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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불립 無信不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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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불립 無信不立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12.06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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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 무

-믿을 신

-아니 불

-설 립

직역을 하면 신의가 없으면 살 수 없다는 의미다.

옛날 춘추전국 시대 공자는 제자인 자공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마치 어린아이 같은 질문이었지만 공자는 나무라지 않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족병(足兵)과 족식(足食) 그리고 민신(民信)이 정치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것.

이는 국가 안보와 경제 그리고 국민과의 신의를 강조한 것이다.

이에 자공이 그렇다면 그 중에서  하나를 버린다면 무엇이냐고 이번에는 제법 의미있는 질문을 했다. 

이에 공자는 족병(足兵)이라 했고, 나머지 또 하나를 버린다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족식(足食)이라 했다. 마지막 까지 가지고 가야 할 것이 민신(民信)이라는 뜻이다.

군주와 백성이 신의가 없으면 군사가 강하고 경제가 좋아도 의미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여기서 무신불립(無信不立)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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