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2-28 19:39 (수)
물리치료사協, ACPT에서 물리치료단독법 지지 이끌어
상태바
물리치료사協, ACPT에서 물리치료단독법 지지 이끌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11.26 0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태식)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세부시 워터프론트호텔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아시아물리치료연맹(ACPT, Asian Confederation for Physical Therapy) 총회에 참석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총회에는 ‘물리치료 실무 및 교육 표준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국 주요 인사 및 아시아지역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물리치료 실무의 다양화 및 전문화를 위한 물리치료사법 제정과 영역별로 체계화된 교육과정 표준화의 필요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져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물리치료연맹 가입국이 대부분 변화된 인구구조 및 보건의료환경에 맞추어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통해 새로운 의료환경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영역별 전문화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각국 대표를 통해 보고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김기송 교육부회장은 이번 ACPT 총회에서 대표 발제를 통해 “한국은 GDP 기준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보건의료시스템은 1963년 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묶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물리치료 실무 및 교육 표준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이라는 이번 총회의 슬로건에 맞춰 대한민국과 아시아 국가들이 서로 협력해 학제일원화 및 업무선진화를 이루어 나갈 것을 촉구, 총회에 참석한 세계물리치료연맹 주요 인사 및 아시아물리치료연맹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아시아물리치료연맹 총회 개최국인 필리핀 물리치료사협회 마이클 가빌로(Micheal Pereyra Gabilo) 회장은 “대한민국 물리치료사협회의 노력이 가까운 시일 내에 꼭 결실 맺기를 바란다”며 다각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아시아물리치료연맹 총회와는 별도로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은 일본 물리치료사협회와 정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 회의에서 김기송 부회장은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공동노력 및 협조를 요구했으며, 일본 협회 측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양국은 2019년 3월까지 커뮤니티케어(가정방문물리치료, 치매예방운동 등)에 대한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본틀을 구성하고, 5월에 열릴 일본 전국물리치료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일본의 보건성 관계자를 초청해 발표 및 토론을 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 예정된 2019 세계물리치료연맹 스위스 제네바 총회에서 양국의 표준서비스 방안을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