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9 00:50 (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HI 공개 外
상태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HI 공개 外
  • 의약뉴스
  • 승인 2019.01.02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화의료원, 새 HI 첫 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 병원 이미지 통합)를 선보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월 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교례회에서 ‘뉴 HI 선포식’을 개최하고, 오는 2월 이대서울병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엠블럼과 워드마크,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엠블럼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정통성과 창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이화의 상징인 ‘배꽃’을 바탕으로 표현됐으며, 배꽃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영문 약칭인 ‘EUMC’가 쉽게 인식될 수 있는 간결한 구조로 표현됐다.

배꽃에 EUMC가 결합된 시각적 의미는 이화의 정신, 이화의 뿌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원으로 도약함을 나타내고, EUMC를 중심에 두고 빛처럼 퍼져나가는 그래픽 모티브를 결합해 환자와 세상을 비추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워드마크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영문 약칭인 ‘EUMC’를 유연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풀어냈으며, 특히 ‘M’을 바이오 리듬, 유전자 구조를 상징할 수 있는 띠로 표현하고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 리듬을 만드는 병원 기능을 상징화했다.

함께 발표된 슬로건 '건강한 변화의 시작'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앞두고 환자와 직원, 더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화의료원의 소명과 미래상을 담았으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서 구성원의 역할과 의지를 반영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되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병원 체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아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혁신 활동 강화 ▶양병원 체제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 시스템의 성공적 정착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의 새로운 성장 기반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병인 의료원장은 “뉴 HI 선포는 단순히 시대의 트렌드를 좇아 겉모습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HI 개발을 모멘텀으로 하여 모든 교직원들의 의식 개혁부터 실질적인 병원 경영 혁신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인 대변혁을 이루어 나가야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ㆍ조재현 사무총장 취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2일(수) 본회 회의실에서 채종일 회장, 조재현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갖고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제25대 건협 회장으로 취임한 채종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연임하여 2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사무총장을 필두로 직원 모두 건협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제23대 건협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조재현 사무총장은 “건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채종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사무총장으로서 막중한 소임과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협에서의 3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실한 협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무식은 국민의례, 새해인사, 채종일 회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채종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통합2주기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울산·경기·강원·광주전남지부의 신청사를 완공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조성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사회기여형 조직으로서의 역할 확대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역할 강화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병협 신호철 정보화추진위원장,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신호철 정보화추지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신호철 정보화추진위원장(강북삼성병원장)이 2018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병협은 2016년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됐으며, 회원병원들은 정기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율점검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신년 하례회 성료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 주요보직자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지난 무술년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 교직원이 일사 분란하게 노력해 병원 인증평가를 비롯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결 지었다”며 “날로 열악해져 가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 우리 병원이 잘 하고 있는 분야에서만큼은 작년보다 괄목할만한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대용 병원장은 “지난해 우리에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합심하고,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하고 이겨내왔다”며 “올해는 우리가 꿈꾸는 ‘환자와 직원이 구분이 되지 않는 병원’을 다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진료업적상 시상도 있었다. 진료업적상은 외과 박경식 교수와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수상했다.

또, 1월 2일부터 건국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前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태진 교수와 소경아 교수의 소개도 있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시운영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1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시운영을 시작한다.

2019년 6월 준공 예정인 ‘융복합치의료동’의 4개 층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9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국가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로써 기능하게 된다.

 병원 측은 새해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하면서 장애인 환자 진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 지원할 계획이며, 환자는 진료비 지원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울대치과병원 콜센터 02-2072-3114)

  6월 정식 개소하는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의 치과진료를 위한 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적용하였으며, 장애인환자가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납창구 및 전용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중증장애인 환자의 치과치료에 필수적인 전신마취진료 시설을 갖추어 장애인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백승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준비단장(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은 “치과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빨리 치료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식개소에 앞서 임시 운영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에 있는 권역센터와 함께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 건강 환경을 개선하여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 포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2일 순의홀에서 2019 기해년 시무식을 갖고,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세웠던 3가지 경영목표 ▲급성기 중증 환자 전문병원, ▲교육과 연구를 통한 실력 있는 병원, ▲환자가 안전한 병원,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달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그 결과, ‘중증 환자 비율 향상’, ‘교육 및 연구실적 향상’, ‘환자경험평가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1위’,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는 이 3가지 경영목표를 지속하고, ‘진료·간호·행정의 표준화’를 통해 점점 어려워질 의료계 환경과 변화에 대비하자”며 “이를 위해 환자 중심의 업무 규정, 전산화, 직원 교육에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구 신임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3년간 진행된 본관 병동 및 외래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받느라 모두 고생 많았다”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개원한 지 18년이 되는 해”라면서 “이제 지역 최고의 병원에서 한 단계 도약해 새로운 의학 연구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모든 교직원 여러분이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11월 경인 지역 최초로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지 1년 7개월 만에 ‘로봇수술 600례’를 돌파했으며, 이 중 암 환자의 비중이 50%를 차지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되어 2021년까지 인천·부천·시흥시 417만 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지속하게 됐다.


◇아주대의료원, 신년하례식 성료

 

아주대학교의료원은 1월 2일 본관 지하 1층 교직원 식당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한 해의 힘찬 각오를 다짐하는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미숙 간호대학장, 한상욱 병원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3백 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시루떡 커팅, 다과 등을 진행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한 해 동안 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1-가 최고 등급 획득,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 6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새해 2019년도 본관 증축, 중증재활병원 완공, 평택 제2병원 건립 추진 등 양적 확대와 함께 전국 최초로 24시간 가동하는 ‘닥터 헬기’ 운영, 암센터의 역할과 기능 강화, 암 새환자 동행서비스 활성화 등 ‘환자 행복 중심 의료 서비스 구현’을 더욱 실천해 갈 것”이라며 “특히 2019년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개원 25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교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일할 수 있는 우리 의료원만의 새로운 ‘아주문화’를 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새해에도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쉼 없는 전진에 교직원 여러분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향후 50년, 100년을 향한 제2의 도약과 성장을 교직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하원, KOLAS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 인정기구(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me)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갱신 받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인정에 앞서, 지난 달 11월 해당 부문에 대한 적합성 심사를 받은바 있으며,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교정기관 자격을 갱신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14년 국내 각 병원 방사선 발생장의 효율적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갱신으로 2022년 12월까지 방사선/능 분야 국가교정기관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KOLAS의 국제 공인교정기관 인정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상호인정협정(MRA)을 맺은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50개국에 교정 성적서가 통용될 수 있는 국제 인정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5년 5월 국내 방사선 치료기의 전리함 선량계의 교정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방사선 치료기를 보유한 전국 90여 곳의 병원의 의뢰를 받아 전리함 선량계의 교정 서비스를 제공했고, 2년여 만에 300건 이상의 교정 성적서를 발행했다.

그리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분야 뿐만 아니라 반도체 검출기, 밀봉 엑스/감마선원, 액체섬광계수기와 같은 방사능 분야도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방사능 분석에 대한 측정의 소급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한 전리함 선량계 교정 서비스 개설을 통하여 전국 병원의 방사선 치료기 품질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016 계량 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전리함 선량계 교정업무는 2012년 8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담당했으며, 그 이후 한시적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수행하다 우리 의학원에서 담당하게 됐다”면서 “코발트 조사기와 같은 고가의 방사선 발생장치와 수중에서 방사선량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민간에서 교정기관을 개설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리고 생활방사선 수준의 극저준위 방사능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사능 분야의 교정서비스 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사선 의학을 연구하는 공공기관인 의학원이 관련 전문 시설과 연구 인력 등의 인프라를 가지고 교정 서비스를 계속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방사선 전문 의학을 바탕으로 한 과학기술특성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을지대병원, 2019년 시무식 개최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2일 오전 8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병원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는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에게 원훈상과 근무유공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을지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근검절약과 함께 인화단결, 친절봉사, 책임완수의 원훈을 가슴에 되새기는 것으로 2019년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2019년 신년하례식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1월 2일(수) 오전 8시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1층 윤병주홀에서 각 기관장 및 보직자와 함께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신년하례식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이준영 보건대학원장, 장현석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박종훈 안암병원장, 한승규 구로병원장, 최병민 안산병원장 등 각 기관장과 주요 보직자 총 60여명이 참석해 새해 고려대의료원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신년하례식에서 “지난해 우리는 9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새기고, 다가올 미래를 설계하고 각오를 다졌다”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모든 교직원이 하나되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 “진료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의료원의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면서, “신설된 연구전략본부와 기금사업본부를 중심으로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는 담대한 비전을 실현하며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한 해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각 병원별로 가진 시무식에서 박종훈 안암병원장은 “안전한 의료서비스로 의료사고를 없애는 것이 지금의 시대정신이며 환자안전이야 말로 의료기관이 제공해야할 최고의 가치”라며 “지난해 고대안암병원은 JCI 4차 인증과 무수혈센터 개소, 아시아최초 최소수혈외과병원 등 최상의 환자안전시스템의 완성도를 한 차원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최첨단의료기술의 연구개발과 동시에, 환자 안전을 대한민국 의료의 문화로 뿌리내리게 할 선구자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규 구로병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은 대한민국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19년은 새로운 비전에 맞추어 우리 마스터플랜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래센터 신축을 통해 진료공간을 확충하고 질병중심의 전문센터를 구축하여 환자와 직원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첨단 의학을 연구하고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동시에 교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민 안산병원장은 “2018년의 미래의학관 준공을 통한 진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며,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시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 클러스터 기반의 민관협동 헬스케어 R&D 플랫폼 구축으로 연구혁신병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박문여고 학생들, 인천성모병원에 3년째 축제 수익금 기부

 

인천 박문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문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축제인 ‘박문백합제’를 통한 수익금 230여 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의 치료비로 지난 28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기부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15층 1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박문여자고등학교 김우선 교장, 안민주 학생회장과 인천성모병원 원목팀 안지헌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서 선정하여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팀 안지헌 부실장은 “박문여고 학생들의 착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며 “전달해준 기부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소아 및 청소년 환자들에게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원장원 교수, ‘근감소증의 선별검사, 진단, 관리에 대한 국제 임상지침’ 논문‘ 저자 참여

▲ 원장원 교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최근 발표된 ‘근감소증의 선별검사, 진단, 관리에 대한 국제 임상지침’ 논문에 저자로 참여했다. 해당 논문은 ;국제 근감소증 및 노쇠연구회(ICFSR)‘의 특별 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전 세계 노인의 6 – 22%가 근감소증을 앓고 있다고 알려진 바, 본 지침은 전 세계 근감소증 전문가들의 워크숍과 델파이 기법에 의한 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근거에 입각한 대표적인 권고사항을 살펴보면, 근감소증 관리를 위해서는 근력운동과 단백질 보충제 또는 고단백 중심의 식사가 필수적이다.

반면, 비타민 D나 근육합성호르몬의 처방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 (J Nutr Health Aging. 2018;22(10):1148-1161)

원장원 교수는 “근육량이 곧 건강지수라는 말처럼,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우리가 반드시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 질환“이라며 ”임상에서 증명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번 논문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근감소증‘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원장원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노쇠 코호트 및 중재 연구> 총책임자로서 노쇠예방과 노인보건정책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 발간된 <노쇠(frailty) 관리의 아시아태평양 임상지침>에도 저자로 참여한 바 있다.

◇길병원, 정상 진료…“존경받는 병원 거듭날 것”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양우)이 지난 연말 파업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해 정상진료 소식을 알렸다.

김양우 원장은 ‘정상 진료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정상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으나 시일이 지체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역 사회 의료공백을 막고자 함께 대책을 마련해주고 애써주신 인천시와 협력병원, 지역 병의원 등 유관기관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또 각계에서 보내주신 진심어린 격려와 관심도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데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자세로 끝까지 교섭에 임해 준 노조 집행부에도 고맙다”며 “협약의 타결은 새로운 가천대 길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작으로, 노사 함께 협약을 실행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성실한 자세로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김 원장은 이번 파업으로 인천 지역에서 가천대 길병원이 가진 책임감이 막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길병원은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 시민의 사랑으로 자란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관”이라며 “자부심과,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주변을 더욱 살피며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직원에게 행복한 직장,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특히 걱정하시는 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는 연내에 간호사 590명을 충원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양대병원, 새해 키워드 ‘존중·경청·위로·공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2일 오전 8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교육수련팀과 외래주사실이 모범부서로 선정되어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친절직원 및 의무기록 작성 우수자, 헌혈왕 등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또 환자에 대한 ‘위로와 공감’, ‘존중과 경청’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료부, 간호부, 행정부, 진료지원부 대표 직원이 배지 패용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양대학교의료원의 발전을 이뤄낸 전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같은 방향을 보고 소통하며 환자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 ‘2019년 시무식’ 개최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2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재민 원장은 ”지난 한해 구리병원은 본관 리모델링을 완료해 신관과 더불어 하드웨어적으로 새로운 병원으로 탈바꿈했다“며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로 본관 리모델링 등이 차질 없이 진행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새해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친절 캠페인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집중해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 경기동북부의 대표적인 명품병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무식 행사 후에는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건강한 직장 생활을 다짐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성호 교수, 거대자궁근종 로봇수술로 제거

 

주부 A씨는 최근 생리통과 하혈 증상이 잦고 배가 많이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을 찾은 그녀는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다.

CT상에서 확인되는 근종은 4개로 크기는 지름 4cm부터 15cm까지 다양했다. 자궁이 복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개복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두 번의 개복수술 경험이 있기에 이번만큼은 개복수술을 피하고 싶었다. 또 루프삽입술, 하이프시술 등 비수술적 방법도 알아봤으나 근종의 크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개복 없는 수술을 원했던 그녀는 우연히 거대자궁근종을 로봇수술로 치료한 박성호 교수의 사례를 지인에게 들었다.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를 찾았다.

박 교수로부터 “로봇수술을 통해 최소 절개로 근종을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박 교수는 2.7kg의 자궁근종이 발견된 A씨를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로 근종을 절개한 뒤 잘라낸 근종을 다시 잘게 쪼개서 몸 밖으로 빼내기로 했다.

또, 자궁을 그대로 보존하는 경우 근종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에 자궁도 들어냈다. 자궁이 거대해서 전체적인 시야 확보가 어려웠지만 로봇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박성호 교수만의 노하우로 8시간에 걸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이며 30~40대 여성의 40~50%에게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정상 자궁의 무게는 60g정도며 일반적으로 250g 이상 무게의 자궁근종을 거대 자궁근종이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 통계분석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3년 29만3440명에서 2017년 36만5247명으로 최근 5년간 24.4% 증가했다. 거대 자궁근종으로 발견됐을 때는 즉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난임 또는 불임을 예방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복부팽만, 복통, 요통, 생리통이 심할 때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개인마다 근종의 위치, 크기, 형태가 다를 수 있어 검사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기적인 관찰로도 충분하지만 거대자궁근종을 비롯해 생리 불순이나 부정 출혈, 특히 반복 유산의 증상이 있다면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전자파,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한 자궁난소기능 저하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궁근종이 악성 종양으로 발전될 가능성은 0.1%로 매우 드물기 때문에 무조건 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출혈, 빈혈, 복통, 빈뇨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심한 불편함을 느끼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또 자궁근종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출혈, 통증이 발생되며 가임기 여성에게는 불임과 난임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로봇수술은 개복수술과 비교해 흉터와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빨라 자궁근종 제거에 활용되고 있다. 기존 개복수술은 의료진의 손으로 직접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자의 의도대로 진행되는 장점은 있지만 아랫배를 가로로 6~10cm가량 절개하게 돼 큰 흉터가 남는다.

절개부위도 크지만 수술 중 수술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절개부위를 늘리는 경우도 많아 수술 후 통증이 크고 회복기간도 길어진다. 특히 복부비만 환자는 개복수술을 할 경우 피부로부터 수술할 자궁까지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으며 절개 후에도 수술 시야가 좁게 되어 개복 수술시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수술 후 상처회복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도 높다.

로봇수술은 일반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도 10배 넓은 시야와 안정적인 수술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360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로봇 팔을 이용함으로써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개복 대신 구멍을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적고 통증이나 유착이 덜해 회복기간이 빠르다.

단, 복강경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가 관절 없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복강 내 좁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거대 자궁근종으로 복강 내가 가득 채워져 시야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해 수술 시 정교함이 떨어진다.

로봇 수술에 비해 출혈 가능성이 더 높고 수술 하는 동안 개복술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다.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 떨림까지도 보완할 수 있고 크기가 배꼽 아래까지 오는 자궁근종을 배꼽 부위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로 흉터가 보이지 않게 제거가 가능하다.

박성호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자궁근종 수술은 관절을 가진 로봇팔로 수술하기 때문에 기존 수술방법(개복수술·복강경수술·하이푸시술)보다 정교한 것이 강점”이라며 “가임기 여성도 근종을 떼어낸 후 자궁을 튼튼히 꿰매 가임력 보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모든 자궁근종이 로봇수술 방법으로 하는 것은 아니기에 정밀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전문의와 상의 후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순천향대부천병원, 2019년 시무식 개최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2일 순의홀에서 2019 기해년 시무식을 갖고,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지난해 세웠던 3가지 경영목표 ▲급성기 중증 환자 전문병원, ▲교육과 연구를 통한 실력 있는 병원, ▲환자가 안전한 병원,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달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그 결과, ‘중증 환자 비율 향상’, ‘교육 및 연구실적 향상’, ‘환자경험평가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1위’,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이 3가지 경영목표를 지속하고, ‘진료·간호·행정의 표준화’를 통해 점점 어려워질 의료계 환경과 변화에 대비하자. 이를 위해 환자 중심의 업무 규정, 전산화, 직원 교육에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구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 3년간 진행된 본관 병동 및 외래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받느라 모두 고생 많았다”며 “올해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개원한 지 18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 지역 최고의 병원에서 한 단계 도약해 새로운 의학 연구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모든 교직원 여러분이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양대병원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고객 중심 병원’ 다짐

 

한양대병원(병원장 이광현)은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고객이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고객 중심 병원 만들기를 다짐하며 ‘2019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병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 교직원이 자신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고, 진료원칙과 안전수칙을 지켜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자”라고 밝혔다.

이광현 병원장은 “지난해 의료질 평가 1등급에 걸맞는 우수한 상급의료기관으로서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올해에도 더 노력해 달라”며 “특히 환자를 잘 치유하는 병원, 고객이 편안한 병원, 고객이 믿을 수 있는 병원 등 고객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케잌 커팅과 함께 전 교직원들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이동원 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2019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 교수는 지난 2018년 한 해에만 SCI, SCIE급 저널에 제 1저자로 총 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정형외과 분야에서 SCI 저널 최고 인용점수를 가지고 있는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AJSM)에 2편,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관절경 분야 학술지인 Arthroscopy에 2편을 게재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한편, 이동원 교수는 그동안 약 20여 편의 SCI급 논문의 주요 저자로 참여했다. 주제는 무릎 관절 내축 반월상연골판 후각 골기시부 파열에 대한 봉합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식,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식,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 등이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에 이어 ‘앨버트 낼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