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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故 유특한 창업주 19주기 추모식 거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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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故 유특한 창업주 19주기 추모식 거행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2.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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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故 유특한 창업주 19주기 추모식 거행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은 故 유특한 창업주의 19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고인이 평생 동안 걸었던 제약보국과 정도경영의 길을 되새겼다. 

 

유유제약 최인석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대 회장께서 보여주신 제약보국과 정도경영의 길을 학습하고 승계해, 지난 78년의 크고 작은 업적을 뛰어넘어 향후 제약산업을 주도해나가자”라고 말했다. 

고인은 1941년 유유제약의 전신인 ‘유한무역’을 창업했으며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제약 원료 국산화에 앞장섰고, 한국제약협회 4대 회장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1970년 대통령 산업포상(제111호) 수상을 비롯 제12회 ‘수출의 날’ 보건사회부장관표창, 1983년 ‘새마을훈장 노력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1999년 12월 6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풍림무약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여가지원제도 ▲운영기반 ▲만족도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세부적으로 ▲여가시간 ▲교육 및 기타프로그램 ▲임직원의 이해도와 만족도 등을 평가해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인증기업으로 선정이 된다. 

올해까지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110개사이며,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 홍보와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풍림무약은 직원들의 여가시간 확보를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유연근무제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자율 연차 사용 ▲각종 동호회 및 문화활동 지원 ▲휴게시설 설치 등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풍림무약 관계자는 “유연근무제, 자율 연차 사용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확보하여 개개인의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림무약은 임직원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차의료 학술상, 서해병원 이승화 과장 선정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덕철)가 함께 수여하는 제4회 일차의료 학술상 수상자로 서해병원 이승화 과장이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승화 과장은 대장내시경 입문 교재를 집필해 2011년 대한가정의학회의 저술지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발표를 통해 가정의의 건강검진 영역 확장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17년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개원의사로는 최초로 국제학술상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3년 4월에는 대한의학회지에 ‘일차의료 영역에서의 의사-환자 관계’에 대한 원저 논문을 게재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의 ‘일차의료인을 위한 상부위장관 내시경 가이드라인’ 발간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털 사이트 건강칼럼 코너를 연재하며 대중들에게 건강 및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정의학과 의사가 일차의료인으로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가정의학 발전을 위해 후배들의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제4회 일차의료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진행되며 이승화 과장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신풍제약 ‘SP-8203’ 임상2b상 승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졸중 혁신신약 otaplimastat(이하 SP-8203)의 임상2b상을 승인 받았다.

임상2a상에서 뇌졸중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표준치료 요법과 안전하게 병용돼 유효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입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임상 후기2상에 대한 승인신청을 완료했다.

신풍제약은 뇌졸중 분야 최고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글로벌자문단을 통해 안전하게 디자인된 임상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임상1상과 임상전기2상을 마무리했다. 앞선 임상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임상연구의 가속화를 위해 통합솔루션도입 및 임상환자수의 확대 등을 통해 의미 있는 통계적 유효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신풍제약 관계자는 “임상2b는 2a와 마찬가지로 투약 후 환자관찰기간을 90일로 가져갈 것이며, 완료된 임상2a에 이어 빠르게 2b를 진행하는 것은 투여군 규모를 대폭 늘려 임상2a에서 입증된 SP-8203의 유효성을 통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임상결과의 안전성과 유의미한유효성에 추가로 도출될 통계적 유효성을 근거로,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를 통해 논의되고 있는 글로벌제약사 및 투자사와라이선스거래, 공동연구 및 투자에 대해 진전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임상승인을 득한 SP-8203의 적응증은 허혈성뇌졸중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사망원인 2위 질환이다. 세계허혈성뇌졸중치료제 시장규모는 오는 2020년 약2조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SP-8203이 신약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시장규모는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허혈성뇌졸중치료제는 tPA(정맥투여용혈전용해제)인 독일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액티라제’가 유일하다.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SP-8203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뇌졸중과 이 질환의 유일한치료제인 tPA의 부작용을 동시에 차단해 출혈과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키는 혁신신약이다.


◇신신제약 스카덤 시리즈 ‘팩스타상’ 수상

 

신신제약은 흉터치료제 ‘스카덤’ 시리즈가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관한 제28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 대전(의료/의약품 부문)에서 ‘팩스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자인팀 이주희 대리는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작업 시 흉터를 개선해주는 제품으로 피부의 특정부위에 침투해 깨끗하게 해준다는 제품의 의미를 그래픽화 해 디자인했다”며 “평소 CEO의 제품 디자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이 이번 디자인상 수상에 많은 도움을 줬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신제약은 지난해에도 무좀치료제 ‘무조무 알파’와 근육통 치료제 ‘디펜쿨 플라스타’로 팩스타상을 수상해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GC녹십자 ‘2018 여가친화기업’ 선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매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과 임직원 만족도 등이 평가 대상이며, 올해는 GC녹십자를 비롯해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GC녹십자는 PC온·오프제 등 근무시간 준수와 시차출퇴근제 등을 통한 유연한 근무 환경조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여성전용 휴게실 등 여가지원시설과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및 사내동아리 등 여가활동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캘리그래피’, ‘핸드 페인팅’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Connect+(커넥트플러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GC녹십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기업 홍보 및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남기준 GC HRM팀장은 “임직원의 삶의 만족은 곧 회사에 대한 만족도와 일의 능률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과 삶 사이의 양립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젠지놈케어, 베트남 유전자 분석 서비스 공급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는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대표 정명준)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유전자 분석기업 ‘아이덴티파이DNA분석’사와 파트너링 협약을 체결, 산과(産科) 관련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준 테라젠지놈케어 대표와 호앙 디엡(Hoang Diep) 아이덴티파이DNA분석 대표가 참석했다.

 

아이덴티파이DNA분석은 호치민과 하노이, 다낭 등을 중심으로 산전 기형아 검사, 암 검사, 친자 확인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베트남 유전자서비스기업 인증과 미국혈액은행협회(AABB)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테라젠지놈케어는 12월 6~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하노이국제의료제약전시회(Vietnam Medi-Pharm EXPO 2018 in Hanoi)’에도 참가해 기술력을 홍보하고 현지 업체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200여 개 기업 및 의료기관에서 1만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명준 대표는 “베트남 전역에 유전자 분석 서비스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지 파트너링 가능 업체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테라젠지놈케어는 국내 최초의 NIPT 검사와 배아염색체 이상 검사(PGS), 난임 진단 서비스 등을 국내 주요 병원과 난임클리닉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2019년 임원인사 단행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는 LS Biz. 사장에 전광현 Pharma 사업부문 대표(사진)를 선임 발령하는 등 2019년 주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광현 신임사장은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의 주요 성장동력인 전문의약품 중심의 사업 성장과 내실 강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Pharma 사업부문의 제2의 도약을 주도했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차세대 신규 성장사업인 혈액제 사업의 안정적인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박현선 Pharma사업부문 마케팅 3본부장,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1실장, 이란주 SK플라즈마 QU실장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박현선 본부장은 Pharma 사업의 마케팅 성과를 이끌었으며, 박진선 실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해외사업 확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란주 실장은 SK플라즈마의 Quality Management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외에 김광진 Pharma사업부문 Pharma기획실장, 류지화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2실장, 최용성 경영지원본부 LS경영지원실장이 임원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이번 임원 인사는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인사 시행 일자는 2018년 12월 10일부터이며 전광현 신임사장은 내년 정기주총에서 정식 선임예정이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2019년 임원 인사 
<사장 승진 (1명)>
전광현  Life Science Biz. 사장

<직책선임 (1명)>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 兼 마케팅본부장

<신규 선임 (3명)>
박현선  마케팅3본부장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1실장
이란주  SK플라즈마 QU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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