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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 홍콩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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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 홍콩 출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1.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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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 홍콩 출시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가 홍콩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홍콩 현지의 유기농 전문 스토어, 클리닉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홍콩 단일국가로만 올해 수출액 100만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유산균인 ‘로쎌균주’와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인용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유아용 제품인 ‘장대원 네이처 키즈’ 2종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대원제약은 제품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향후 남미/북미 시장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지 브랜드가 아닌 자사 브랜드의 제품으로 홍콩 시장에 진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외에도 신규 건기식 라인업 강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 여섯 번째 ‘Connect+’ 진행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사내 문화 소통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Connect+’는 임직원 30명이 모여 개성있는 색감이 특징인 ‘팝아트 초상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동료의 얼굴 그리기부터 여러 물감을 활용해 흰색 캔버스를 자신만의 색채로 채워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가현 GC녹십자의료재단 대리는 “동료와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며 그림을 그리니 힐링도 되고,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동제약, 전문의약품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 실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의 전문의약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의약품과 관련한 주요 정보가 사용자인 의사와 약사, 환자에게 명확하게 전달, 인식되도록 해 의약품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처방 및 조제를 거쳐야 하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적응증, 성분, 제형 등에 따라 수많은 품목이 시판되고 있는데다, 동일 품목 또는 동일 성분이라 하더라도 함량, 포장단위 등이 다양해 사용자의 혼선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동제약은 각 제품들의 패키지 및 라벨에 약품명, 함량, 포장단위 등을 일관된 위치에 레이아웃해 해당 의약품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같은 종류의 품목이라도 외형 디자인은 유사한 데 반해 함량 및 포장단위 등이 여러 가지인 경우를 감안, 각각 다른 색상의 글상자로 강조해 식별을 명확하게 하고 조제 시 혼선을 예방토록 했다.

그 밖에 사용기한과 같이 중요한 정보의 경우 배경 색상을 활용해 사용자의 주의를 요할 수 있게 했고, 성상 및 제형을 그림 등으로 삽입해 내용물을 대조,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제조·공급자 중심이 아닌, 의약품의 사용자(약사, 의사, 환자 등) 및 사용 현장(약국, 병·의원 등)의 입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면서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해당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 고객가치 증대를 위한 품질 향상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국제약품 ‘2019 Kick off Workshop’ 개최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1일 ‘2019 Kick off Workshop’을 개최, 최우수MR(EMR) 4명과 우수MR(CMR) 10명, annual award 우수관리자 2명, 우수 처방담당자 2명, 우수 성장담당자 2명, 챌린저 어워드상 5명 등 총 25명에게 포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우수MR에게는 부상으로 준대형 승용차를 지급했다.

남태훈 대표는 “비록 전년 매출목표 달성에 부족하지만, 지난해 인센티브와 인사승진은 2017년보다 많았다”며 “그 이유는 지난 해 달성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2019년에는 반드시 목표이상 달성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으로 실력있는 MR 개개인의 실질소득이 임원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2019 통큰 인센티브 제도와 경영 지원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태훈 대표는 2019년 국제약품 MR의 자부심을 갖고 Try new Service with passion(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에 도전하라)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제약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업사원 개개인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개발이 필요하며 서비스는 제품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찾고 문제해결을 같이할 수 있는 열정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족친화제도 모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국제약품은  2019 회사의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선정해 워라벨에 대한 응원과 임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증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약바이오협회, 온라인 GMP교육 신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이 올해 온라인 GMP 교육을 신설, 3월부터 시행하고, 기존 오프라인 GMP 교육 주기 등을 개편했다.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설된 온라인 GMP교육은 지난해 협회 내 GMP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규정을 토대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교육은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 ▲의약품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관리와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의약품 제조와 제조위생관리 ▲불만처리와 제품회수 ▲변경관리와 자율점검 등 총 9개 과정이다. 또한 현재 국내 업계 최초로 온라인 GMP교육 고용보험환급과정(18차시)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오프라인 GMP교육도 개편했다. 먼저 기존 6개월(상·하반기 각 1회)에서 1년(연간 1회)으로 교육주기를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GMP제조지원관리과정 ▲밸리데이션과정 무균제제 ▲밸리데이션과정 비무균제제 ▲바이오의약품GMP과정 ▲GMP통계과정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회원사의 교육수요를 반영, 연구소에서의 GMP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R&D를 위한 GMP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교육생의 설문을 바탕으로 교육수요를 반영해 일부 교육과목을 보완했다. 특히 ▲GMP통계과정은 제약공정 및 통계전문가 숙명여대 약대 조정환 교수를 초빙해 깊이를 더하고, 보령제약 이삼수 대표와 안달근 부장이 각각 업계 사례를 담당해 내실을 기했다. 

협회는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며, 오는 2월 ‘의료용고압가스’ 과정을 시작으로 ▲생물학적제제 ▲원료의약품 ▲방사성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의약외품 ▲한약 등 연간 총 7번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전문의약정보담당자의 전문지식 함양과 체계적 육성을 위해 2002년 부터 MR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MR인증 제도는 2014년 민간자격 지위를 취득했으며, 협회는 MR인증자격 유지를 위한 보수교육을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교육과정 개편을 담당한 협회 교육정보팀은 “실질적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목을 보완하는 등 이번 교육 개편과정에 교육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교육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GMP교육(오프라인)은 2월 7일부터 시작되며 협회 교육정보팀에서 운영되는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GMP(온/오프라인)교육 및 MR인증교육은 ac.kpbma.or.kr에서,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교육은 edu.kpbma.or.kr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협회 교육정보팀(bhj@kpbma.or.kr, 02-6301-2117)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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