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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제18회 보령암학술상’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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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제18회 보령암학술상’ 공모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2.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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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제18회 보령암학술상’ 공모

 

보령제약은 오는 2019년 1월 19일까지 제18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2016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 원이 지급된다.

18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7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영제약, 태국 의사 20명 진천 공장 초청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우평)은 지난 10일 태국에 수출 중인 히알루론산 성분의 무릎 관절염 치료 주사제 ‘아트리플러스주’를 처방하고 있는 태국 대학병원 의사 20명을 초청, 진천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유영 공장 방문 및 아트리플러스주 교육 프로그램’ 일정으로 기획됐으며, 아트리플러스주 제품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장 투어와 세미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진천 공장을 방문한 태국 의사들은 아트리플러스주를 비롯한 주사제 생산라인과 자동화 창고, QC 등 진천 공장 시설 및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유영제약의 선진화된 생산 인프라를 체험했다. 유영제약 진천 공장은 일본 PMDA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적합성 승인을 받을 만큼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선진기준 품질 인증 시설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현대화된 최신 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견학한 뒤 ‘Knee Osteoarthritis and Visco-supplement Treatment’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해 아트리플러스주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 참여 관계자는 “유영제약의 선진화된 시설과 공정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정형학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2012년부터 태국에 아트리플러스주 수출을 시작해 매년 수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태국 외에도 유럽, 중동 및 중남미 시장에도 진출해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영업팀은 태국 Visco-supplement 시장 점유율 2위 및 15%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 자매결연 세종대왕함 방문 위문품 전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최근 자매부대인 세종대왕함을 방문,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과 세종대왕함장 이구성 대령 등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함에서 열렸다. 

광동제약은 이 자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나라 영해를 수호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금과 비타500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승조원을 격려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올 한해 국민의 생명과 영해를 지키기 위한 해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4년 세종대왕함 부대와 ‘1사 1병영’ 협약을 맺은 후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 군 장병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쏘시오, 다일공동체에 1억 원 재건축 후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에 밥퍼나눔운동본부 건물 재건축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밥퍼나눔운동을 시작, 창립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답십리동 인근 임시 가건물에서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일공동체는 방문자의 건강과 위생 등의 개선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 등 종합 복지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14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겨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다일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이웃들이 식사를 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 신개념 혈우병 치료제 개발 돌입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우병 항체 치료제 ‘MG1113’의 임상 1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 국산 혈우병 항체 치료제가 임상 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G1113은 혈액 응고 인자들을 활성화하는 항체로 만들어졌다. 혈액내 부족한 응고인자를 주입하는 기존 치료 방식과 차이가 있다. 

MG1113은 항체 치료제 특성상 기존약이 듣지 않는 환자도 쓸 수 있고, 혈우병 유형에 구분 없이 A형과 B형 혈우병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약보다 긴 반감기와 고농도 제형으로, 피하주사가 가능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약물 투여 횟수가 줄고, 통증이 심한 정맥 투여 대신 피부 표면 아래 주사가 가능해지면 환자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혈우병 환자는 평생 주기적으로 치료제를 투여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제약업계는환자의 편의성 개선을 혈우병 치료제 연구의 핵심이라고 본다.

MG1113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번 임상 시험이 잘 마무리되면, 다음 단계 임상에서부터 기존약의 획기적인 대인이 될 수 있을지를 본격적으로 검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의약품 개발은 희귀질환 분야 ‘미충족 수요(unmet need)’에 대한 치료 옵션 확보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이른바 ‘혈우병 항체’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필요가 있다”며 “차세대 약물 개발은 임상 돌입 자체만으로도 기술적 축적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MLR-1023’ 후기2상 종료
부광약품은 당뇨병 신약으로 개발 중인 MLR-1023의 후기 임상2상시험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40개 사이트, 한국에서는 21개 사이트로 총 61개 사이트에서 40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시각으로 12월 14일 임상이 최종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후기 2상 임상시험은 2017년 8월에 시작해 2018년 8월에 400명 환자를 모집 완료했으며, 11월 말에 투약이 완료됐고 관찰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12월 14일에 임상이 종료됐다. 

후기 2상 임상을 시작하고 1년 4개월만의 결과로 부광약품의 원활한 임상 진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임상의 주요 지표 결과는 이르면 2019년 1월 중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미국당뇨병학회를 통하여 전체적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이 종료됐고 이제 한달 후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는 신약 물질의 가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내년 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여러 비지니스 미팅에서 높은 관심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토비콤 골드, 배우 남궁민 모델 선정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종합비타민 토비콤 골드의 모델로 영화배우 남궁민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토비콤 골드는 하루한알로 몸의 피로회복 뿐만아니라 눈 건강과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녔으며 1일 2정 복용이 아닌 1일 1정 복용으로 타 경쟁품 대비 복약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토탈비타민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에너지 넘치고 미소가 아름다운 이미지의 배우 남궁민 씨를 통해 삶의 활력을 책임질 토비콤 골드의 효능을 알리고 싶었다”며 “남궁민 씨는 지난 2017년 방영된 드라마 ‘김과장‘으로 큰 인기를 얻어 높은 호감도를 지니고 있으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는 모습 자체가 토비콤 골드가 주는 건강한 메시지와 일치했기에 광고 효과를 극대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이번 토비콤 골드 광고는 ‘눈에서도 몸에서도, 피로한 몸이 피로신호를 보낼 때 하루한알 토비콤골드로 해결하세요’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직군에서 나타나는 피로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중독성 있는 ‘토토토토토’라는 멜로디를 넣어 “토탈비타민, 토비콤골드” 앞자를 연상시켰다.


◇한미약품 ‘낙소졸’ 5주년 심포지엄 개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진통소염 복합신약 ‘낙소졸’의 발매 5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낙소졸은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처방되는 NSAIDs 대표약물인 Naproxen과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FDA 시판승인을 받고 작년 미국 약전(USP)에도 등재된 PPI제제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결합한 진통소염 복합신약이다. 

관절염 등 치료에 쓰이는 NSAIDs 약제 투약 시 수반되는 속쓰림 등의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키고, 경제적 부담은 낮춘 낙소졸은 작년 처방매출 125억 원(2017년 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하며 NSAIDs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의환 원장(연세정형외과)이 좌장을 맡았으며, 구성욱 교수(연세의대 신경외과)와 한혁수 교수(서울의대 정형외과)가 ‘NSAIDs의 선택 및 복합제의 당위성’ 및 ‘Naproxen의 효과 및 낙소졸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구성욱 교수는 낙소졸의 개발 경위를 설명하며 “NSAIDs 계열 약제를 주로 복용하는 관절염 환자들은 속쓰림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흔히 발생한다”며 “이를 고려했을 때 Naproxen과 Esomeprazole은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인 한혁수 교수는 최근 미국정형외과저널(JAAOS)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Naproxen이 무릎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및 관절기능향상 통합 분석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교수는 낙소졸 발매 후 한국인 대상으로 진행된 관찰연구와 중재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낙소졸 변경 투여 후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Celecoxib 대비 동등한 통증효과 및 동등 이상의 위장보호 예방효과’에 대해 각각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소염진통제인 Celecoxib는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심혈관계 위험성과 속쓰림 등의 부작용을 내포하고 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지난 5년동안 꾸준한 근거중심 마케팅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낙소졸은 출시 후부터 현재까지 Naproxen+PPI 복합제 시장에서 매출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017년 유비스트 기준 매출액 125억, 시장점유율 44.2%)”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 유용한 치료옵션을 제공하며 선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피라맥스, 코트디부아르 1차 치료재 등재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항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가 지난달 27일 코트디부아르의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에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이 개발한 국산 16호 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 복합제제다. 코트디부아르는 총 인구 약 2430만 명으로 인구의 100%가 말라리아 전염위험성에 노출돼있고 연간 평균적으로 340만 케이스의 환자가 말라리아로 진단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치료지침은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장관 Dr AKA AOUELE의 최종승인을 받았고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제 가이드라인 발간은 2019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한국제약기업의 신약이 아프리카국가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된 것은 전례가 없던 일로 이번 코트디부아르 말라리아치료지침 등재를 계기로 신풍제약의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활약이 예상된다.

피라맥스는 2017년 8월 WHO(세계보건기구)의 필수의약품 모델리스트에 등재됐다. 2018년부터 케냐와 서아프리카 7개국과 최근까지 나이지리아와 계약해 사적 시장에 진출했고, 2018년 초반 캄보디아 공적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약 3만여 명의 환자에게 공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로슈,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와 함께 하는 ‘힐링페스타’ 개최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Good People, 이사장 이영훈)과 함께 13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의 정서적 치유를 돕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인 ‘힐링페스타 (Healing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슈가 새롭게 출범한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힐링투게더 (Healing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된 힐링페스타에는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 170여 명과 한국로슈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힐링페스타는 단선적인 환자 지원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을 위한 환자 중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환자가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다른 환자와 공유하며 ‘나’, ‘너’, ‘우리’를 돌보는 상생을 추구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힐링페스타에는 힐링투게더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받은 5개 환자 동아리에서 난타, 민요, 우쿠렐레, 훌라댄스, 기타, 하모니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각 동아리의 대표들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다른 환자들에게 정서 치유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갑상선암 극복 후 갑상선암 환자들의 멘토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참여해 자신의 투병기를 공유하며 암 환자들의 어려움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치유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한 ‘힐링 키트 만들기 클래스’에서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앞치마, 에코백, 파우치 등의 캔버스 소품은 향후 NGO 굿피플을 통해 사회 경제적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활동 힐링투게더와 환자가 직접 주인공 및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힐링페스타가 환자들의 큰 호응과 지지 속에
잘 진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과 열정을 전파해 나가고, 환자중심주의를 위한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투게더와 힐링페스타는 환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로슈가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힐링 갤러리에 ‘환자중심주의’를 접목해 새롭게 출범한 환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로슈의 기부금을 통해 굿피플에 의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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