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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효박스’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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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효박스’ 전달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2.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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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효박스’ 전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 동국제약 박혁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1000개의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 19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9월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MBC나눔이 공동 주관한 ‘헬스케어 마켓’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동참한 일반인들이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하면, 그 수량만큼 효 박스를 적립하는 ‘사랑의 온도계’ 이벤트를 진행해 1000개의 물품을 마련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동국제약 효 캠페인 덕분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구강 관리 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부장은 “잇몸 건강은 당뇨나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효 박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스마일런(Run)페스티벌 후원 등 인사돌플러스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잇몸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유제약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 실시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은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 계열사 대상 연하장 판매금 및 회사 지원액을 더한 매칭펀드 모금액을 환우단체에 기부하는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는 유유제약이 일러스트 작가 이희은 씨와 협업으로 직접 제작한 연하장 6종에 대해 유유제약,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 유유건강생활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구매 모금액과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

 

유유제약 연말연시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는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500만 원의 모금액을 헌팅턴병 환우회에 기부한 바 있다.

유유제약 구본율 팀장은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는 유유 계열사들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행사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유유제약 연하장을 받은 모든 분들이 따듯한 연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성제약 ‘리아벡스주 전용 생산라인’ 구축
삼성제약(대표이사 김기호)은 차세대 췌장암 치료제 ‘리아벡스주(코드명 GV1001)의 전용 동결건조 생산라인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2020년부터 삼성제약은 연간 최소 2000만 바이알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제약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내 삼성제약 본사에서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삼성제약 김기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병원 부회장, 전재갑 부사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신축하게 되는 제2공장은 현재 가동 중인 동결라인과 별도로, 향남공장 내 1만6000㎡ 규모의 KGMP 및 CGMP기준 리아백스주 전용 동결건조 생산시설로 구축된다. 이번 제2공장 건설에는 약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아백스주는 인간 텔로머라제에서 유래한 1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로, 체내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의 신개념 면역항암제다. 현재 기존 화학치료제와 리아백스주를 병용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최근 환자 모집이 완료돼 빠르면 내년 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제약 김기호 대표이사는 “취임 후 경영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쇄신에 힘써왔다”면서 “삼성제약은 이번 리아백스주의 전용 신축 공장 건설을 계기로, 외국계 제약사와 대형 제약사에 국한된 항암 신약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입과 중견 제약사로의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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