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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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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11.27  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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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하고 있는 송관영 서남병원장(우).

◇서울시 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은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 DDP 알림 2관에서 열린 '제1회 공공의료페스티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여받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01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총점 96.6점으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최우수등급 획득에 이어 5번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공공병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병원측의 평가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공공병원으로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사업(서남건강안전망)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특수의료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을 위한 건강관리사업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의 설립 목적과 성격에 맞게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구축 및 시행,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 등 앞으로도 서남병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시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취약계층 진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진료협력센터 이정은 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의료기관 등 공공의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누구든, 어디서든 나를 안아주는 든든 공공의료’를 슬로건으로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을 개최, 공공의료의 새로운 방향성과 시스템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의도성모병원 조미진 간호사, 국내 1호 나프로 프렉티셔너 자격 획득

▲ 조미진 간호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나프로임신센터 조미진 간호사가 최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프로(자연임신) 전문 간호사에게 부여되는 나프로 프렉티셔너(NaPro FertilityCare Practitioner,FCP) 자격을 획득했다.

나프로 임신법은 자연적인 임신을 의미하는 ‘natural procreation’의 합성어로 여성 스스로 질분비물을 관찰, 기록하여 임신관련 호르몬의 변화를 감지하고 가임기를 예측해 최적의 가임상태를 이용,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방식을 말한다.

나프로 프렉티셔너는 가임력을 반영하는 질분비물의 관찰, 기록법을 대상자에게 교육하고 지속적인 관찰과 기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기록된 챠트의 분석을 통해 난임의 원인을 예측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나프로 프렉티셔너는 인간생식에 대해 연구하는 미국 교황바오로 6세 연구소(미국 네브라스카주 소재)에서 197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나프로 전문가 양성과정 중의 한 분야다. 본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전 세계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난임협회의 회원으로 등록되어 국내에서도도 나프로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음을 공인받게 된다.

조미진 간호사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을 위해 두 차례 미국으로 파견, 인턴과정 및 현장실사 등의 엄격한 검증을 통과해 2018년 8월 최종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하였다.

조미진 간호사는 “기존의 질분비물 관찰법을 객관화, 체계화, 표준화시킨 나프로임신법은 한번 배우면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여성건강관리시스템”이라며 “난임 대상자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들이 나프로임신법을 산부인과적인 건강관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병원,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건강강좌 성료

▲ 이창균 교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염증성장질환센터가 22일(목),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2018 장 건강의 날 ‘장내(場內)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은 물론 약물 부작용, 예방접종, 영양보조제 복용법, 사회심리학적 지원 등 실질적으로 환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이 다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약물 부작용과 응급 상황의 대처)는 “약물 사용 시, 치료효과와 부작용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염증성장질환은 재발과 호전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약물복용을 갑자기 중단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상의를 통해 약물 복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필수 예방접종)는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감염에 취약하고 이에 따른 합병증 발생 비율도 높지만, 예방접종률이 낮은 편”이라며 “필수 예방접종을 통해 기회감염의 위험성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맞춤 약물치료 : 새로 도입되는 신약(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 ▲영양보조제와 비타민 : 어떻게 먹을까?(영양팀 주진희 팀원) ▲ 크론병 항문 치루의 수술과 관리(대장항문외과 이길연 교수)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사회심리학적 지원(사회사업팀 임성철 파트장)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국내 최초로 사회심리학적 종합진료지원 시스템을 도입,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26일(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총점 90.8점(그룹평균 83.2)을 획득하여 동일 그룹에서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서울지역 독거노인 중 중증사례 환자를 의뢰받아 심화치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와 국립대치과병원 및 시립치과병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 서울시와 연계한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등이 국립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맞는 우수한 사업들로 평가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관 뿐 아니라 개인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되었다. 서울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팀 서수민 의료사회복지사는 구강질환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맞춤형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을 대표하여 직접 상을 수상한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립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의 구강보건을 위한 공공의료의 수행은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특히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타 병원들의 모범이 되는 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회 COMPLEX PCI 2018: Make it Simple, 29일 개막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 의학자들에게 심장혈관 중재시술의 기초지식부터 중재 시술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이 서울에서 열린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3회 COMPLEX PCI 2018: Make it Simple' 학회가 오는 11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심장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사 및 관련 의료 전문가들에게 20여개 이상의 실시간 라이브 시연을 통해 임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미국, 일본, 인도, 중국, 대만 등 30개국 500여 명의 심장 전문의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콜롬보(Antonio Colombo) 교수를 비롯하여 일본의 토시야 무라마츠(Toshiya Muramatsu) 교수, 인도네시아의 테구 산토소(Teguh Santoso) 교수, 미국의 알란 씨 영(Alan C. Yeung)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 박덕우 교수, 안정민 교수 등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국제학술회의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학회 첫째 날에는 좌주간부 관상동맥중재술, 분지병변 관상동맥중재술, 스텐트내 재협착 시술, 석회화병변 관상동맥중재술, 만성폐색병변 관상동맥중재술, 경요골동맥중재술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세계 석학들의 강의와 술기 중심의 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복잡한 중재적 시술(Complex PCI)의 다양한 접근 방식과 술기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이브닝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실제 관상동맥중재시술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전문가들의 술기를 습득하는 생중계 시연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50개가 넘는 케이스 발표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토론 및 실질적인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젊은 의학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학술교류의 장인 'COMPLEX PCI'는 학회 등록비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전화번호는 02-3010-7255 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complex-pc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10년사 발간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최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10년사’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08년 11월 24일 328병상 규모로 개원 후 급성장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23만 1000제곱미터(약 7만 평)의 넓은 부지에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영남권역재활병원, 뇌신경센터 등과 함께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한방병원까지 있어 대규모의 종합의료타운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년 역사를 정리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10년사’는 크게 2부로 나눠 정리했다.

'1부 열정 10년을 보다'에는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 병원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연혁으로 구성돼 있으며, '2부 10년을 인터뷰(人터view)하다'에서는 개원에 도움을 주신 인물을 중심으로 '人'파트, 개원 이후 진료과 개소등 병원의 터전을 다지는 구성을 '터'파트에 보여주고 있으며, 성과중심을 'View' 파트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또 책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병원 초기의 구상도를 스케치한 히든트랙이 숨겨져 있으며, 향후 E-book(https://www.pnuyh.or.kr/ebook/index.html)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병원에 묻고 싶은 이야기도,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으실 것으로 안다”며 “이 책은 여러분들의 질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변이다. 또 지금까지 병원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달려갈 100년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대전성모병원, QI경진대회 성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26, 27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등에서 24개 팀이 참여해 △적절한 의약품 보관 및 관리를 통한 안전한 투약환경 조성 △국가 법정감염병 신고 의무수행과 신고체계 구축 △고객경험 중심 서비스 제공을 통한 불친절 민원 감소 활동 △신생아 중환자실 감염관리 지식 및 수행도 증진활동 △정확한 수술부위 표식 준수율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 등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수행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김용남 병원장은 “올 초 QI 활동의 주제를 공유했던 QI 발대식 ‘씨앗전시회’를 시작으로, 진행사항을 나눴던 중간발표회를 거쳐 오늘 이 자리까지 지난 1년간 고객만족 증대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교정치료 건강강좌 마련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11월 29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교정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거나 수능이 끝난 뒤 교정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는 환자가 많다. 교정치료는 치아를 예쁘면서도 잘 씹을 수 있도록 배열하고, 이와 함께 균형 잡힌 얼굴을 가질 수 있도록 턱과 얼굴 관계를 개선시키는 치료이다.

교정치료를 받게 되면 윗니 아랫니의 교합을 바로잡아 입안관리가 쉬워져서 각 종 치과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줄여주며, 외모 개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경우도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와 함께 교정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일반인들이 교정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 일 시 : 2018년 11월 29일(목) 낮 12시(약 1시간 진행)
- 장 소 :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
- 강연자 :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
- 문 의 : 02)2072-1367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대한족부족관절학회장 취임

▲ 이진우 교수.

이진우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23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이진우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과 의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직도 맡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세계족부학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회원들간 공동 연구를 통한 족부 족관절 분야의 연구성과를 높여 임상에서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회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 QI경진대회 개최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질관리실 주관으로 실시된 대구의료원 QI경진대회는 환자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의 환자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유완식 의료원장을 비롯해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QI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26개 팀 중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올라간 5개 부서의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으며,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손위생 증진활동’을 발표한 본관 3병동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병원 노사,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 마무리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노사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병원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전해왔다.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과 을지병원지부(지부장 차봉은)는 27일 오후 2시 을지병원 모자보건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산별현장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유탁근 병원장과 차봉은 지부장, 최희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을지병원에 따르면 노사는 개인별 연봉과 간호직 임금, 근속 수당, 외래 간호 수당, 병동 간호조무사 수당 등 임금총액 대비 10.11% 임금 인상키로 했다. 이로써 지난해 8.6% 인상에 이어 올해에는 두 자릿수 임금인상을 하게 됐다.

이번 교섭에서는 개인별 기본급 인상과 함께 ▲3교대 근무 간호사 시간 외 수당 인상 ▲외래 간호 수당 및 병동 간호조무사 수당 신설 ▲저 연차 간호사 연봉 추가 인상 등 간호사 처우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노사는 상시 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은 정규직화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직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공동체 정신에 기초한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환자존중-직원존중-노동존중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을지병원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 342명(78.26%)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3명(88.59%)이 찬성해 과반수 이상 결과를 얻어 가결됐다.

유탁근 병원장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터인 을지병원을 살리고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서로 깊이 인식하고 노사가 함께 이어온 만남과 대화의 순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에 힘입어 을지병원이 지역민에게 더 좋은 병원 더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차봉은 지부장은 “노사 간 조인식 행사를 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자율타결로 이룩한 오늘의 이 자리가 노사 간 이해의 폭을 좁히고 상생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료원, 서울시 및 중랑구와 일류종합병원 격상 위한 삼자 협약 체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은 지난 26일 서울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시장 박원순) 및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함께 ‘일류종합병원 격상을 위한’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준병 행정1부시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김민기 서울의료원장,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 최경보 중랑구의회 의원, 김진영 중랑구의회 의원, 이봉신 중랑구 보건소장이 참석했다.

서울시, 중랑구, 서울의료원의 삼자협약은 서울의료원에 권역응급의료센터, 암센터 등 전문질환센터를 설립시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중랑구는 서울의료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립, 암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서울의료원은 전문의료센터 설립 추진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시장‧구청장이 요청하는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지속해 나아갈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동북권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으며, 최단시간 내에 응급환자의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한 최상급 전문 응급의료센터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착공 준비 중에 있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미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공공병원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의료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와 중랑구 그리고 서울의료원이 함께 뜻을 모아 더욱 높은 수준의 시민 맞춤형 의료 인프라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신승각 교수,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신승각 교수.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신승각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 Asian Pacific Digestive Week) 및 제2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KDDW,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담관 결찰 백서 모델에서 간섬유화에 대한 리팍시민의 효과’로 간섬유화의 예방, 치료를 위해 적절한 약물 투여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대규모 학술대회로, 세계 소화기학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이 참가해 학문을 교류하는 행사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부전 환자에게 희망 선사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경기도 심부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해 주목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최근 경기도 최초로 좌심실보조장치(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이하 LVAD) 수술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LVAD 수술은 심장이식수술 대기자나 심장이식이 필요하지만 면역억제제 사용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시행된다.

좌심실 끝 부분에 직접 구멍을 내고 LVAD 기기를 삽입하여 혈액을 흡입하고 이 혈액을 다시 펌프를 통해 대동맥으로 뿜어줘 좌심실 기능을 보조하게 된다. 주로 몸 전체에 피를 보내는 좌심실에 설치하기 때문에 LVAD로 불린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이식·LVAD팀(흉부외과 이재진․심만식 교수, 심장혈관내과 유규형․한성우․윤종찬․이선기․박명수 교수, 윤은미 전문간호사, 이다희 사회복지사)은 지난 10월 23일 확장성심근병증으로 심장이식이 필요한 A(39세, 여)씨에게 LVAD 수술을 시행했다.

A씨는 23살 때 처음 심부전이 나타나 이로 인해 숨 쉬기가 힘들어지고 제대로 서 있는 것조차 어려웠다. 이후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심부전 때문에 A씨는 수시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못하면서 전신의 기능이 떨어졌다

A씨의 병명은 원인 불명의 확장성심근병증으로 이 병은 심장근육이 약해지면서 심실이 확장되고 혈액을 펌프질하는 심장기능이 떨어지는 질병이며 궁극적인 치료법은 심장이식이다.

반복되는 입원으로 말기 심부전 진단을 받은 그녀는 지난 8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1순위 심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기증자를 기다렸으나 3개월이 지나도록 차례는 오지 않은 상황.

이에 대기 중 LVAD 수술이 필요했지만 1억5000만~2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치료비가 발목을 잡았다.

다행히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LVAD 수술에 대해 2년간 3례 이상의 심장이식수술을 한 기관에 대해 ‘사전 심사제도’를 통한 건강보험 적용을 결정했다.

즉, 치료비의 5%만 지불하고 수술이 가능해진 것으로 A씨 역시 중증 심부전 상태로 LVAD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돼 급여 적용이 됐고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이식·LVAD팀이 수술을 진행한 것.

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이재진 교수는 “LVAD 기기가 오차 없이 정확하게 좌심실에 삽입됐고 펌프가 적절한 속도로 작동한다”며 “완벽하게 좌심실 보조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LVAD 수술의 경우, 정확한 기기의 삽입과 펌프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초음파를 통해 기기 삽입부터 수술 후까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펌프속도를 조절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 심장혈관내과 이선기 교수는 “LVAD팀은 수술 후 매일 아침·저녁으로 환자의 곁에 머물며 심장초음파로 환자와 기기의 상태를 섬세하게 살폈다”며 “아주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A씨는 수술 6시간이 지난 뒤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 수술 다음날 미음 식사도 가능해졌으며 보름 후에는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갔다.

이후 A씨는 빠르게 몸 상태가 좋아져 지난 11월 23일 퇴원했다. 실제로 LVAD 수술을 받게 되면 심장에 기구가 연결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혈전 발생과 감염 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이식·LVAD팀은 수술 후 한 달간 LVAD 사용교육 또한 진행했다.

심장혈관내과 윤종찬 교수는 “필수적인 약물 치료는 물론이고 의료진과 해당 장비업체, 보호자가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LVAD 배터리 충전 및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며 “퇴원 전 외출을 통해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미리 이용해 보면서 퇴원 후 일상생활에 제한이 없는 지 점검하는 등 철저한 퇴원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심장혈관내과 유규형 교수 또한 “심부전 환자들의 가장 큰 고충은 적절한 시기에 심장이식을 받지 못하거나 심장이식을 받을 때까지 기약 없는 시간을 버텨내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이번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경기도 최초 LVAD 수술 성공으로 인해 이식의 기회를 받기 힘들었던 많은 심부전 환자들이 기계적 보조장치를 통해 새 생명을 얻고 향후 심장이식을 기다릴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 경기 남부권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 올해까지 총 3번의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해 LVAD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바 있다.


◇건양대병원 전병준 씨, 복지부장관상

▲ 전병준씨.

건양대병원 전병준 씨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의료체계의 질 향상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 씨는 지난 2011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며 수준 높은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내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2016년부터 권역 내 재난의료지원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의료기관 질 향상 및 평가를 위해 노력했으며, 2017년 응급의료기관평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 씨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행정 실무자로서 주어진 일을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보건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완화의료병동 사별가족 모임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23일 인천 센트럴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완화의료병동 사별가족을 초청해 ‘별 헤는 밤’ 모임을 개최했다.

길병원 완화의료병동 사별가족 14가구(26명)을 비롯해 완화의료팀, 완화의료 도우미,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별가족 모임은 환자 임종 후 사별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치유하고,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다른 사별가족들과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가족들이 처한 문제 상황과 슬픔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다.

이날 모임에서 가족들은 고인을 위한 편지 낭독으로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이 정성껏 준비한 작은 공연 관람과 웃음치료 강의에 참여하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가천대 길병원 황인철 완화의료팀장(가정의학과)은 “사별가족을 돌보는 것은 완화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환자 임종 후 안고 지냈던 어려운 마음을 풀어내고 편안하게 마음을 나누고 위로받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박하영 교수, ‘입원환자 금연서비스 효용성’ 우수 초록상

▲ 박하영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박하영 교수(호흡기내과)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제126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단일 암센터에서 시행한 입원환자 금연서비스의 효용성’ (The usefulness of Inpatient Smoking Cessation Program at single cancer center)이라는 논문의 초록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시행중인 입원환자 금연서비스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입원환자 금연서비스로 4주 금연성공률 77.8%, 6개월 성공률 38.7%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연구를 통해 암센터로의 입원 자체가 환자에겐 좋은 금연 동기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고, 입원환자들의 금연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협, 문 대통령 사무장병원 적폐 규정 적극지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사무장병원을 비롯한 요양병원 비리를 생활적폐로 규정하여 강력한 대응을 주문한 것과 관련, “이를 적극 지지하며 적폐청산에 동참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치협은 “특히 치과의사가 여러 개의 치과를 개설, 운영하면서 의료법 제33조 제8항(1인1개소법)을 위반한 불법 진료 행태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다”며 “의료인 또는 비의료인이 운영하는 불법 사무장병원은 발본색원되어야 하며, 사무장병원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지역치과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치협은 의료계 적폐청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의지에 힘을 보탰다.

실제 최근 부산에서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를 설립하고 10여 곳의 사무장치과를 운영한 치과의사가 1인1개소법 위반의 혐의와 특별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또한, MBC 충북뉴스에서는 충북의 모 치과에서 1인1개소법을 위반해 벌금형이 확정된 치과의사가 직원들에게 치과의사업무를 대신하도록 지시하는 등, 불법진료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도해 대다수 국민과 치과의사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에 따라 치협은 자정작용의 일환으로 전문가평가제(자율징계 사업) 시범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복지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주변에 불법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치과를 적극 신고해 줄 것을 개원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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