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한독이 10% 가까이 올라 두각을 보였다.
17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89% 하락한 1만1213.5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40% 하락한 8554.6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한독이 9.91% 오른 3만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3.13% 오른 21만4500원, JW중외제약은 3.09% 오른 4만1750원, 대웅제약이 1.67% 오른 18만3000원, 삼진제약은 1.59% 오른 4만1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신풍제약우선주가 4.52% 하락한 5910원, 이연제약은 4.69% 떨어진 1만52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85% 떨어진 37만250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5.73% 하락한 2385원, 유유제약이 6.73% 하락한 1만4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강스템바이오텍이 14.33% 오른 1만91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메타바이오메드가 7.12% 오른 3010원, 퓨쳐켐은 5.47% 오른 1만4450원, 셀트리온제약이 3.66% 오른 5만9500원, 인트론바이오가 2.08% 오른 3만68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아이큐어가 6.01% 떨어진 3만130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6.12% 하락한 8440원, 바이넥스는 6.43% 하락한 9310원, 삼천당제약이 7.86% 떨어진 3만6950원, 파멥신이 8.07% 떨어진 6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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