원과 교육협력병원 협약 체결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김성덕)이 최근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과 교육협력병원 협약 체결하고, 지난 15일 현대병원에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로써 남양주 현대병원은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중앙대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병원에 임상교원 겸직 및 전공의 파견 근무를 지원함으로써 임상 교육 및 연구의 질적 향상과 의료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현대병원은 병원 명칭을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으로 변경하고, 양 병원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중앙대의료원 소속 임상교원 겸직 및 전공의 파견 근무 지원 ▲현대병원 소속 전문의의 중앙대의료원 임상외래교수 위촉 ▲전공의 선발과 파견에 관한 협조 ▲환자의뢰 및 회송에 관한 협조 ▲공동연구 및 학술에 관한 업무 협조 및 지원 ▲의료인 등에 대한 교육업무 협조 및 지원 ▲의학, 의료기술 및 홍보에 관한 업무 협조 및 지원 등 양 기관이 법령이나 각 기관의 설립목적에 맞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현대병원이 중앙대의료원의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데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남양주시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시민들에게 대학병원 수준의 한층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중앙대의료원과의 협력병원 협약 체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과 함께 환자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진료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의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림대성심병원,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HRPP 운영기관 지정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 지정 및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HRPP)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임상시험의 윤리적 수행, 임상시험의 질 관리 및 임상시험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10월 1일부로 임상연구보호실을 설립했다.

이어 2018년 11월 1일자로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HRPP) 표준작업지침서 및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표준작업지침서 Ver.1.0을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조사 등을 실시해 2018년 12월 27일 지정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식약처에서 지정한 42번째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으로 교육일정에 따라 한림대의료원 산하기관 뿐 아니라 경기 서남부권, 전국 병원 및 기관의 임상시험 종사자들을 위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는 3월부터 임상시험 시험책임자‧시험담당자‧심사위원회 위원‧임상시험 코디네이터‧임상시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 지정과 더불어 식약처에서 지정한 10번째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HRPP) 운영기관으로 연구자 및 종사자 교육실시 및 교육이력관리, 자체점검(QA)실시, 규정준수 및 위반관리, 기관 내 정책 및 서식마련‧운영, 외부점검 및 실태조사 지원‧관리, 헬프데스크 운영, HRPP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HRPP)을 운영하여 연구자에게 임상연구수행을 위한 과학적, 윤리적 수행지침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며 “연구자가 수행하는 임상연구의 질 관리 및 연구대상자들에게 교육‧상담‧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윤리적인 임상연구 환경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여 윤리적‧과학적으로 타당한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 임상시험 연간교육일정은 의료원 임상연구보호실 홈페이지(http://research.hallym.or.kr/hr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http://drug.mfds.go,kr)을 통해서 본 기관 외 타기관 교육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건양대병원, 美스탠퍼드 연구팀과 공동연구 협약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스탠퍼드 중개의학 리더 연구진의 투자회사인 엠프로브와 22일 오후 3시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협약을 체결했다.

CRADA란 정부기관과 민간기관간의 공동 연구협정을 통해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협약 기관 간 기술실시권의 교환과 연구개발, 인력교류,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합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초고속 컴퓨팅 기반 정밀의료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대사체 및 단백체 분석 기술을 통해 조산 위험도 관련 멀티 오믹스 분석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시행키로 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스탠퍼드 연구진의 기술력이 만나 새로운 산업분야에 기여하는 활용사례로 발전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엠프로브사는 스탠퍼드 연구진의 대사체 및 단백체 분석 기술 기반으로하는 임신성 고혈압 진단 마커 개발로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정밀의료 사업 분야의 떠오르는 기업이다. 2016년 설립 이후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미국 현지의 체외 진단 관련 기업인수와 중국, 홍콩, 대만의 지사 설립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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