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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18.12.13 목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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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미술치료로 환자 마음까지 돌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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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12.04  1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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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뇌종양 뇌내시경수술 전문클리닉 개설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뇌종양 뇌내시경수술 전문클리닉을 개설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클리닉 명칭은 ‘뇌내시경-뇌하수체클리닉’으로 뇌하수체종양을 비롯해 두개인두종, 척삭종, 뇌수막종 등 다양한 뇌종양을 뇌내시경수술로 제거한다.

뇌내시경수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콧속으로 내시경과 미세수술 기구를 집어넣어 종양을 제거하는 최신 수술방법이며,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회복도 매우 빨라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술은 신경외과 백학근, 오혁진 교수가 담당한다.

클리닉은 신속한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강점이다. 진단부터 수술, 퇴원까지 1주일이면 된다. 방문 당일 모든 검사를 실시하고, 뇌종양이 발견되면 즉시 입원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병의원 의뢰환자는 진료협력센터를 통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다.

배학근 교수(신경외과)는 “클리닉은 최신 뇌내시경수술 외에도 신경외과, 내분비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여러 진료과의 전문가들이 함께 다학제 치료를 실시해 최상의 치료효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정기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오는 14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장암센터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교수가 대장암의 수술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어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백성현 교수가 건강한 성생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인천나누리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1일부터 6병동(42병상)을 ‘환자 안심병동’으로 추가 지정하고,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인천나누리병원은 8병동(36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며 전문적인 간호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했다. 6병동으로 서비스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인천나누리병원을 찾는 보다 많은 환자들이 입원부터 퇴원까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력하는 의료서비스다.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도 입원생활이 가능하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기존 하루 7~8만원에 달하던 간병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서비스 시행을 위해 전문 간호 인력을 충원하고 서브스테이션을 설치해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감염예방을 위한 병문안 기준을 마련해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병동 환경을 조성했다.

김진욱 병원장은 “‘환자 안심병동’은 의료서비스부터 병실 환경까지 환자들의 입원 만족도가 높아 주위 추천 및 재입원 의지가 높은 편”이라며 “환자분들이 간병 걱정 없이 허리·무릎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진정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혈관질환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오는 10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혈관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대동맥혈관센터장 김준석 교수가 ‘혈관질환이란 무엇인가?’, ‘혈관질환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한양대구리병원 신현구 교수,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워크숍 국립의료원장상 수상

▲ 신현구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가 지난달 28일 라마다 서울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국립의료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립의료원장상은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심 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하는데 큰 공로가 인정된 우수의료지도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교수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여러 공적 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주체적으로 수행하면서 경기도 동부 지역의 응급의료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신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임의사, 임상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응급의학회 정회원,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정회원, 미국심장협회 전문심장소생술강사, 대한심폐소생협회 한국전문소생술강사, 대한외상소생협회 한국전문외상처치술강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나누리병원, 횡성군 둔내면서 나눔 의료 실시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김기준)이 지난 1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척추·관절 나눔 의료를 펼쳤다.

이날 수원나누리병원은 척추센터 김기준 병원장을 필두로 관절센터 남신우 부장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하고 지역주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살폈다. 또 영상 촬영장비(x-ray)가 탑재된 이동식 검진차량인 ‘그린버스’를 가동해 보다 정밀한 검사를 펼쳤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이날 힘든 발걸음을 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상담과 더불어 X-RAY, 골밀도 검사,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체외충격파(ESWT) 등 물리치료도 환자들에게 제공했다. 또 부상방지를 위한 테이핑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기준 병원장은 “현지 주민 분들은 주업이 농사일이다 보니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다양한 척추·관절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몇 분은 바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며 “농업활동으로 인해 허리 및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질환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송태근 면장은 “지역의 농업종사자들은 고령의 건강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이고 가까운 인근 지역병원에는 전문화된 병원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의료봉사가 고된 농촌 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던 많은 지역민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나누리병원은 이날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면장 송태근), 지역 이장협의회(회장 박래문)와 의료협약을 맺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건양대병원, 레지던트 모집 중부권 최고 모집률 달성
지방 각 대학병원의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중부권 대학병원에서 최고 모집률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2019년도 신규 레지던트 모집결과 27명 정원에 26명이 지원해 96% 충원을 했다.

이번 레지던트 모집에서도 수도권 대형병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병원들은 지원미달의 아픔을 곱씹어야 했다. 특히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기피과에서는 원서를 한 장도 확보하지 못한 채 마감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전·충남의 경우 충남대병원은 54명 정원에 42명(78%)이 지원했으며 을지대병원도 31명 정원에 20명(65%)이 지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35명 정원에 24명(69%), 단국대병원은 38명 정원에 32명(84%), 충북대병원은 32명 정원에 20명(63%), 원광대병원은 30명 정원에 20명(67%)이 각각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양대병원은 개원 18년 차로 비교적 신생 대학병원이지만 그동안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평이다.

전공의 숙소 환경개선, 행정보조업무 직원 채용, 급여 인상, 각종 처우개선 등 수련과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2020년 말 개원하는 제2병원이 한창 건립중이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전공의를 위한 복지혜택과 자율적인 근무환경 등이 전공의 선배들의 입소문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위식도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병원은 오는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위식도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이사장인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오영 교수가 ‘소화기 기능성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의 ‘소화기 기능성질환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위식도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소화기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소화관 운동분야에 관심있는 소화기내과 의사들의 교류·연구·교육이 이뤄지는 학회이다.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차기 회장 선출

▲ 정홍근 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1월 24일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이다.

정홍근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주임 교수이며, 국제진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외 활동으로는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학술위원장,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IBSF) 의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의무위원을 지낸 바 있다.

정홍근 교수는 “차기 회장으로 학술대회와 회원들의 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명실상부하게 아시아 족부학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족부 및 족관절 질환 홍보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내 의료 환경에서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해 국가의료정책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의료질향상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한림대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기관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연구·실천·학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술대회에서는 총 641팀이 구연·포스터·지면을 통해 간호 질 향상 활동을 발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가한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간호부는 간호업무개선과 임상질지표 & 진료표준화 부문에서 ‘대화 분석적 접근을 통한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소통 개선활동’을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수상팀은 의료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의료진이 충분한 의료를 제공했다고 여김에도, 환자는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최소화했다.

수상팀은 대화분석법을 통해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환자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의료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의료진간의 의사소통, 간호사간 인수인계 의사소통 등 의료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통한 간호의 질 향상 활동을 지속했다.

그 결과 환자안전의 중요한 요소인 의료진과 환자간의 정확한 의사소통, 신입간호사 의사소통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이 활동은 학술적으로 그 가치와 기여도가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적정진료지원팀 이장현 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을 소개하며 의료질관리와 환자안전 분야에서 위상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팀은 같은 주제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왔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의료질향상학회에서 최우수연제상,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안 개발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 심포지엄 성료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은 지난 3일(월) 인하대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안 개발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자체 간의 협업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이은영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장, 고광필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한영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와 인천 지역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에 대해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인천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인천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센터와 지역기관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당 기관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오가면서 여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한영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토론을 통해 인천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운영에 대해 다양한 방법과 의견이 제시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권역센터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민병현 교수 녹조근정훈장, 박해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민병헌 교수(좌)와 박해심 교수.

아주대병원 민병현 교수(정형외과)와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가 지난 12월 3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녹조근정훈장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포상은 한국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보건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게 국가적으로 치하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개발부문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민병현 교수는 인공연골 개발 및 인공조직 치료제 제품을 개발해 첨단 바이오기술 자립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병현 교수는 현재 아주대의료원 세포치료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관절연골과 골관절염과 관련한 국책과제 216건을 수행했다. 국내외 다수의 특허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2010년에는 ‘세포 유래 세포외기질막의 제조방법’ 연구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박해심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분야, 특히 난치성 천식의 조기 진단법, 생체지표 및 조기진단법 개발, 면역조절제 개발 등의 연구 우수성과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으로 국내 연구의 위상을 크게 떨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연구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해심 교수는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및 연구중심병원 면역질환연구단장을 맡고 있으며,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병원내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동양인 최초로 알레르기분야 교과서 Middleton’s Allergy의 저자(Leading Author)로 선정된 바 있다.


◇우리나라 마약성 진통제 사용빈도 낮지만 의존성은 해외와 유사
국내에서도 마약성진통제 소비가 증가하고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1인당 마약성진통제 소비량은 연간 55mg이다. 이는 전 세계 4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OECD 평균 258mg과 미국 678mg에는 한참 못 미친다. 그럼에도 현재 국내 마약성진통제 소비량은 아시아 3위이며, 2005년에 비해 6배가량 증가했다.

무턱대게 과도한 규제는 우리나라처럼 사용량이 높지 않은 나라에서 오히려 환자의 통증 조절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논란이 있는 상황이지만 그간 국내에서는 정확한 통계와 연구가 없었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마약성진통제 오남용을 연구 조사했다. 그 결과 소비량은 적지만 마약성진통제 사용관련 의존성은 21%로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이 높은 국가들의 오남용 발생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7-2018년, 국내 6개 대학병원에서 마약성진통제를 통증 조절 목적으로 처방 받고있는 만성 비암성 통증환자 258명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 사용관련 의존성을 관찰했다.

특히 만성비암성 통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중독보다는 단계가 낮은 ‘마약성진통제와 연관된 의존성(코핑)'을 통해 조사한 연구로는 세계 최초다.

연구팀은 전문가 자문 모임 후 처방외복용, 과량복용, 잦은 처방전 분실 등 마약성진통제 의존 가능성이 있는 평가항목 7개를 적용해 조사했다.

그 결과 55명(21%) 환자가 마약성진통제 연관 의존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약성진통제를 만성적으로 처방받는 환자 5명 중 1명꼴로 오남용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는 마약성진통제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서구에서 보고되는 오남용빈도 21-29%와 비교해도 낮지 않은 수치다. 결국 마약성진통제 연관 의존성은 절대적 소비량에 상관없이 유사한 빈도로 나타날 수 있음을 뜻한다.

조사결과, 젊은 환자, 기능성 통증, 두경부 통증, 알코올/약물 남용,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서 마약성 진통제 연관 의존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마약성진통제 연관 의존성을 보이는 환자는 하루 평균 모르핀 사용량이 약 169mg으로, 의존성을 보이지 않는 환자보다 약 30% 더 높았다. 진통제를 얻기 위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빈도도 연 평균 36회로 2배가량 잦았다.

한편 의존성 여부와 관계없이 마약성 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들은 불안감, 우울감, 심각한 불면증과 현저히 낮은 회복탄력성을 보였고, 약 66.7%가 통증 때문에 자살을 생각해 봤다고 응답했다.

마약성진통제 연관 의존성은 1년 이내 약물 남용병력 19배, 알코올 남용력 7배, 기능성통증증후군 13배, 일평균 모르핀 사용량 200mg 이상인 경우 3.5배 정도 더 높은 빈도로 발생했다.

마약성진통제와 연관된 의존성은 21%로 서구와 비슷한 오남용 빈도를 나타냈지만, 문지연 교수는 연구해석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문 교수는 “마약성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추가 처방을 위해 응급실을 방문할 때, 진통제에 대한 의존성으로 인한 사용장애보다는 실제 통증조절과 악화된 증상 치료를 위한 것인지를 먼저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마약성진통제 사용량이 점차적으로 더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마약성진통제 사용장애에 대한 평가와 이에 대한 대처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인천성모병원 남순우 교수, 암 타겟 신규 유전자 치료제 개발 관련 특허 출원

▲ 남순우 교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내과 남순우 교수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미선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신규 개발 암억제 유전자인 CYB5R3(Cytochrome b5 reductase 3, 사이토크롬 b5 환원효소 3)를 활용한 항암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

이 ‘유전자치료제’ 기술은 지난 10월 국내 제약업체와 25억원의 기술 이전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

유전자치료제는 치료 목적으로 인체에 투여하는 ‘유전물질’ 또는 ‘유전물질을 포함하는 세포 또는 의약품’을 의미한다.

환자의 손상된 유전자에 정상유전자 혹은 치료 효과를 지닌 유전자를 주입시켜 유전적 결함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치료제다.

남순우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팀은 신규 암억제자 CYB5R3 유전자를 발굴해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했으며, 폐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간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에서 우수한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

이 유전자는 국내와 유럽 3개국 특허를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과 중국 특허를 진행 중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췌내과 남순우 교수는 “2012년부터 기초학자-임상의사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미선 박사팀과 함께 연구를 시작해 최근 좋은 성과를 보게 됐다”며 “게다가 국내 굴지의 연구 업체에서 라이센스를 구입해 본격 연구 및 임상시험이 가능하게 되어 다양한 종양에 대응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경우 폐암과 대장암 뿐만 아니라 간세포암 치료에도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대여성암병원, 미술치료 통해 환자의 마음까지 보살핀다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진행한 여성암 환자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메이킹 마이 리틀 포레스트(Making My Little Forest)’가 성황리에 마쳤다.

‘메이킹 마이 리틀 포레스트’는 여성암 환자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10여 명의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환자들이 참여해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되었다.

‘내가 지나온 길에서의 나의 안식처’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은 참여한 환자들이 ‘지금의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풍경’,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술품을 만들어 보면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3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열린 작품 전시회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대여성암병원은 설립 초기부터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후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고자 파워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환자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암 환자가 암 치료 후 원활히 사회에 복귀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합창, 미술,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라매병원 “갑상선수술, 증강현실 접목해 보다 더 안전하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팀과 서울대학교 의공학교실 김희찬 교수팀은 로봇 갑상선수술에 증강현실 영상을 도입, 실제 수술 중 증강현실을 활용하는 것이 수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동 연구팀은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시행한 CT 영상으로부터 증강현실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3D 프린팅 모델과 실제 로봇 갑상선수술영상에 적용하여 두 영상이 98% 이상의 정확도로 일치하는 지를 확인했으며, 식도, 기도, 경동맥 등 수술 중 다치면 위험할 수 있는 구조물들은 증강현실을 통해 수술자에게 높은 정확도로 보여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채영준 교수는 “로봇 갑상선수술을 하다보면 간혹 중요한 장기가 손상 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증강현실을 도입하면 비교적 경험이 적은 수술자들도 보다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증강현실을 로봇 갑상선수술에 접목시키는 것에 대한 연구결과는 SCIE에 등재된 외과학회 공식학술지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방사선 저항성 종양 치료기전 규명

▲ 이윤진 박사.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 이윤진 박사 연구팀은 방사선 치료가 잘 듣지 않는 암 세포(저항성 종양)의 성장과정 중 나타나는 종양혈관 세표변이를 조절하여 방사선 암 치료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저명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 11월 30일자에 ‘Tumor-vasculature development via the endo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after radiotherapy controls CD44v6+ cancer cell and macrophage polarization’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방사선 치료는 다양한 암에 대한 주요 치료법 중 하나이지만, 방사선 저항성 종양 및 방사선 치료 후 나타나는 암의 재발 및 전이에 대한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가 간엽세포로 변하는 종양혈관 세포변이를 조절하여 종양 줄기세포의 증식 및 종양 면역대식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방사선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는 동물실험 뿐 아니라, 폐암환자의 암 조직을 이용해 연구결과의 임상적 유용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의 특정 암 관련 유전자를 제거하여 방사선에 의한 혈관 세포변이를 억제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종양혈관 세포변이 조절이 방사선 치료효율과 상관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종양혈관 세포변이 조절은 기존의 방사선 치료에 비해 최근 높은 치료효율로 각광 받고 있는 고선량저분할 방사선 치료에서 더욱 효과적인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연구팀은 “방사선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종양혈관조절기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저항성 종양 줄기세포의 증식억제와 항암면역증진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사선 병용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일상백병원, 신경외과 연수강좌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신경외과(과장 손문준)는 8일(토) 오후 12시부터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제2회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의 첫번째 세션은 뇌 질환 최신지견을 주제로 'Neurosurgery update in Traumatic Brain injury(한양의대 최규선), ‘Aneurysm Wall Imaging'(성균관의대 연제영), 'Endoscopic surgical anatomy for imtracranial lesion(고려의대 박경재)'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두번째 세션은 척추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Low back pain&leg pain': pain localization in lumbar spine(part1)&Grading in Lumbar stenosis(part2)(인제의대 진용준), ‘근골격계 질환의 운동치료(고도일 병원 고도일), ’Full Endoscopic contralateral Interlaminar Approach for degenerative lumbar foraminal stenosis(나누리 병원 김현성), ‘허리디스크 환자에서 SELD 유용성(목포한국병원 유남훈)’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주제들로 준비했다"며,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토론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무료로 대한의사협회 4점의 연수평점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뇌과학•방사선 융합수술 연구소 031)910-773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성모병원 이윤석 교수, 인도네시아 의료진에 대장암 최신 수술 트렌드 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는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최신 수술 트렌드를 아시아의 신생 의료진에게 전수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padjadaran university hospital 에서 250명의 의료진 앞에서 복강경 직장암 수술을 시연했고, 최신 수술 트렌드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료 기술을 전수하였다.

이윤석 교수는 복강경 대장암 수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의 의료진의 요청이 오면 어디든 찾아가 수술 시연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 약 13차례의 해외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배우고자 하는 해외 의료진에게도 성의를 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만 하더라도 이 교수의 수술법과 노하우를 배우려고 방문한 해외 연수생이 12명이다.

짧게는 1개월에서 1년 이상 머물며 선진 의료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료진에게 다양한 경험과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대장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 중, 복강경 수술의 혜택을 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교수는 “여러 의료진이 교육을 통하여 보다 향상된 치료법을 익혀 그로인한 혜택이 환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외과의사의 의무는 많은 연구와 수술뿐만이 아니라, 함께하는 교육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오는 7일 전립선암의 이해 공개 강좌 마련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12월 7일(금) 오후 2시, ‘전립선암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건협 부산검진센터 8층 강당에서 제401회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하며, 강사는 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김태남 교수이다.

이번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는 전립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예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국진 명예교수, 서재필의학상 수상

▲ 문국진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문국진 명예교수가 ‘제15회 서재필의학상’을 수상했다.

문국진 명예교수는 1955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창설될 당시 초대 법의학과장으로 부임해 당시 과학수사와 검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76년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최초의 법의학교실을 창설하고 대한법의학회를 설립하여 우리나라의 법의학과 과학수사가 발전될 수 있는 기틀을 닦은 업적이 있다.

아울러 1974년 ‘CI 혈형’이라는 새로운 혈액형 분류 시스템을 착안해내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법의학, 임상법의학, 간호법의학, 배상의학 등 관련 학문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법의학적 분석을 행하는 법의탐적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나가며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문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법의학을 개척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로부터 상훈을 수여 받았다.

한편 상훈은 한국인 최초의 서양의사이자 개화독립 및 민주정신을 일깨운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한국 의학계에 공헌한 의사 및 의학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국가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정밀의료사업단, 제2회 국제심포지엄 성료

국가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정밀의료사업단(사업단장 고대안암병원 김열홍 교수)은 지난 11월 30일(금)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료사업단의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국내·외 정밀의료 전문가와 연구자 간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열홍 정밀의료 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밀의료와 관련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3개의 세션은 ▲Precision Medicine for Clinical Data ▲current Development of Precision Medicine ▲New Era of Precision Medicine 등 이었다.

김열홍 정밀의료사업단장(고려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제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정밀의료 사업단은 정밀의료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밀의료의 국내·외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향후 정밀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던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료사업단이 주최하고 고려대 암 연구소와 정밀의료사업단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해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29일(목)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및 상호발전 도모할 것을 결의했으며,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강좌 등 각종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 △주민의 건강정보 홍보 등으로 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박철호 부본부장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검진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지원 약정’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3일(월) 협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건협은 환우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5000만원)를 지원하고, 더 많은 국민과 사회단체, 기관이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관심을 가져 환우와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희귀・난치성질환은 국내에 동일 질병을 앓는 환우가 극히 적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 개발이 매우 어려워 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건협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고가의 의료비 부담 등에 따른 경제적 상실로 인한 가족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 환우들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이번 약정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건협 현기붕 사무총장은“희귀・난치성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건협에서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협은 사회기여형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전문가 및 의료, 법률 분야 전문가 등으로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 지난 10월 24일 진행한 위원회에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지원사업을 의결한 바 있다.


◇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병원장 취임식 성료

▲ 김하용 병원장.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 제 16대 병원장 취임식이 4일 오전 8시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진행됐다.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김 신임 원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결단하는 각오로 을지대학교병원의 밝은 앞날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난 40여 년 간 받아온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상의 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1997년 을지의과대학 개교와 동시에 연을 맺은 후 23년간 재직하면서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진료부장, 진료 제1부원장 등을 지냈다.

◇호암L기금관리위원회, 고려대학교에 북한이탈주민 치료ㆍ남북의료 교육지원 기부금 전달

호암L기금관리위원회가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에 북한이탈주민 치료 및 남북의료 교육지원을 위해 5500만원을 기부했다.

‘호암L기금관리위원회 기부식’은 지난 11월 28일 고려대학교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과 김영훈 순환기내과 교수, 장광준 교우회 사무총장 등 고려대학교 및 교우회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또 호암L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정규택 호암L기금관리위원회장과 이기수 명예회장, 제재형 고대 교우회 고문, 이정구 회장, 허현정 전임 회장이 대표로 자리했다.

이날 호암L기금관리위원회는 통일 의료지원에 5천만 원을, 남북의료 교육지원에 5백만 원을 각각 지정기탁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2016년 최초로 일반대학원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을 설립하는 등 남북 보건의료 통합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기에 기부금의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기부금은 故 김일두 前 교우회장의 남다른 의지 덕분에 전달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정규택 호암L기금관리 위원장은 “호암L기금관리위원회 기금은 김일두 前 교우회장이 2000년 라이온스클럽 회장직에 올라 봉사활동을 하던 당시 처음 조성됐다”며 “그 뒤 2013년 김 회장이 작고하기 전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방문했고, 그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 이탈 주민들의 치료를 위해 기금을 썼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10월 기금관리위원회 총회에서도 이러한 김일두 회장의 의지를 깊이 알았기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전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올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90주년을 맞이하며, 유구한 역사 속에서 민족의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탄생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미래의학의 선구자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중 하나가 바로 사회적 공헌이며 앞으로 남북관계의 긍정적인 물결에 맞춰 통일의학으로의 선도적 역할을 하려고 하며, 그런 부분에서 호암L기금관리위원회 기부금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암라이온스 클럽 창설자인 제재형 고대 교우회 고문 역시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북한 이탈 주민들이 소중한 치료의 기회를 얻고, 통일의료에 있어 리더가 되는 고려대학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김영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겸 통일보건의학협동 주임교수는 “고려대학교는 한반도의 평화가 뿌리내리고 있는 지금 ‘통일의학’이라는 학문개척에 앞서 나가는 대학”이라면서 “이번 기부금은 통일의학의 귀한 인재를 만드는데 필요한 씨앗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병원, 경희 알레르기 연수강좌 마련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오는 12월 16일(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제1회 경희 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소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면역요법의 Know-how와 알레르기 관련 Hot issues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영호 교수는 “개원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레르기비염뿐 아니라 동반 질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강좌를 통해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적인 진료 역량과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12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진행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부여된다.

* 문의: ☎02-958-8295
* 사전등록 이메일: khmcped@gmail.com


◇성빈센트병원 영양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영양팀이 11월 29일(목)~30일(금)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양팀은 ‘치료식 상차림 오류건 감소를 위한 개선 활동’을 주제로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으며, 그 성과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기관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연구·교육·학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암 환자 불면증 개선에 천왕보심단 효과 발표

▲ 이지영 교수.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남상수) 한방암센터 이지영 교수와 윤성우 교수팀 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2018 통합암학회 학술대회(Society of Integrative Oncology)’에 참석, ‘암 환자의 불면에 천왕보심단과 인지행동치료의 비교 효과연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통합암학회는 암의 치료 및 암 환자의 관리에 있어 근거를 기반으로 하되, 다면적이고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한 학회로 올해 15회째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통합 암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임상 및 기초 분야의 통합 암 치료에 대한 학술 발표와 함께 미국, 캐나다, 중국 그리고 유럽에서의 통합 암 치료의 현황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통합암치료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암 환자들은 암으로 진단받은 직후부터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불면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로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다.

암 환자의 불면증은 컨디션 저하, 피로도 상승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저하할 뿐만 아니라 암의 재발 및 진행에도 악영향을 미쳐 암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리게 되고 암 환자의 생존 기간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

현재 암 환자의 불면에 대한 일차적 표준치료로는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가 권고되고 있다.

연구에 사용된 천왕보심단은 한의학에서 심기허증(心氣虛證)에 사용되는 처방으로, 전통적으로 불안, 우울, 불면증에 사용되었다. 불안, 초조에 효과가 있는 산조인, 생지황, 현삼이 재료로 사용된다.

연구는 불면을 호소하는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한 표준치료군과 천왕보심단을 복용한 한약치료군의 효과를 비열등적으로 비교했다.

4주 간의 치료 연구 결과, 천왕보심단 한약 치료는 인지행동치료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특히 천왕보심단은 불면증 이외에도 피로와 불안을 개선하는 효과가 추가로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지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불면을 호소하는 많은 수의 암 환자에게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 사용돼 왔던 천왕보심단의 효과를 확인한 최초의 연구로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또 하나의 통합의학적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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