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도 의약품업종의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종목은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60% 오른 1만1449.7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84% 오른 9476.4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의 지수는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50개 종목 중 37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으며, 4개 종목이 보합, 9개 종목이 하락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우리들제약이 7.70% 오른 783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나제약이 4.18% 오른 2만4900원, 파미셀은 3.64% 오른 1만4250원, 신풍제약이 3.46% 오른 7480원, 명문제약은 3.40% 오른 578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이연제약이 0.58% 하락한 1만72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1.02% 떨어진 4만380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1.42% 떨어진 2780원, 일성신약이 2.82% 하락한 10만3500원, JW생명과학이 3.84% 하락한 2만38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쎌바이오텍이 6.87% 오른 3만11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KPX생명과학이 6.07% 오른 4890원, 휴젤은 5.81% 오른 34만8100원, 코미팜이 5.61% 오른 2만3550원, 메디톡스가 5.47% 오른 59만4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아스타가 1.22% 떨어진 8890원, 티앤알바이오펩이 1.65% 하락한 1만1900원, 옵티팜은 1.88% 하락한 1만450원, 파멥신은 3.25% 떨어진 7만7400원, 피씨엘이 4.17% 떨어진 80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