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약세를 지속했던 의약품업종이 오랜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44% 오른 1만1347.4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12% 오른 8860.5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동아에스티가 4.90% 오른 10만7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풍제약이 4.45% 오른 704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63% 오른 40만 원, 대웅제약은 3.54% 오른 19만 원, 대원제약이 3.47% 오른 1만6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하나제약이 1.54% 하락한 2만2400원, 동성제약은 1.91% 떨어진 1만5400원, 우리들제약은 2.11% 떨어진 7890원, 한독이 2.24% 하락한 2만6150원, JW생명과학이 2.91% 하락한 2만17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엘엔씨바이오가 7.75% 오른 2만22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아이큐어가 6.48% 오른 3만3700원, 셀트리온제약은 4.91% 오른 5만9800원, 파멥신이 3.98% 오른 6만8000원, 서울제약이 3.95% 오른 71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오솔루션이 1.91% 떨어진 3만8500원, 휴온스가 2.06% 하락한 6만6500원, 디에이치피코리아가 2.41% 하락한 8510원, 유틸렉스가 3.02% 떨어진 8만3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4.26% 떨어진 1만68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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