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JW중외제약 ‘큐오필 시술’ 학술 교육 실시 外
상태바
JW중외제약 ‘큐오필 시술’ 학술 교육 실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2.13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W중외제약 ‘큐오필 시술’ 학술 교육 실시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더힐즈의원 이혜정 대표원장을 초빙, 지난 7월 이 대표원장이 발표한 ‘큐오필을 이용한 풀페이스 볼륨증대’ 논문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JW중외제약의 티슈필 제품을 활용한 2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도출된 제품의 안전성과 뛰어난 효과를 소개했다.

큐오필은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PRP(혈소판 풍부 혈장)과 복합 필러 제품인 ‘티슈필’을 혼합해 시술하는 것으로, 지방이식 수술과 필러의 장점만을 접목한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티슈필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세포 등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는 큐오필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논문으로 입증된 제품의 경쟁력을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원장은 “단독 HA필러 시술의 경우, 6개월에서 최대 1년 정도의 유지기간을 갖지만 티슈필의 큐오필 시술은 2년에 달하는 유지기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장을 활용하는 만큼 안전성이 높고 유지기간이 긴 HA필러 시술은 큐오필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원장은 현재 고려대학교 병원 임상강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티슈필 임상연구 논문 외에도 눈꺼풀처짐교정 등 SCI급 논문 4건을 발표한 바 있다.


◇동아제약, 판피린 감기 예방 캠페인 ‘박보영의 허그랜드’ 실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감기 예방 캠페인 ‘박보영의 허그랜드’를 실시한다.

박보영의 허그랜드는 12월 14일 허그데이를 맞아 연인과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판피린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14일 오후 2~9시, 15일 오후 1~8시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허그랜드에 대한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허그랜드 출입국 사무소’, 판피린 베어와 허그하며 사진 찍을 수 있는 ‘오! 나의 판피린 베어’, 연인 간의 허그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하는 ‘콩닥콩닥 허그존’, 감기 예방 정보 및 감기에 좋은 차를 제공하는 ‘감기 예방이 보영 Café’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을 반길 계획이다.

14일 19시에는 판피린의 광고 모델 박보영이 행사장에 방문해 사전 이벤트 당첨자 35명과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70명에게도 팬 사인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포옹은 친밀감과 유대감 상승뿐만 아니라 포옹을 자주 주고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며 “부쩍 추워진 요즘, 따뜻한 포옹과 판피린으로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피린 감기 예방 캠페인 박보영의 허그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보영의 허그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유제약, 골다공증 복합제 ‘바제스타정’ 출시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은 바제독시펜과 콜레칼시페롤 성분의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스타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제스타정의 주성분인 바제독시펜은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제제로 한국·일본 및 일부 유럽국가에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효능으로 처방되고 있다. 콜레칼시페롤(비타민D3) 800IU는 골다공증 유관 학회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용량이다. 일반적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는 달리 식후 복용이 가능하며 복용 후 기립 제한이 없어 높은 복약 순응도가 기대된다.

특히 유유제약은 바제스타정을 동일 성분 중 최저가인 555원 으로 출시해 골다공증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환자가 보다 쉽게 복용일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개별 PTP포장 뒷면에 복용 날짜를 기입했다. 즉 13일에 처방 받은 환자는 해당일에 3, 13, 23일이라고 기입된 낱알을 복용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0월 국회에 제출한 ‘갱년기 여성 대표 질환 현황’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3년 75만2618명에서 2017년 85만6009명으로 13.7% 늘어났다. 또한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골다공증성 골절 팩트시트(Fact Sheet) 2018’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률이 매년 4%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홍태의 부장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비타민D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바제독시펜 성분에 비타민D를 결합한 바제스타정은 이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환자들이 복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PTP포장에 낱알별 복용일이 표기된 바제스타정은 환자가 잊지 않고 복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마이니 ‘한국색채학회장상’ 수상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이 한국색채학회(회장 백진경)가 주관하는 ‘2018 한국색채대상 한국색채학회장상(RED상)’을 수상했다.

마이니는 ‘내 몸에 맞는 영양정보(My Nutrition Information)’라는 의미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제품 설계 ▲철저한 품질 관리 ▲맞춤형 상담 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통해 건강과 신뢰 전달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일동제약은 신뢰, 정직, 프리미엄 등 마이니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하면서, 다양한 카테고리 전개에 용이한 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설정하는 한편, 성분, 효능 등 제품 분류에 따라 연관되는 포인트 색상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40여 개의 제품 중 기초영양라인은 흰색, 기능성라인은 검은색을 바탕색으로 정하고, 전문가 대상 사전 조사자료를 참고해 심혈관계 제품의 경우 붉은색, 갱년기 관련 제품의 경우 보라색, 골관절계 제품은 주황색 등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단일 성분 제품의 경우 직관적 특성을 고려했다. 예를 들어 맥주 효모를 함유한 ‘마이니 맥효비’는 보리가 연상되는 황토색, 어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 제품에는 파란색 등을 사용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브랜드 및 제품별 속성에 부합하는 색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시각화된 픽토그램 등을 활용해 제품과 관련한 정보 및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SK케미칼 ‘2018 행복 Up 희망 Go’ 행사 개최
SK케미칼(사장 김철)은 SK가스(사장 윤병석)와 함께 지난 12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에코랩에서 ‘희망메이커’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송년행사 ‘2018 행복 Up 희망 Go’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희망메이커 송년회에는 성남 지역 희망메이커 아동과 가족, SK케미칼과 SK가스 구성원, 지역 복지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을 위해 LED 댄스 전문 공연팀의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의 450가정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직접 마련한 방한키트(kit) 450세트 전달식도 함께 마련했다.

SK케미칼과 가스, 디앤디 구성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기방석, 손난로, 핫팩 등 10개 방한용품과 간편식을 담아 직접 제작했다.

SK 구성원들의 선물에 대한 답례로 희망메이커 청소년들은 6개월 간 준비한 방송댄스, 우쿠렐레, 바이올린 연주,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지난 7년 간의 희망메이커 행사를 돌아보는 영상편지를 통해 희망메이커 졸업생들의 모습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내년 취업을 앞둔 희망메이커 졸업생이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갈 수 있게 응원해준 희망메이커 프로그램과 SK케미칼 구성원들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기도 했다. 

SK케미칼 김철 사장은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난 7년간의 시간은 학생들뿐 아니라 SK케미칼 구성원들도 함께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에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을 위해 올 7월부터 진행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1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건강을 추구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걸음으로써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정형외과,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초기 목표했던 1500만m의 걸음 수를 113% 초과 달성, 총 1500만원의 기부금 조성에 기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향후 장애인 운동선수 훈련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EM)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목표했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일조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 주한덴마크대사관과 함께 ‘옥토 프로젝트’ 진행

 

토마스 리만 주한덴마크대사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을 방문,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임직원들이 준비한 ‘옥토 프로젝트(Octo Project)’ 인형들과 덴마크 완구용품 브랜드인 레고에서 기부한 장난감들을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기획한 것으로, 올해 크리스마스를 병동에서 보내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노보 노디스크 임원들이 손수 손작업한 150여 개의 옥토 프로젝트 인형과 레고 장난감이 준비됐다.

리만 대사와 산타 복장을 한 대사관 직원들은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리만 대사는 “국내 덴마크 기업들과 앞으로도 옥토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많은 아이들에게 따듯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주한덴마크대사관과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9월에도 150개의 옥토 프로젝트 인형을 세브란스어린이병원 내 신생아집중치료실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덴마크에서 시작된 옥토 프로젝트는 미숙아와 인큐베이터 속 신생아의 심리적 안정과 감각 발달을 돕기 위해 봉사자들이 문어 모양 인형을 뜨개질하여 신생아 병동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지내야 하는 미숙아 딸이 안타까웠던 한 덴마크의 아버지는 손뜨개질 전문 블로거에게 문어 모양의 인형을 의뢰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인형과 함께 지내던 미숙아 딸은 놀라울 정도로 안정을 찾고 건강해졌고, 이를 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문어 인형을 덴마크의 신생아 병동들에 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날 옥토 프로젝트는 유럽을 비롯해 미국과 호주 등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어 수많은 미숙아들에게 인형이 전달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