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고려제약의 주가가 8% 이상 상승했다.
2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12% 하락한 1만1219.9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04% 하락한 8680.0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2.83% 오른 581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제약이 2.69% 오른 2670원, 명문제약은 1.64% 오른 5580원, 환인제약이 1.63% 오른 1만8750원, 유나이티드제약이 1.55% 오른 2만30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웅제약이 2.63% 하락한 18만5000원, 한독이 2.68% 떨어진 2만54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13% 떨어진 3만900원, 동아에스티가 3.27% 하락한 10만3500원, 유유제약2우선주B가 4.05% 하락한 1만77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고려제약이 8.53% 오른 814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한국유니온제약이 7.84% 오른 1만4450원, 바이넥스가 4.44% 오른 1만175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3.57% 오른 8700원, 신신제약이 3.56% 오른 78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강스템바이오텍이 4.20% 떨어진 1만825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5.34% 하락한 1만5950원, 휴젤은 5.52% 하락한 32만6700원, 메디톡스가 5.94% 떨어진 55만9100원, 유틸렉스는 6.35% 떨어진 7만5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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