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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김형래 전무, 국무총리 표창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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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김형래 전무, 국무총리 표창 수상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1.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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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김형래 전무,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경영지원본부장인 김형래 전무가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형래 전무는 경영 기획, 회계, 인사 등 회사 경영 지원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제약업계의 성장과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선도한 우수 중견기업인 32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부 차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행사다.

김형래 전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경영기획 및 회계, 자금, 인사, 준법경영(CP) 업무 등을 총괄하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연매출 2000억 원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정 경쟁 자율준수 관리자를 맡아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 경영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일조해 왔다.


◇젬백스 GV1001 항암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젬백스앤카엘(대표이사 송형곤)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두 곳에 GV1001의 비뇨생식기계 암에 대한 효과와 관련된 논문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생식샘자극호르몬(이하 GnRH) 수용체의 리간드로서 작용하는 GV1001의 전립선암에 대한 효과(Anti-cancer effect of GV1001 for prostate cancer; function as a ligand of GnRHR)’라는 논문은 지난 10월 1일 Endocrine-Related Cancer(IF 5.331)에 온라인 게재됐다. 이어 Critical Reviews in Oncology / Hematology(IF : 4.495) 11월호에는 ‘비뇨생식기계 암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텔로머라제를 이용한 면역치료전략(Emerging immunotherapeutic strategies targeting telomerases in genitourinary tumors)’이라는 리뷰 논문이 게재됐다. 

첫 번째 논문은 서울대 약대 강건욱 교수팀이 게재한 논문으로 GV1001이 GnRH 수용체에 작용하는 새로운 리간드임을 증명했다. GV1001이 GnRH 수용체에는 작용제(Agonist)로 작용한다는 것. 또한 강 교수는 논문에서 전립선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에 GV1001을 주사한 결과 종양 성장의 억제를 확인했고, 이는 GV1001의 GnRH 수용체의 기능을 증가시키는 기전과 아울러 종양 세포의 사멸(apoptosis)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의 결과는 GV1001의 GnRH 수용체에 작용하는 기전을 확인해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등 호르몬과 관계된 암에서의 기전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전립선암과 같은 비뇨생식기계 암에서 면역계에 대한 매개 작용없이 종양 조직에 대한 직접적인 억제 작용을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면에서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비뇨생식기계 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논문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논문은 텔로머라제의 촉매소단위(catalytic subunit)인 인간 텔로머라제 역전사 효소(hTERT: human Telomerase reverse transcriptase)가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비뇨생식기계 암의 면역 치료에 효과적임을 주장하는 리뷰 논문이다. 이탈리아의 종양학자인 프란치스코 카로짜(Francesco Carrozza)와 마테오 산토니(Matteo Santoni)가 저술했다. 

저자들은 논문에서 텔로머라제의 활성도 및 텔로미어의 길이는 비뇨생식기계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의 발병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텔로머라제는 정상 세포에서보다 종양 세포에서 과발현되고 종양 세포의 표면에 과발현된 텔로머라제 분해 펩타이드의 단편은 면역 세포에 의해 인식돼 비뇨생식기계 암에서 hTERT를 이용한 능동면역요법 및 수동면역요법이 항암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저자들은 비뇨생식기계 암의 발생과 증식 과정에서 텔로머라제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텔로머라제 특히 hTERT 맞춤 면역 요법이 앞으로 이러한 종양군에서 적절한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젬백스는 이 논문이 종양학자들 사이에서 hTERT에서 유래한 GV1001이 비뇨생식기계 암의 면역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의 GnRH 수용체에 대한 작용은 전립선암의 치료제 개발 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작용기전을 설명해준 논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GV1001이 수동 및 능동 면역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 억제에 기여할 것이라는 사실을 언급한 두 번째 논문 역시 향후 젬백스앤카엘이 계획하고 있는 항암제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나보타’ 선진국 허가 기념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17~18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NABOTA 1박2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8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선진국인 캐나다의 획득한 나보타(DWP-450)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미용성형의사 80명 이상이 참석해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실과 나보타를 이용한 복합 시술법(노블레스 성형외과 이명종 원장)’, ‘나보타를 활용한 남성형 탈모시술법(단국의대 피부과 박병철 교수)’, ‘톡신 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중앙의대 해부학과 한승호 교수)’, ‘나보타를 이용한 체형교정(세븐데이즈 성형외과 황승국 원장)’ 등 새로운 시술 노하우에 대한 특별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고견이 오가는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1일차 좌장 및 연자를 맡은 노블레스 성형외과 이명종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다른 시술이 함께 이뤄지는 다양한 콤비네이션 시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보다 만족감이 높은 시술결과를 위해서는 시술 노하우에 대해 서로 교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장이 계속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시술결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돼야 하는데, 나보타는 선진국에서의 다양한 임상결과를 보유한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캐나다 판매 허가는 나보타의 품질과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의약품 선진국으로부터 인정받은 첫 결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보타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톡신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 심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나보타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독테바 ‘아질렉트’ 국내 적응증 추가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와 한국룬드벡(사장 오필수)가 공동 판매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성분명 라사길린메실산염)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 추가와 용법·용량 등 허가사항 변경을 승인 받았다.

새롭게 추가된 아질렉트의 적응증은 특발성 파킨슨병의 치료에 있어 도파민 효능제의 보조요법이다. 지금까지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서 단독요법(레보도파 없이) 또는 운동 동요 증상(end of dose motor fluctuations)이 있는 환자에서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으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파킨슨병 증상 조절에 흔히 쓰이는 도파민 효능제의 보조요법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적응증이 추가되면서 용법·용량 허가사항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단독요법 또는 운동 동요 증상 있는 환자에서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에 1일 1회 1mg 복용이 가능했으나, 새로 추가된 도파민 효능제의 보조요법에도 1일 1회 1mg을 경구 투여할 수 있다는 문구가 추가됐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는 복약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퇴행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분비돼야 하는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아 여러 가지 운동증상이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치매, 뇌졸중과 더불어 3대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2016년 기준 9만649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7월 국내 출시된 아질렉트는 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AO-B(monoamine oxidase type B) 억제제로 작용하는 파킨슨병 치료제다. 신경세포에서 내인성 및 외인성 도파민이 MAO-B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것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뇌 흑질 내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선택적 도파민 효력 증강 효과(enhancement of dopamine activity)로 특발성 파킨슨병에서 치료 효과를 인정받았다. 


◇LG화학 ‘LG아나토몰로직’ 한국어판 발간
LG화학은 ‘이브아르’의 필러 시술용 해부학 교재인 ‘LG아나토몰로직’이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필러·실 연구회의 도움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원저자인 푼다로 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발간식을 열어 보툴리눔·필러·실 연구회 자문단과 함께 LG 아나토몰로직 발간을 기념했다.

LG 아나토몰로직은 LG화학 이브아르의 글로벌 자문 의사단체 WABY의 멤버이자 이탈리아의 성형외과의사인 살바토레 피에로 푼다로(Salvatore Pierro Fundaro) 박사에 의해 개발된 LG화학의 안면미용시술 접근방법에 대한 명칭이다. 해당 도서는 안면부 부위별 노화에 따른 변화를 살펴 분류하고, 각 증상에 맞는 필러 시술법을 해부학적 관점에서 서술했다. 

 

푼다로 박사는 오랜 기간 LG 화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통해 여러 환자들을 시술하면서 쌓은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해당 저서를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기획한 LG 아나토몰로직은 해부학용어를 우리말 새용어로 옮긴 첫 번째 책으로, 보툴리눔·필러·실 연구회의 김종서(김종서 성형외과 원장), 박은수(순천향대학교 성형외과 교수), 성낙관(성낙관 성형외과 원장), 조수영(조수영 성형외과 원장), 황동연(나나 성형외과 원장) 등이 여러 용어들을 최대한 우리말 ‘새용어’ 로 옮기고자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위원 중 박은수 교수는 “LG 아나토몰로직 국문판 출간은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원활한 정보전달과 의료인들 사이의 의사소통 및 정보공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과 보툴리눔·필러·실 연구회는 많은 의사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LG아나토몰로직의 국문 번안 및 출간을 추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저자 살바토레 푼다로와 보툴리눔·필러·실 연구회 자문단이 해당 서적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국문판 LG아나토몰로직을 선 보이게 된 것에 기쁨과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사의 필러 이브아르가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LG화학은 서양인과 동양인의 해부학적 차이점에 대해 다루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참고 도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툴리눔·필러·실 연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LG 아나토몰로직의 개정판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한미약품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신제품 출시

 

한미약품은 피부 장벽 강화와 우수한 보습효과, 미백 기능 등을 갖춘 유산균(사균) 함유 약국 전용 핸드크림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미약품의 기능성 약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 중 하나로, 주요 성분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한미약품의 프로-캄 브랜드 제품에는 피부장벽 강화,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3종을 발효해 얻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최대 3만ppm까지 공통적으로 함유돼 있다(특허번호:10-2015-0164712).

이번에 출시한 핸드크림에는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과 함께,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탄력을 돕는 용설란(선인장 일종) 줄기 추출물, 판테놀 5%, 오메가3, 오메가6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 자극감을 주는 파라벤, 인공색소, 페녹시에탄올 등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은은한 허브향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가 쉽게 마르는데, 특히 손은 물에 자주 닿기 때문에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며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은 작은 크기의 튜브타입이라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캄 라인은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과 인텐시브 핸드케어 크림을 포함해 ▶고보습크림 10종 ▶유소아용 제품 3종 ▶애프터케어 2종 ▶세정 4종 ▶마스크팩 2종 ▶이너뷰티 1종 등 총 22종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1만여 곳의 약국에서 유통되고 있다. 

제품판매 약국은 한미약품 홈페이지 메인화면 우측 ‘제품별 약국찾기’ 코너에서 제품명과 현재 위치를 입력하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비접촉식 체온계 ‘체오미 플러스’ 출시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체오미 플러스’를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체오미 플러스는 적외선 센서를 통해 이마, 관자놀이 등에서 발산되는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반복 사용에 따른 세균 감염 우려가 없다.

이 제품은 최대 10회까지 체온 측정값이 기록돼 체온 변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무음 설정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정숙이 필요한 곳에서도 불편을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젖병·이유식·목욕물 등 육아에 필요한 사물 온도를 10℃에서 80℃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영유아나 어린이 체온은 질병 유무뿐만 아니라 치료 방법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정확한 체온 측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 특징을 내세워 대표적인 홈케어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오미 플러스는 의료기기이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휴온스 ‘ISO 37001’ 인증 획득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휴온스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19일 판교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ISO37001 수여식 에서 엄기안 대표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ISO37001은 전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의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제정됐다. 인증 획득 시 모든 조직 내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가 가능하며, 조직의 절차에 따라 실행되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다.

 

휴온스는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자율준수프로그램(CP) 주관부서인 ‘GRC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각 부서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22명의 ‘ISO37001 TFT’를 구성해 내부심사원 육성에 집중했으며, CP 강화 선포, 부패위험 식별,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강도 높은 내부 심사 등을 거쳐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내부심사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함으로써 주관부서만의 운영이 아닌, 전사적으로 ISO37001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윤리 의식 향상과 공정거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 CP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ISO37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업 윤리의식 향상과 공정거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준법·윤리·투명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기에, 빠른 시일 내에 ISO37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ISO37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기업의 투명성 및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알보젠코리아 ‘Better Planet’ 활동 펼쳐
알보젠코리아는 서울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센터’를 방문, 김장김치와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소재 디모데아동센터는 알보젠코리아가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지난 2013년부터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가 주축이 돼 이곳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책걸상지원, 재능기부를 통한 특활지원 등 학습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아이들의 가정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지사장은 “나눔 문화가 점점 위축되는 요즘,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와 빵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W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실시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김포시 사우동 소재 공설운동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 김포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금상회(김포시 공무원 모임), 금빛회(김포시 5급 이상 공무원 부인 모임), 무료경로식당 등 봉사단 150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갔다.

김장김치는 김포지역 독거 어르신과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과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JW그룹과 김포시·김포복지재단이 체결한 ‘사랑기부! 행복나눔! 공동체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김장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배추, 양념 재료 등을 후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그룹의 창업자인 고 이기석 선생의 고향인 김포에서 고인이 평생 실천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김장김치로 소외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비롯해 참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는 ‘성천상’ 시상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엘진 코리아,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함태진)는 지난 16일, ‘제32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함태진 대표이사가 회사를 대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세엘진 코리아는 엄격하고 체계적인 약물 위해성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성실한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 관리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표창을 수여하는 2018년 약물감시우수기관의 경우, 약물 감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쌓은 기관∙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총 3개 기관과 개인 5명이 선정됐다.  

 

세엘진 코리아는 국내 위해성관리제도가 도입되기 훨씬 이전인 2009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하에 회사의 다발골수종 치료제가 태아에게 미치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엘진 위해관리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 

세엘진 의약품 위해관리 프로그램은 세엘진의 다발골수종 면역조절제제(IMiDs)의 사용과 관련된 태아 기형아 유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해당 의약품의 처방, 투약, 복용에 관여하는 모든 의사, 약국, 환자를 등록하여 처방 및 조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에서 정하고 있는 사항에 동의한 환자가 가임기 여성일 경우, 반드시 임신여부를 확인한 후 치료제를 처방, 조제 승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매 처방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갖췄다. 

또한 관련 의약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환자가 해당 의약품의 위해성으로부터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관리해 왔다. 

또한 위해성관리제도가 생소한 제약업계 안전관리책임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오랜 운영 경험을 소개, 위해성관리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국내 위해성관리제도의 정착화에도 기여해왔다. 

세엘진 코리아의 위해관리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박소연 팀장은 ““그 동안 위해관리 프로그램에 협조해 주신 환자분들과 병원 의료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엘진의 의약품을 투여 받는 모든 환자들이 위해성 우려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그 동안의 위해관리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국내 위해성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엘진 코리아 함태진 대표이사는 “세엘진 코리아는 회사 설립초기부터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혁신적인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엄격한 원칙과 절차를 기반으로 의약품 위해성 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임직원 및 많은 협력 기관들이 모두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그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 32회 약의 날’ 기념식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의약업계 8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안전한 의약품 관리 및 공급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MSD, 종근당과 함께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 개최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PP-4 저해제 자누비아 패밀리와 SGLT-2 저해제 스테글라트로의 공동판매 파트너사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함께 지난 17일(토)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을 전달하는 ‘즐거운 건강식 체험’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즐거운 건강식 체험’은 한국MSD 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이다. 

20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를 초청해 건강 식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식습관 정보 등을 소개하는 형태로 실시됐으며, 2017년 행사부터 자누비아와 스테글라트로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종근당의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가 참여해 수혜 인원을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참여 고령자들에게 건강식을 체험할 기회와 함께 가정 내에서 일손을 필요로 하는 일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고령자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MSD와 종근당 양사의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 하에 인근 지역의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고령자 100명의 주거지를 방문해 건강도시락 전달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의 실천을 당부하고 무거운 짐 옮기기, 쓰레기 배출 등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MSD PC(Primary Care) 사업부 오소윤 전무는 “한국MSD는 당뇨병 치료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 식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매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사업부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 마케팅사업부 윤관식 이사는 “올해는 기존 자누비아 공동 판매에 이어 스테글라트로 공동판매 계약 체결로 양사의 당뇨병 사업부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진 의미 있는 한 해”라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서도 발휘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추후에도 관련 활동들을 통해 우수 의약품으로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종근당의 기업 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인액션 데이’로 지정,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 ‘러브인액션 데이’에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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