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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상장제약사 최대주주측 지분율 확대녹십자ㆍ종근당 1%p 이상 증가...신풍제약ㆍJW생과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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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1.09  0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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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15개 상장제약사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확대된 반면, 9개사는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뉴스가 상장제약사들의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토대로 2018년 이전과 가장 최근 보고서 상 최대주주측 지분율 변화를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최대주주 변경으로 최대주주측의 지분변화가 있었던 3개사를 제외하면, 최대주주측의 지분율이 늘어난 업체가 13개사, 줄어든 업체는 8개사였다.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줄어든 업체가 늘어난 업체보다 적었지만, 변동폭은 줄어든 업체들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지분율 변화가 1% 이상 이었던 상장제약사 중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늘어난 업체는 종근당과 녹십자 등 2개사에 그쳤다.

반대로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줄어든 업체는 신풍제약과 JW생명과학, 삼일제약 일양약품, 삼성제약 등 5개사로 같은 기간 지분율이 줄어든 업체 9개사 중 절반을 넘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신풍제약의 최대주주측(송암사) 지분율은 2018년 이전 50.78%로 50%를 넘어섰으나, 가장 최근 보고서에서는 41.46%로 9.32%p 급감했다.

JW생명과학도 JW홀딩스 등의 지분율이 50.12%에서 43.10%로 7.02%p 하락하며 40%대 초반까지 줄어들었다.

삼일제약은 최대주주가 허강 회장에서 허승범 부회장으로 변경되면서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42.75%에서 38.45%로 4.30%p 하락했다.

또한 일양약품은 정도언 회장측 지분율이 28.33%에서 26.59%로 1.74%p, 삼성제약은 젬벡스앤카엘측 지분율이 14.49%에서 12.91%로 1.58%p 축소됐다.

한올바이오파마도 지난해 3월 김성욱 부회장이 보유주식 일부를 매도, 김 부회장을 포함한 최대주주측(대웅제약) 지분율이 1%p 가까이(0.96%p) 하락했다.

뿐만 아니라 일동제약은 일동홀딩스 등의 지분율이 0.56%p, 현대약품은 이한구 회장 측의 지분율이 0.31%p 감소했으며, 일성신약도 윤석근 대표 측의 지분율이 소폭(0.02%p) 줄어들었다.

반면, 제일약품은 최대주주가 한승수 회장에서 제일파마홀딩스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43.54%에서 62.62%로 19.08%p 급등했다.

에이프로젠제약도 최대주주가 에이프로젠제약에서 에이프로젠케이아이씨 등으로 변경되면서 지분율이 7.17%에서 25.28%로 세 배 이상 늘어났다.

최대주주에 변화가 없었던 업체 중에서는 종근당의 최대주주(종근당홀딩스) 지분율이 33.54%에서 35.32%로 1.78%p, 녹십자는 녹십자홀딩스 등의 지분율이 51.89%에서 52.89%로 1.00%p 상승했다.

또한 명문제약은 우석민 회장 등의 지분율이 0.71%p, 대웅제약은 대웅 등의 지분율이 0.60%p 상승 0.5%p 이상의 변동폭을 나타냈다.

여기에 더해 경보제약은 종근당홀딩스 등이 0.49%p, 보령제약은 보령홀딩스 등이 0.42%p, 동아에스티는 강정석 회장 측의 지분율이 0.38%p, 동화약품은 윤도준 회장 등의 지분율이 0.12%p 확대됐다.

이외에 부광약품과 유한양행, 대원제약, 유유제약, JW중외제약 등의 최대주주 측 지분율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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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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