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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노발락 토크콘서트’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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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노발락 토크콘서트’ 개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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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노발락 토크콘서트’ 개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19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행사는 1부 순서로 태교전문가인 박해련 도담도담맘클래스 대표의 ‘저도 엄마가 처음입니다’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를 초청해 태교와 힐링을 위한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예비맘 전원에게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전동차 및 푸시카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됐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강수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예비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행사에도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맘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팩 출시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고기능성 마스크팩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는 주름 개선 및 미백 2중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에 보툴리눔에서 유래한 ‘메티오닐알-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폴리펩타이드-1헥사펩타이드-40(이하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를 함유한 앰플이 깊어지는 주름과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해 준다.

일반적인 부직포를 사용한 시트형 마스크팩과 달리, 천연 코코넛 추출액 발효해 건조시킨 5세대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를 적용했다. 사용 직전에 고농축 앰플을 터트려 시트에 적셔서 사용하는 분리형 타입으로 사용 전 세균 번식과 변질 우려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10가지 원료(6종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트리에탄올아민, 벤조페논, 미네랄오일)를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트 또한 무방부제 항균 시트를 적용해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제약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고가의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를 함유한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는 매서운 한파와 실내 난방, 정전기 등에 자극 받고 지친 손상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에너지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같은 라인인 ‘더마 엘라비에 보탈리늄 타임리스 텐션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휴메딕스는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 출시를 기념해 ‘더마 엘라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까지 정품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C녹십자지놈-고신대병원,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 추진
GC녹십자지놈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유전체 정보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세 잔존암 검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및 암 생존자를 위한 정밀검진기술 개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통한 정밀의료 연구협력 ▲임상시험 관련 공동연구 협력(ctDNA 연구)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해 정밀의학 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유전체 빅데이터란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법 연구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별 질병과 약물반응 예측정확도의 향상, 기존 약물의 새로운 효능을 찾는 신약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연구의 동력으로서 최근 생명공학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분야이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영식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정밀의학·빅데이터 분야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GC녹십자지놈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이사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시하는 정밀의학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함께 정밀의학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를 완성해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엘리퀴스, 와파린 및 달테파린 대비 정맥혈전색전증 재발 감소 효과 입증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의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SPAF) 외에 최근 잇달아 발표된 2개의 임상 연구를 통해 와파린 및 달테파린 대비 정맥혈전색전증(VTE) 재발 감소에도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12월 2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술대회에서는 급성 정맥혈전색전증을 동반한 암환자(n=300)에서 아픽사반과 저분자헤파린(LMWH) 달테파린의 정맥혈전색전증 재발 감소 효과를 비교한 ADAM(Apixaban, Dalteparin, in Active Cancer Associated Venous Thromboembolism)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ADAM 연구 결과, 연구 기간동안 아픽사반군(n=142) 모두 주요출혈을 경험하지 않았다. 반면, 달테파린군에서는 2.1%(145명 중 3명)이 주요출혈을 경험했다(p=0.9956).

정맥혈전색전증 재발률은 아픽사반군 3.4%, 달테파린군 14.1%로 아픽사반군이 10.7%포인트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HR 0.26, 95% CI: 0.09-0.80, p=0.0182). 

두 군 간의 폐동맥색전증 경험은 유사했으나, 아픽사반군은 달테파린군 대비 상·하지 심부정맥혈전증 경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아픽사반군 각각 0명, 0명, 달테파린군 각각 5명, 8명).

6개월 사망률은 아픽사반군이 15.9%, 달테파린군이 10.6%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HR 1.36, 95% CI: 0.79-2.35).

한편, 일상 진료 환경에서의 아픽사반과 와파린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리얼월드 연구 결과가 Thromb Haemost 저널에 2018년 11월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이 연구는 일치된 코호트 디자인과 4 개의 미국 사립 의료 보험 클레임 데이터베이스에 근거, 2014 년 9 월부터 2017 년 6 월까지 초기 정맥혈전색전증 증상이 나타난 후 30 일 이내에 아픽사반(n=17,878) 또는 와파린(n=17,878)을 처방받은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아픽사반과 와파린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최대 180일 추적기간 동안 정맥혈전색전증 재발률은 아픽사반군 2.3 %, 와파린군 2.9 %로 나타났다(HR: 0.80, 95 % CI: 0.70-0.91). 

이번 연구에서는 아픽사반군이 와파린군 대비 주요 출혈, 비주요 출혈 위험이 낮은 것도 함께 확인됐다. 아픽사반군과 와파린군의 주요 출혈 발생률은 각각 1.7%, 2.3% (HR: 0.75, 95 % CI: 0.64-0.87), 비주요 출혈 발생률은 각각 7.0 %, 9.4 %인 것으로 나타났다(HR 0.77, 95 % CI: 0.71-0.83).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을 맡고 있는 강성식 상무는 “엘리퀴스가 ADAM 연구와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정맥혈전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과 달테파린 대비 효과와 안전성 모두 일관된 결과를 도출 해 낸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들을 통해 엘리퀴스의 정맥혈전색전증 치료에 있어 임상적 효용성을 확인한 만큼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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