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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을지대학교병원장에 김하용 교수 선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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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11.26  14: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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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을지대학교병원장에 김하용 교수 선임

▲ 김하용 원장.

제16대 을지대학교병원장에 김하용 정형외과 교수가 취임한다.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1997년 을지의과대학 개교와 동시에 연을 맺은 후 23년간 재직하면서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진료부장, 진료 제1부원장 등을 지냈다.

김 원장은 소아 정형분야의 명의로, 뇌성마비와 사지변형 등으로 인한 보행 장애 치료에 권위자다.

지난 2002~2003년에는 뇌성마비의 보행 분석과 이에 따른 치료로 유명한 미국 포틀랜드의 슈라이너 아동병원(Shriners Hospital for Children in Portland)에서 근무(Medical staff) 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소아정형외과, 북미소아정형외과학회(POSNA), 미국 뇌성마비 및 발달의학회(AACPDM)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을지대학교병원 인체동작분석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또 지난해 SCI(E) 저널에 뇌성마비 및 소아 정형 관련 논문 총 5편 게재하는 등 연구 및 후학 양성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제15대 홍인표 원장의 이임식 및 김하용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12월 4일 오전 8시 병원 범석홀에서 열린다.


◇서울의료원 조숙 과장, 대한폐경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조숙 과장.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조숙 과장이 지난 11월 18일 그랜드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폐경학회 제 5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골반저질환이 있는 여성에게서 비타민D 수치와 비타민D 수용체 유전자 다형성과의 연관성’(Vitamin D Status and Vitamin D Receptor Gene Polymorphisms are associated with Pelvic Floor Disorders in Women)을 주제로 발표한 것으로,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조숙과장은 논문을 통해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자궁탈, 방광탈, 직장탈 등 골반저질환이 많았으며, 비타민 D 수용체(VDR) 유전자 내 Apal, Bsml 다형성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들 검사가 향후 골반저질환의 발병을 예측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골반저는 골반 아래쪽을 이루는 근육으로 방광, 요도, 자궁, 질 등의 내부 장기를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골반저에 문제가 생겨 지탱하고 있는 장기가 밖으로 빠져 나오는 병을 ‘골반저질환’이라고 한다.

여성의 30% 정도가 골반저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데, 초기에는 별 증세가 없지만 점차 밑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이나 아래가 묵직한 증세를 느끼게 되며 심해지는 경우 아래로 장기가 빠져서 걷는데 어려움이 생기기도 하고 빠진 장기가 속옷과 닿아 염증이 생기거나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대한폐경학회는 창의적인 연구를 하는 회원들의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학회지(Journal of Menopausal Medicine)에 투고된 논문 중 심사를 거쳐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경희중앙병원과 사랑나눔 무릎수술 진행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23일(금), 김해에 위치한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하 ‘경희중앙병원’)과 공동 협력 하에 ‘사랑나눔 무릎수술’을 진행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8명의 환자는 십자인대 파열, 무릎연골손상 등의 질환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김해지역 의료취약계층이다. 수술에는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를 비롯하여 총 7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현재 환자들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경희중앙병원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수술을 집도한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는 “걷기, 달리기 등 전반적인 활동을 도와주는 무릎관절의 경우, 치료를 계속 미루다보면 더욱 악화되어 생활 속 불편이 가중된다”며 “이번 사랑나눔 무릎수술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은 매년 국내뿐 아니라 인도,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베트남 의료봉사 통해 1800여명 진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효성,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롱토 지역에서 지역주민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효성, 기아대책이 지난 7월 체결한 베트남 의료봉사 ‘미소원정대’사업 협약에 따른 첫 활동이다.

심장혈관외과, 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의 의료진과 약국, 초음파, 물리치료 등 봉사단 27명이 진료와 검사, 투약, 치료를 진행했고 효성 베트남 사업장 임직원 100여 명이 통역과 안내를 도왔다.

또 인근지역 초등학생 600여 명에게 기초건강검진, 안과검진과 함께 치과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인근 대학생 및 효성 베트남 사업장 내 출산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교육도 진행했다.

봉사단장을 맡은 이기종 심장혈관외과 교수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어 보람도 있었지만 검사, 치료 장비의 한계로 인해 아쉬운 점도 있다”면서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추가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한국에서 진료 받게 하거나 내년 봉사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영등포구청과 치매안심센터 위수탁운영 업무협약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지난 23일(금) 영등포구청과 '치매안심센터 위·수탁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당산동 소재)는 지역주민의 선제적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등록관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의도성모병원은 앞으로 3년간(2018년 12월 1일~2021년 11월 3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등 생애 주기별 ‘영등포구 치매예방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임 센터장에는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나해란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선임됐다.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센터장 임현국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료진들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연관된 다양한 질환(알츠하이머병, 경도인지장애, 전임상치매, 혈관성치매, 노인우울증, 파킨슨병, 전두측두치매, 노인수면장애)에 전문 치료, 상담 및 교육 등을 전담한다.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김용식 여의도성모병원장, 뇌건강센터 나해란 교수와 양측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용식 병원장은 “본원 뇌건강센터는 우수한 의료인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기존의 수동적 치매 예방이나 진단, 치료개념을 벗어나서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병원의 노하우와 영등포구와 협업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대병원, 中청도대학부속병원 120주년 기념행사에 사절단 파견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은 지난 16일 중국 청도대학부속병원(이사장 왕신셍) 120주년 기념행사에 귀빈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전해왔다.

청도대학부속병원은 1898년 설립되어 총 4개 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3급 종합병원으로 총 6000여명의 직원과 75개 임상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북대병원과는 지난 8월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번 120주년 기념행사 및 함께 열린 학술포럼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연자를 포함해 28개의 세션에서 약 70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학술교류를 수행했다.

또한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그 동안 양 기관의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20주년 기념행사 개회식에서 국제교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정호영 원장은 두 번째 환갑을 맞이한 청도대학부속병원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양 기관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여 함께 최고 수준의 글로벌병원으로 자리 잡기 원한다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자 교류의 밤 성료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에 고려대학교 수당 삼양 패컬티하우스 3층 석탑홀에서 '고려대의료원(KUMC)-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자 교류의 밤'을 개최했다.

고려대의료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의 공동연구팀, 양 기관 연구자들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박종웅 의무기획처장,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등 핵심 보직자를 비롯한 안암·구로·안산병원 연구자들과 양은경 의공학연구소장, 최귀원 홍릉Bio-health TRAIN사업 총괄책임자, 석현광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심태보 화학키노믹스연구센터장을 비롯한 KIST 연구자 다수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양 기관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더 많은 연구진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연구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자유롭게 공유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의료원과 KIST는 지난 2014년부터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각종 세미나 및 포럼을 시행하며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2016년부터는 대형국책과제 수주, 원천기술 확보 및 상용화를 위해 매달 중개연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 기관에서 연구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연구교류 활성화에 힘써 현재 76개 융합연구팀이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주대병원 김진홍 교수, 대한소화기학회장 취임

▲ 김진홍 교수.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홍 교수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소화기 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DDW,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제57대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소화기학회는 소화기 분야의 연구 및 교육에 기여하고자 1961년에 창립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든 소화기 연관학회의 모 학회이다. 현재 학문적으로 전문화 및 세분화가 되면서 8개의 소화기 연관학회로 분과되었으며, 위장관, 췌장, 담도 및 간을 전공하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의 의사 3,0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중이다.

한편, 오는 2019년 소화기와 연관된 외과 및 소아과 학회들을 포함한 12개의 소화기 연관학회 간의 교류 및 일본 JDDW(Japan DDW)와 대만 TDDW(Taiwan DDW)와의 연합 심포지움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홍 교수는 1994년부터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주 연구분야는 위장관 치료내시경, 췌·담도 질환으로, 지난 1995년 세계 최초로 말기 위암환자에서 위유문부 코일형 인공도관 삽입술을 성공하는 등 치료내시경을 이용한 위장관질환 치료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췌담도학회 회장, 한국스텐트연구학회 초대 회장, 아시아태평양 내시경 포럼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원자력병원 이지희 박사,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아·오학회 기념 학술상 수상

▲ 이지희 박사.

원자력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지희 박사는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아·오학회 기념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지희 박사는 유방암으로 유방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정맥 마취제’로 전신마취를 받은 환자와 ‘흡입마취제’를 이용해 전신마취 한 환자 사이의 수술 후 생존율 및 재발률을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원자력병원에서 한 해 500건 이상의 유방암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 자료를 기반으로 이루어낸 성과다.

이지희 박사는 “암 치료의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인 암 수술 시 마취 방법이 환자의 면역저하, 암세포 전이에 미칠 가능성과 암 수술 시 이상적인 마취방법의 선택에 대한 선구적 연구로 향후 후 속 연구가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11월 8일 수여 된 아·오학회 기념 학술상은 ‘아시아-오세아니아 마취통증의학과 학술대회(AACA : Asia-Australia Congress of Anesthesiologists)’를 기념해 명명한 학술상이다.


◇서울성모병원 이재욱 교수,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 이재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욱 교수가 최근 The-K 호텔 거문고 홀에서 개최 된 ‘2018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아 B 전구세포 ALL 에서 새로운 유전적 분류군의 특징 및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 혈액질환과 암에 대하여 진료하고 연구하며 이 질환들로 고생하는 환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1993년 창립, 우리나라 소아암에 대한 국가 사회적 연대 의식을 증진시키고, 치료에 의한 예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각종 소아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 방침을 발전시켰고 조혈모세포이식, 특히 제대혈 이식을 표준 치료방침으로 정착화 시키는데 기여했다.

소아 B 전구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은 소아 백혈병에서 제일 흔한 종류로, 환아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 변이에 따라서 새롭게 진단 분류를 하고 이렇게 분류를 하는 것이 예후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일차 연구다.

이러한 새로운 유전적 분류와 예후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최근 외국에서 진행 했지만 국내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연구다. 이번 연구는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고통 받는 환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소아 혈액종양 질환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중 급성 및 만성 백혈병, 림프종, 재생불량성빈혈, 조혈모세포이식 그리고 소아의 고형암 중 신경모세포종 및 윌름 종양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소아 혈액 및 종양 질환 연구도 매진하고 있어, 소아암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하였고 대한혈액학회 우수연구자상을 포함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카자흐스탄 양측성 구순열 환아에 나눔 의료

▲ 민경대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외협력부원장이 구순열 수술을 받은 ‘엘쉬벡 누르켄’의 병실을 찾아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카자흐스탄 양측성 구순열 환아에게 나눔 의료를 펼쳤다.

‘엘쉬벡 누르켄(남, 1세)’은 올해 4월 입술이 갈라진 안면기형 질환인 양측성 구순열을 갖고 태어났다.

카자흐스탄 쉼켄트 시에 거주 중인 누르켄의 아버지는 일용직 건설 노동자로 월수입이 불규칙하고, 어머니는 현재 출산휴가 중으로 수입이 끊겼다.

부부는 방 2개짜리 월세 아파트에서 세 살 배기 딸과 노부모까지 부양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누르켄의 치료는 막막하기만 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경기도는 공동으로 시행 중인 ‘해외 환자 초청 나눔 의료 사업’의 대상자로 누르켄을 선정하고, 구순열 무료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누르켄은 21일 한국에 입국, 23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김용배 교수에게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으며, 치료비는 ‘사랑의 도서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이 쓰였다. 경기도는 항공비와 기타 경비를 부담했다.

2014년부터 ‘해외 환자 초청 나눔 의료 사업’을 통해 총 5명의 환아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민경대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외협력부원장은 “이번에 초청되어 구순열 수술을 받은 누르켄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우리병원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해외 환자들을 위한 나눔 의료사업을 지속해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본격적인 국제의료서비스를 시작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우수한 중증 질환 치료 능력과 특색 있는 국제의료서비스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병원으로 성장했다. 한 해에만 약 1만 5000명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한다.

지난 10월 25일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극장에서 ‘러시아 순천향의 밤’ 행사를 열고, 순천향대병원을 찾았던 극동 러시아 환자들과 보호자, 의료 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 경기도와 공동으로 ‘Beautiful Harmony 콘서트’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한 후, 병원의 도움으로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면서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콘서트를 열고, 또 한 번 좋은 추억을 선사해줘 고맙다”고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나이 어릴수록 알레르기 면역 검사 필요”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근 국외 저명 학술지인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회(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나이가 어릴수록 질환과의 구별 위해 알레르기면역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에 의하면 국제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역학조사(ISAAC) 설문지 문항 중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소아청소년 6~16세의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설문지의 증상 양성과 피부반응검사 양성을 모두 만족한 알레르기비염 유병률 보다 약 2배 많았다.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있을 때 실제로 알레르기비염일 가능성은 유치원생의 경우 약 25%, 중·고등학생의 경우 약 50%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소아청소년에서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있어도 증상만으로는 알레르기비염이라고 진단하기 어려우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알레르기비염과 증상이 유사한 여러 질환들과의 구별이 쉽지 않아 알레르기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면역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최근 12개월 이내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전체 조사대상자 중 44%였으나, 최근 12개월 이내에 치료를 받았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약 22%로 최근 12개월 내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이 있는 학생의 절반은 치료 경험이 없어, 비염 증상이 있는 소아청소년이 보다 적절하게 치료 관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김정희 교수(부센터장, 소아청소년과)는 이 연구 결과는 “설문지 조사에 추가적으로 알레르기 진단의 가장 중요한 검사인 피부반응검사를 함께 분석한 결과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임대현 교수(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장해지 사무국장, 소혜주 연구원, 박주혜 연구원, 강민정 연구원, 고강섭 연구원, 정예나 사무원과 함께 “국내 알레르기질환의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발병에 관여하는 환경, 유전 요인 간 상호작용 규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일병원, 노사 합동 캠페인 전개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최근 노사가 합동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캠페인을 통해 직원 상호 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또한 먼저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과 고객만족도 향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조인수 병원장과 은선심 노조위원장은 15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로비 정문 앞에서 ‘서로 배려하고 인사하기’를 주제로 출근하는 임직원 및 병원 방문객 맞이 인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존중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병원장 및 주요 보직간부들은 병원 곳곳을 라운딩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고객들의 진료환경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직원과 환자들에게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청취를 강화하여 의견을 반영하고 환자안전은 물론 직원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인수 병원장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담긴 인사와 고운말 사용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원, 행복하고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겠다”며, “직원간의 신뢰는 물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상호존중 캠페인을 통해 현장 임직원들의 감정적인 노동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응대 매뉴얼 강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고객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근로 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대목동병원, 재난 대응 교육 성료

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지난 11월 2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대규모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유관기간 사이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특별시 소속 10개구 보건소와 서남권역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이론 교육 시간에는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주요 재난 발생 현황, 재난의료 체계, 재난 현장 지원 인력 구성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이론 강의가 있었다.

이어 오후에는 중증도 분류 체계 및 재난의료 지원 물품 점검 실습,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대비 가상 훈련을 통해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역할 분담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0월 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 받았으며, 응급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의료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센터 및 소방서 응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 심포지엄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29일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2018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부터 추진해온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에 대한 사업보고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과 실천(한양대글로벌다문화연구원 이창호 연구교수) ▲서울시 후원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보고(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백정연 대리)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 향후 발전 방향(결혼이민여성 당사자·서부여성발전센터 백인화 소장·구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종운 부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영구 병원장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적극적인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에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 연탄배달 봉사

건양대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이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4일 대전시 부사동 일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에 의지해 한 겨울을 나야하는 주민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혜옥 간호부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취약계층 6가구에 모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은 그동안 병원 내에서 시행한 도서바자회 등 각종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사랑나누리봉사단 간사 김근수 사회복지사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적은 연탄이지만 어르신들의 얼굴에 비친 미소를 보며 오히려 마음의 위로와 훈훈한 온기를 품고 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마사토 카수가상 수상

서울대병원 내과 조영민 교수는 지난 22-25일,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부와 아시아당뇨병학회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마사토 카수가(Masato Kasuga)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적인 당뇨병 연구자 카수가 교수의 업적을 기려, 50세 이하의 학술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 후에 수여된다. 2013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조영민 교수가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뇨병 분야 연구업적이 뛰어난 조교수는 특히 소장에서 분비돼 인슐린 분비와 식욕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호르몬 분야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으며 조 교수는 시상식 수상기념 강연에서 그동안 업적을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메디체크-매경배 전국직장대항 당구대회 성료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와 매경닷컴이 공동주최한 ‘제4회 메디체크-매경배 전국직장대항 당구대회’가 25일(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16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일(일) 전국 7개 지역에서 예선경기가 치러졌으며, 24일(토) 본선을 거쳐 25일(일), 밀레니엄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결선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삼척시청(박성균 / 김양선)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새한통신정민욱 / 김상인)팀이, 3위는 하나엘산업(김진철 / 박지선)팀과 서울대학교병원 (이재홍 / 이동우)팀이 입상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당구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도 즐겁게 건강생활을 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바쁘게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설레고 힘이 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선대회에서는 직장인 경기 외에도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와 김재근 선수가 참여한 이벤트 경기 및 경품 추첨 등이 함께 진행됐다.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의료취약지 봉사활동 실시

대구의료원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원장 유완식)이 경북 고령군 소재 대창양로원을 방문, 무료진료와 건강상담, 치매검사, 치매예방교육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창양로원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 동토에 강제 징용된 동포들을 조국으로 모시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양로원으로 강제징용된 동포들 중 무의탁 영주귀국 희망자와 미망인, 국내 불우 어르신들이 입소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오은진 신경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 20명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로원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 검사, 혈압검사, 건강 상담 및 치매상담 등 각종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료검진이 끝난 후에는 병원에서 준비해 간 식재료를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삼계탕을 끓여 대접하고 어르신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은 직원들이 공공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것에 대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입원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취약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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