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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에소듀오', 2018년 신제품 중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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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에소듀오', 2018년 신제품 중 선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12.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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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 분기에 20억 돌파...삭센다ㆍ마비렛 뒤이어

종근당의 에스오메프라졸 개량신약 에소듀오가 출시 첫 분기에 20억원을 넘어서며 올해 IQVIA 데이터에 신규 등재된 의약품 중 1위로 올라섰다.

IQVIA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된 에소듀오는 첫 분기인 지난 3분기 20억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 신규 등재된 의약품 중 유일하게 20억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3분기에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의 9개월 누적 매출액 순위에서도 1위와 3억 이내의 격차로 5위에 올랐다.

에소듀오에 이어서는 삭센다(노보노디스크)와 마비렛(애브비)이 나란히 16억대의 매출을 기록,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마비렛은 3분기 막바지인 9월 초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분기에 17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 지금의 추세라면 에소듀오와 함께 신제품 매출액 1위 자리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20억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올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비렛의 1위 가능성이 던 높은 상황이다.

이들의 뒤를 이어서는 오니바이드(샤이어)와 세레델가(사노피)가 나란히 13억원에 근접한 매출액을 기록, 1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분기 나란히 시장에 진입한 오니바이드와 세레델가는 매 분기 엇비슷한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 동반 성장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가스모틴에스알(대웅제약)과 이달비(다케다)가 10억원에 근접한 매출액을 기록했고, 지노트로핀고퀵(화이자)도 9억원을 넘어섰다.

이어 아이커비스(산텐)가 8억대, 뉴글리아(JW중외제약)와 카보메틱스(입센), 코센틱스센소레디(노바티스) 등이 6억대로 몸집을 불렸다.

이들과 함께 유니그릴씨알(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솔리쿠아(사노피)가 5억대의 매출을 기록했고, 비알플루텍1테트라(보령제약)와 텔로스톱플러스(일동제약), 아이클루시그(오츠카), 가도브릭스(태준제약) 등이 4억대로 뒤를 이었다.

또한 싸이원(동광제약)과 엔스틸룸(레오파마), 드롭탑(일동제약), 티엠오(광동제약), 다잘렉스(얀센), 덱시마(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이 월평균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9개월 누적 매출액에서는 이달비가 23억원으로 선두에 섰고, 가스모틴에스알은 이달비에 근소한 차이로 뒤져 2위에 자리했다.

이들과 함께 오니바이드와 세레델가, 에소듀오 등 총 5개 신제품이 누적 20억 이상읨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아이커비스와 마비렛, 지노트포린고췩, 코센틱스센소레디, 카보메틱스 등도 1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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