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2014년 1월~2018년 11월)간 인천 지역에 새로 생긴 한방병원은 대부분 남구와 부평구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지역 한방병원은 12개소에서 25개소로 총 13개소가 증가했다.
한방병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남구로 2014년 2개소에서 2018년에는 6개소로 4개소가 늘었으며, 이어 부평구가 3개소에서 6개소로 3개소가 늘었다.
또한 서구와 계양구는 2개소에서 4개소로 각 2개소씩 증가했고, 남동구는 2개소에서 3개소로 1개소가 늘었으며, 중구는 한 곳도 없다가 1개소가 신설됐다.
5년간 변화가 없었던 지역은 연수구로 1개소가 유지됐으며, 줄어든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2018년 11월 현재 가장 많은 한방병원이 있는 지역은 남구와 부평구로 각 6개소씩 자리잡고 있으며, 서구와 계양구가 각 4개소, 남동구 3개소, 중구와 연수구가 각 1개소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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