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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 100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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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12.13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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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 선정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을 진단 할 수 있는 요양기관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7년,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희귀유전질환 환자에 대한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희귀유전질환센터(센터장 이지은 / 소아청소년과)를 개소했다.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지원사업 의뢰기관으로서 희귀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 상담, 환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현재는 진단검사의학과의 지원을 받아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정형외과의 해당 의료진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에 선정된 인하대병원은 극희귀 질환으로 분류된 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신청이 가능해진다.

진단요양기관이 없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없던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인하대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장 이지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자 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가 더욱 확대되어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토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암병원, 암환자 서비스 개선 업무협약

경희대학교암병원(후마니타스암병원)은 지난 12일(수), 트위니, 헤럴드, 텐지노그룹과 암환자 대상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교수, 트위니 천영석 대표, 헤럴드 안주영 본부장, 텐지노그룹 오영미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설 병원장은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 의료기반 서비스가 성장해야 한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개발을 위해 의료진과의 연계를 지원하고, 시스템 적용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암환자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상용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희대학교암병원은 인간중심 암병원을 위한 환자 맞춤 정밀의학 및 치료를 시행하고, 나아가 정서적,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실무실습교육 지정 병원 협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2일 인천성모병원 1세미나실에서 단국대학교와 약학대학 실무실습교육을 위한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파트너십을 형성해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의무원장 안중현 교수, 약제팀 임양순 팀장과 단국대 약학대학 서동완 학장, 이윤정 교수 등 양측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은 약학대학 학생에게 약제 업무와 관련한 효과적인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하고, 정기적인 평가와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실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4년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과 처음으로 실무실습교육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과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희망노트사, 서울대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

서울대병원은 지난 10일, 희망노트사(대표:임방호)로부터 병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노트사는 1977년에 설립된 문구 제조업체로서 일본 다이소 진출 및 디즈니사와 라이센스 계약체결 등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다.

임방호 대표는 의료 환경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작년 서울대학교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당시 임 대표는 기부에 대한 소감과 함께 10년 간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대병원에 기부를 결정했다.

임방호 대표는 “의학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으며, 서울대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후원인의 기부목적에 맞게 귀하게 사용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병원이 되겠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브란스병원,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 100례 돌파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이승현 교수팀이 최근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Sutureless AVR)’ 100례를 돌파했다.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환자의 대동맥판막을 대체하는 인공판막을 꿰매지 않고 대동맥혈관 내부에 바로 고정시키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전에는 대동맥 판막이 붙어있던 자리(대동맥판륜)에 인공판막을 촘촘히 꿰매 고정시키는 방법을 주로 썼다.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수술 중 환자의 심장 정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수술 시간이 1시간에 달했으나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25분 이내에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이 교수는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수술은 심장을 멈추고 체외순환기로 혈액 순환을 대신해야 하는데 심장 정지 시간이 길어질수록 환자의 신체적 회복 부담은 물론 합병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술법은 단독 수술은 물론 여타 심장혈관질환을 동반한 동시 수술 시에도 유용하다. 대표적으로 승모 및 삼첨판막 질환, 관상동맥질환 등을 동시에 수술해야 할 경우 대동맥판막수술은 무봉합 치환술로 대체함으로써 전체 수술 시간, 즉 심장 정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이 교수팀이 100명의 환자에게 시행한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살펴보면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가 48%, 여타 심장질환 수술과 병행한 경우가 52%로 유사한 비율을 기록했다.

흉터가 적다는 점도 무봉합 치환술이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다. 기존 수술법은 인공판막을 꿰매는 공간 확보를 위해 환자 가슴을 20㎝ 내외로 절개해야 했으나,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에서는 약 7㎝정도만 절개해 흉터가 훨씬 적게 남는다. 덕분에 회복이 빠른 것은 물론 미관상 환자의 만족도도 높다.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기존 수술 방법으로는 신체적 부담이 큰 80세 전후 노령 환자나 인공판막을 꿰매기 어려운 정도로 판막의 석회화가 진행된 경우, 아주 좁은 대동맥판륜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유용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에 쓰이는 인공판막 비용의 50%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 교수는 “이 수술법이 특히 효과적일 수 있는 대상 환자군은 대해서는 더 큰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의대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성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장 홍윤철 교수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이 지난 23일 인천 용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급식 담당 영양사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부 지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는 선천성 질환 연구 및 예방을 목적으로 이 같은 사업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과 임산부 및 종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보건교실은 환경호르몬과 건강에 관련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이 생활하는 주변환경에 존재하는 환경호르몬 물질에 어떻게 노출되고, △환경 호르몬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는 무엇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 등을 알려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대상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등으로 다양하다.

홍윤철 교수는 “어린이나 산모가 환경호르몬에 노출 됐을 때 그 영향력과 위해성이 심각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 아이들을 보호하고, 환경호르몬 노출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접수 및 문의 사항은 서울대학교 환경보건센터(02-740-8372, hong0531@snu.ac.kr)를 통해 가능하다.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외래 공간 리모델링 완료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이 외래 공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은 지난 7월 23일부터 외래 공간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5개월 여 만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12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확장 및 리모델링에 따라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은 기존 1238㎡ 면적에서 1450㎡로 공간이 넓어졌다.

또 각 센터별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위해 공간배치를 개선했다. 초음파실 3실이 증설돼 당일 검사-진료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박효진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장은 “각 암센터를 전문화, 특성화하되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MC-사회보장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과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이 공공의료 시스템 연계와 보건·의료·복지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과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복지 연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개입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발견과 병원 치료, 치료 후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보건의료복지연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수급권자 발굴·의뢰 체계 구축 및 공공의료복지연계 사업 활성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른 권역·지역 공공의료협력센터의 협력·연계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및 연계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6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공공의료복지연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국립대병원과의 공공의료복지연계사업을 확대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권역-지역-기초 간의 원활한 전달체계를 통한 의료 안전망 강화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사회보장정보원과의 업무협약은 뜻깊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국이 차별 없는 공공의료복지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지역-기초의 정보연계체계를 갖추는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양대 최용우 교수, 전북의대 자랑스러운 동문대상

▲ 최용우 교수.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용우 교수가 최근 전북대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동문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동문대상’은 전북의대 동문으로서 꾸준한 진료와 연구, 교육, 사회기여 활동을 통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6회)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연수했으며 예수병원 내과과장, 건양대병원 진료부장 및 진료부원장을 거쳐 건양대 의과대학장을 역임했다.

약 30여 년 간 췌장 및 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시행해왔고, 지난 2014년에는 대한췌장담도학회장으로 선임되어 활발한 학술활동도 펼쳐왔다. 특히 췌장 및 담도 분야의 다양한 연구 및 술기개발 등을 통해 질환 극복에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교수는 “의사로서 오로지 질병의 치료와 연구 그리고 교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는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 뿐 아니라 환자진료 질 향상 및 후학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병동 리모델링 준공

서울대어린이병원은 13일, 소아청소년암센터(서8)병동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조태준 어린이병원장,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11월, 소아청소년암센터 병동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LG전자에서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28억원을 쾌척했으며. 지난 3개월 여에 걸친 공사 끝에 시설 개선을 마무리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변경 전 무균실(3병상), 준무균실(3병상), 일반실(23병상)이 무균실(6병상), 준무균실(22병상)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기존 병동은 무균실 수가 적어, 면역력이 저하 된 환아들이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다. 이번공사로 일반병실과 함께 병동전체에도 공조시설이 추가로 설치돼, 2차적 감염예방과 위생관리가 더욱 용이해 졌다. 1인실 병실도 늘어나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조태준 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아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후원해주신 LG전자에 감사한다”며 “개선된 시설에서 소아암 등으로 힘들게 싸우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최상의 진료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성동구청에 소외계층 지원 성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3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서울시 성동구청을 찾아 소외계층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박창우 부장은 “공익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보건교육,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안성민 소장 임명

▲ 안성민 소장.

가천대 길병원은 신임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장에 안성민 교수를 12일 임명했다.

안 소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수석졸업,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호주 정부 장학금으로 멜번대에서 유전단백체학 박사, 한국인 최초 유전체 시퀀싱으로 연강학술상 수상, WIN 국제 맞춤암 컨소시엄 과학자문위원, IBM Oncology Data Innovation Council 위원, ICON 인공지능 컨소시엄 CTO를 맡고 있다.

또한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이뮤노포지(주)의 설립자 및 공동대표로서 인공지능,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민 소장은 “앞으로 한국인의 유전체 분석을 바탕으로 유전체의학 연구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유전체 연구 성과가 실제 임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전체의과학연구소는 2016년 설립돼 한국인의 특징적인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 하지정맥류 고주파 치료 효과 입증

▲ 박상우 교수.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가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 고주파가 레이저보다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고주파와 레이저는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정맥을 태워 증상을 완화한다.

박 교수는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은 29명(37개 다리)을 치료방법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다. A그룹은 980-nm EVLA(레이저 치료), B그룹은 1,470-nm EVLA(레이저 치료), C그룹 RFA(고주파 치료)를 받은 환자로 분류했다. A그룹은 13명(17개 다리), B그룹은 9명(11개 다리), C그룹은 7명(9개 다리)이다.

이후 박 교수팀은 그룹별로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후의 치료 경과를 살펴보고 이를 비교 분석했다.

증상의 호전 정도는 1개월 뒤 확인했다. 분석 결과 C그룹이 A그룹과 비교해 VCSS가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VCSS는 치료 후 증상의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숫자가 클수록 치료 전과 비교해 통증과 부종, 울퉁불퉁한 병변 등의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A와 B그룹은 큰 차이가 없었다.

반상출혈(멍)의 경우. 시술 1주 후 그룹별로 살펴본 결과 37개 다리 중 15개 다리에서 나타났는데 11개 다리가 A그룹에서, 3개 다리가 B그룹에서, 1개 다리가 C그룹에서 확인됐다.
이 역시 C그룹이 A그룹과 비교해 확연히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시술 1주 후, 통증 정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A그룹의 13명 중 7명이, B그룹은 9명 중 2명이 통증을 호소한 데 반해, C그룹에서는 통증이 있다고 응답한 환자가 없었다.

박상우 교수는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데 있어 레이저와 고주파 치료 모두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연구 결과, RFA(고주파)치료가 멍도 덜 들고, 통증도 적으며 증상도 더 많이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 논문은 SCI급 논문인 Dermatologic Surgery 10월 호에 게재됐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개원 34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10일 별관 9층 강당에서 개원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림대춘천성힘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병원에 기부해 온 성수고등학교,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안정적 치료를 위해 병원과 함께 노력해준 춘천시청 복지정책과 최원희 주무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방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춘천소방서 방호구조과 유재형 지방소방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간병인 교육과 양성에 정성을 다해 온 박진숙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재준 병원장은 “34년간 우리 병원을 찾아 주신 지역주민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준 모든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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