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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판콜’ 신규 TV-CF 방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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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판콜’ 신규 TV-CF 방영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1.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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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판콜’ 신규 TV-CF 방영
동화약품은 지난 14일 종합감기약 판콜의 신규 TV-CF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기 시작했다, 판콜 마셨다’는 메인 메세지를 통해 ‘마시니까 효과 빠른 감기약’이라는 액제 감기약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초기 감기 증상에서 판콜을 바로 떠올릴 수 있게 강조했다.

초기 감기 증상을 표현한 판콜 패키지의 캐릭터를 활용해 모델들의 역동적인 액션을 재미있게 표현했고, 친숙한 멜로디와 나레이션의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판콜이 연상되도록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2030 젊은 세대에게 재미난 반응을 얻고 있는 패키지 캐릭터와 판콜에스의 빨강, 판콜에이의 노랑 패키지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반복되는 코드와 애니메이션 효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유쾌한 재미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판콜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까지 캠페인을 확장해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판콜’은 1968년 출시 이래 50년간 변함없이 사랑 받는 종합감기약이다. ‘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가 있으며,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과 어린이 해열제 ‘판콜아이 시럽’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유유제약,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콜라보

 

유유제약이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뮤지움(관장 김이삭)과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예술 공유 및 체험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진행하기로 MOU를 맺었다. 

또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유판씨’ 제품 패키지에 슬라임 캐릭터를 적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슬라임 캐릭터가 적용된 유판씨는 헬로우뮤지움과 유판씨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모두 팔로우한 헬로우뮤지움 입장 관객에 한해 제공되며, 1천개 한정판으로 타 유통채널을 통해서 판매되지는 않는다. 

헬로우뮤지엄은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특별전으로 레트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슬라임 체험전인 ‘슬라임뮤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크로마키 기법으로 만든 DIY 슬라임 영상, 슬라임 촉감 교육, 슬라임의 과학적 원리 등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슬라임을 만들고 크리에이터가 돼보는 전시회다.

유유제약은 이번 유판씨 제품 패키지 콜라보를 시작으로 헬로우뮤지움이 연구하고 개발한 예술 콘텐츠와 인프라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유제약의 비타민C 대표제품인 유판씨는 비타민C 250mg과 비타민B2, 비타민B5가 함유돼 육체피로, 임신·수유기, 병중·병후 체력저하 시, 기미, 주근깨 완화에 효과적이다.


◇휴온스 ‘덱스콤 G5 모바일’ 70% 환급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올해 1월 1일자로 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고시 일부개정에 따라 ‘덱스콤 G5 모바일’의 ‘전극(센서)’도 기준 금액의 70%를 환급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급여 기준액은 일주일에 7만 원이며, 환자는 기준액이나 실구매가 중 낮은 금액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차상위층은 기준 금액의 100%를 환급 받을 수 있어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 1형 당뇨 환자들의 비용 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당뇨소모성재료 급여 품목은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 인슐린펌프용주사기, 주사바늘 총 6개 품목에서, 이번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이 추가돼 7개로 늘어났다.

휴온스는 이번 급여 적용에 따라 제 1형 당뇨 환자들이 ‘덱스콤 G5 모바일’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치료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덱스콤 G5 모바일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하면서 국내당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입하고, 당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당뇨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실시간 상담 등을 통해 국내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엔셀, 한미약품 HM21001 위탁생산
한미약품과 이엔셀은 최근 항암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HM21001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HM21001은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한미약품이 2016년 아주대학교 서해영 교수팀의 기술을 도입해 공동 개발하는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사용한 교모세포종(GBM) 유전자세포치료제다.

이엔셀은 이번 계약을 위해 한미약품이 주관하는 엄격한 GMP제조소, 제조 및 품질시스템에 대한 실태조사(Audit)를 모두 통과했으며, 계약 이후 기술 이전,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엔셀 장종욱 대표이사는 “한미약품과의 CMO계약을 통해 이엔셀이 보유하고 있는 GMP기술과 줄기세포치료제 생산 분야의 노하우를 인정받게 됐다”며 “세포치료제 GMP시설을 미 보유한 제약회사, 벤처, 대학 등 줄기세포 개발자들이 초기 GMP시설, 인력투자 없이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클라우드’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실시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이 효율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1월부터 전사적으로 도입한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는 의약품 개발부터 시판 후 약물감시활동까지 관련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누적관리하고 국가별 기준에 맞게 최적화한 상태의 DB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다국적 제약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sation: ICH)의 이상사례 보고 관련 실행/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E2B R3) 국제 기준을 시스템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최신 기준의 준수 등 효율적인 관리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의약품 안전관리 첨단 IT 시스템은 클라우드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관리, 열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대웅제약이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입에 소요되는 의약품 안전관리 기회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루스 팔슐리치(Bruce Palsulich)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안전 부문 부사장은 “현재 의약품 규정사항은 지역별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오라클 헬스사이언스는 대웅제약 사례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복잡하게 운영되는 임상시험 모니터링 시에도 국제 기준에 표준화된 해결책을 제공한다”며 “전세계 규제당국의 변화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의약품을 관리 및 제공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 어르신 ‘헬시 에이징’ 위한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후원금 약 6천500만원을 최근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했다.

화이자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기(‘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담론 활성화를 위해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6년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매월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후원금을 포함하여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억 9600여만원을 지원했다.

한국헬프에이지에서는 저소득층 노인 공동체(서울 내 일부 지역의 노인 참여 나눔터 회원,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50여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밥상 및 돌봄 나눔 등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위한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연례 ‘헬시 에이징 토크’ 등을 진행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회정책적 현황 및 개인의 실질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매년 지속되는 후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고 노년기 활기차고 적극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혁신 치료제 제공뿐만 아니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은 “올해에도 이어지는 한국화이자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돕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헬시 에이징’ 캠페인 외에도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다양한 의약연구 및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화이자 의학상’과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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