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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참의료인상에 여자의사회·웰인터내셔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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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11.20  15: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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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참의료인상에 여자의사회·웰인터내셔널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와 한미약품이 수여하는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웰인터내셔널(대표 심호식)이 선정됐다.

한미참의료인상은 그동안 겉으로 드러내기 보다는 음지에서 묵묵히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의료인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1981년부터 빈민촌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조손가정 어린이,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주민 등은 물론 기타 양로원, 소년원, 근육병환자, 미혼모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 약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및 단체를 찾아 끊임없는 후원과 무료진료를 펼쳐왔다.

특히 베트남 한인 2세 무료진료와 수술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최근 5년 사이에도 필리핀 해상빈민촌과 캄보디아 빈민촌을 찾아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들에게 인술을 베풀어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편 국위선양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웰인터내셔널의 경우 2000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외국인무료진료를 진행해 매월 40~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를 받는 등 진료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내 무의촌을 중심으로 진료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빈곤 아동 교육 지원사업으로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에 학교를 설립·운영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수를 위한 우물파기사업은 물론 파키스탄, 몽골, 라오스등 해외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의료봉사와 구호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홍준 회장은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 봉사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의료 봉사를 위해 본인의 시간을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그 공적에 감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겐 상금(각 1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직원 봉사 동아리 ‘봄시내 봉사단’이 지난 17일 연탄 1000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시내 봉사단 40여명과 춘천연탄은행이 함께 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봉사단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연탄 1000장을 대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김종철 봄시내 봉사단 단장은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봄시내 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및 식료품 지원, 자선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8 APECS’ 개최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8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다리동맥질환과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다리 정맥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터벤션 영상의학, 심장내과, 혈관외과, 흉부외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리동맥질환의 최신 치료법과 하지정맥류와 심부정맥 혈전증 정맥질환의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라이브 시술 시간도 마련됐다.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의 박상우 교수가 최신 치료법을 적용한 총 8증례를 준비해 시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은 다리동맥질환과 하지정맥류 등의 다리정맥질환의 치료 방법에 대하여 동시에 다루는 심포지엄이다. 특히 라이브 시술 시연까지 포함된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동맥과 정맥의 치료를 분리해서 다루던 심포지엄을 지양하고 다리혈관질환 전체의 치료법에 대해 모두 모여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이다. 사전등록은 11월 21일까지로 APECS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센터, 개원의 연수강좌 마련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센터(센터장 김철홍)는 오는 29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원의를 위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흉통의 감별질환 A to Z(순환기내과 한성우 교수) ▲천식과 COPD 감별하기(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놓치기 쉬운 흉부X선(영상의학과 배영아 교수) ▲외래에서의 폐렴 제대로 치료하기(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백문성 교수) ▲잠복결핵 제대로 알기(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소정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수강좌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3점, 호흡기분과전문의 연수교육 평점 3점이 제공된다.

참가희망자는 11월 26일(월)까지 병원 홈페이지(https://dongtan.hallym.or.kr) 또는 이메일(spark@hallym.or.kr)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강좌는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도시락과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대표전화(031-8086-2470~1, 2475)를 통해 가능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 2018 QI 페스티벌 개최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19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18년도 Q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QI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이며, 페스티벌은 병원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펼친 QI활동을 결산하는 행사다.

병원은 지난해부터 그간 경쟁 유발로 교직원들에게 부담을 줬던 경진대회 형식의 결산 행사를 탈피해, 공유와 즐거움을 담은 QI페스티벌로 바꿔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개 분야에서 27개 팀이 QI활동을 펼쳤으며, 페스티벌에서는 총 8개 팀이 구연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분야별 우수활동 팀들로 분야별 각각 2개 팀이다. 선정된 팀별 주제와 구연자는 다음과 같다.

‘고객만족 향상’ 분야 ▲사경환아를 위한 보호자 교육 동영상 제공(재활치료팀 김소미), ▲핵의학 검사설명에 대한 개선활동(핵의학팀 이기섭)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 분야 ▲표준화된 검사 및 시술 매뉴얼 개발 및 적용(내과계병동 안효은), ▲부인과 항암방사선치료 CP개발 및 적용(신관5병동 안솔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 분야 ▲진단검사의학과 CVR회신율 개선(진단검사의학팀 윤충현), ▲심폐소생술 매뉴얼 제작을 통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본관6병동 박지현)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분야는 ▲병동조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재원일수 단축(병동조정위원회 김수아), ▲응급의료 진료처방 누락방지(응급의학과 강인구)

나머지 19개 팀은 별도의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병원은 12월 3일 개최되는 월례조회에서 구연 8개 팀과 포스터 2개 팀에 대한 시상도 실시한다.

이문수 병원장은 “올해 QI활동은 모든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했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감사를 밝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췌장암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오는 21일 별관 9층 강당에서 췌장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췌장암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신석표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김한바로 교수) ▲췌장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최대로 교수) 총 3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는 “췌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증상이 늦게 나타나고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췌장암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림대의료원 홍보팀(02-2629-1122)으로 연락하면 된다.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APDW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 수상

▲ 김나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지난 11월 16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18)에서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상했다.

Marshall과 Warren은 호주의 의학자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발견(1884년)한 공로로 2005년도에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이들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APDW는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학술적 업적을 이룬 세계적 연구자에게 매년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통한 위암 발생 예방에 대한 연구 초록(Chemoprevention of Gastric Cancer by H. pylori Eradication and its Underlying Mechanism)을 포함해 상부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국제 저널에 발표한 공로로 김나영 교수가 올해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특히, 2009년부터 시행된 시상식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위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그 기전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함께 연구해온 연구진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최신의 지식을 배우고 연구하면서 다양한 소화기질환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 교수는 상금으로 받은 2000달러(약 230만원)에 개인 기부금 270만원을 더한 500만원을 서울의대 간연구재단에 연구기금으로 기부했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사별가족모임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9일(월) 11시 30분부터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사별가족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별가족 및 관계자 15명은 원예요법 통해 사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매년 4회 사별가족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9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초음파 이용 ‘비장강직도’로 식도정맥류 출혈 예방 효과 예측

▲ 김휘영 교수.

출혈 위험이 높은 식도정맥류(식도에 있는 정맥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를 가진 간경변증 환자에게 출혈 예방을 위한 베타차단제 투여 시 초음파 기법을 이용한 치료 반응 예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식도정맥류는 간문맥(내장 및 비장에서 온 혈액이 간으로 모여드는 혈관) 압력이 상승해 혈액이 식도로 몰려 식도 정맥이 확장되는 현상인데 출혈이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흑색변을 배설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이 되는 문맥압을 낮추기 위해 베타차단제를 투여할 수 있다.

김휘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서울의대 김원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간경변증 환자에서 식도정맥류 출혈 예방에 사용되는 핵심적인 약제인 베타차단제 치료 후 혈역학적 예측 지표를 조사한 결과 초음파로 측정한 비장강직도가 예측 지표로서 유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김 교수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해 출혈 위험이 높은 식도정맥류가 관찰되는 106명의 환자에서 베타차단제 치료 전과 후의 간정맥압차, 간 강직도와 비장강직도를 측정했다.

이후 관찰된 측정값을 이용해 혈역학적 반응에 대한 예측 모형을 도출하고 63명의 독립적인 코호트에서 해당 모형을 검증했다.

검증 결과 혈역학적 반응은 도출 코호트에서 59명(55.7%), 검증 코호트에서는 33명(52.4%)에서 관찰됐다.

다변량 분석에서 치료 전후 비장강직도의 변화가 혈역학적 반응의 유일한 예측 지표였으며, 비장강직도 변화를 이용해 도출한 예측 모형은 양 코호트 공히 우수한 예측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휘영 교수는 “기존의 표준 측정법인 간정맥압력차를 측정하지 않고 초음파를 이용한 비장강직도의 변화를 가지고 베타차단제 반응을 예측함으로써 침습적인 검사에 따른 합병증 및 비용 부담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본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Noninvasive Response Prediction in Prophylactic Carvedilol Therapy for Cirrhotic Patients with Esophageal Varices’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IF=15.04) 온라인 판에 10월 31일 게재됐다.


◇인하대병원, 부정맥 건강강좌 ‘두근두근 캠페인’ 성료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는 지난 11월 19일(월), 병원 3층 예방교육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하대병원과 대한부정맥학회가 함께 하는 부정맥 건강강좌 ‘두근두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하대병원 심혈관센터 김대혁 교수, 백용수 교수, 박진희 교수(이상 심장내과)가 ▲급성 심장정지, ▲빈맥, ▲서맥, ▲심방세동, ▲조기박동, ▲3분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심혈관센터 김대혁 교수(심장내과)는 “부정맥은 최근 10년 동안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심장병”이라며 “발병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지며 심하면 급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정맥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심혈관 강좌를 개최해 인천 시민들의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이기행 교수,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취임

▲ 이기행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기행 교수가 지난 17일(토)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9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다양한 골연부 조직의 이식에 관한 연구, 교육 및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2000년 6월 19일에 창립된 학회다.

이기행 교수는 “골연부조직의 활용범위와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국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술분야 발전은 물론 더 많은 환자들이 안전한 골연부조직 이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기행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및 골다공증위원회 위원장, 대한골절학회 감사, 대한의료감정학회 감사로도 활동 중이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종합검진센터장 및 조직은행장을 맡고 있다.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수강좌 마련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12월 1일 낮 1시 30분부터 C관 7층 대강당에서 2018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Psychiatry in the Real World, Part 2’를 주제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환자 유입과 소통의 창구로서 소셜미디어의 활용 방법, 외래에서 유용한 정신과 치료들의 세팅과 운영 방법, 그리고 보험 청구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전달하게 되는데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병의원 운영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가?’를 주제로한 제1세션에서는 연세숲정신건강의학과 하주원 원장이 병의원 운영을 위한 블로그와 SNS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준다.

‘정신과 외래 치료 세팅과 운영을 어떻게 하는가?’ 주제의 제2세션에서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이외에 도 정신과 영역에서 유용한 치료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수액과 주사요법, tDCS, rTMS, EMDR에 대해 신현영 교수(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정상교 원장(강서제일신경정신과), 심혜리 원장(와이브레인), 이재원 원장(이지브레인의원), 김준기 원장(서울EMDR센터) 등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3세션에서는 정신과에서도 적극적으로 처방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고함량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장진구 교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제4세션에서는 명지병원 보험심사팀 정미정 파트장이 ‘정신과 의사가 꼭 알아야 할 보험과 청구’에 대한 핵심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송후림 정신건강의학과장은 “정신과 의사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수련 과정이나 학회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없었던 주제들로 연수강좌를 마련했다”며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정신과 의사가 갖추어야 할 실제적인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및 등록 : flzero@daum.net


◇인공지능 활용한 인공와우 수술 결과 예측 모델 개발

▲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좌) 박홍주 교수.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와우 수술결과 예측모델이 개발돼, 한층 정확해진 수술 예상 결과로 인공와우 이식 환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맞춤형 재활치료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성인 난청환자의 수가 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난청의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 재활은 환자의 사회생활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 최근에는 난청이 치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특히 보청기를 사용해도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고도난청 환자의 경우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대안이지만 성인의 경우 수술결과에 개인차가 있어 환자들이 수술여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박홍주 교수팀은 미국 남가주대학 신경과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와우 이식 대상 성인환자의 수술 전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수술결과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최근 개발했다.

새로운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 120명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수술 예상결과는 실제 결과와 95%의 정확도를 보였다.

정종우, 박홍주 교수팀이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난청 지속 기간, 잔여청력의 유무, 인공와우 이식 나이, 보청기 사용 기간, 문장 인식 점수 예측 인자 등의 수술 전 변수를 사용해 비선형방식인 머신러닝방법으로 환자의 수술 전 요인들을 고려해, 기존 예측 모델이 수술 전 요인들을 선형 방식으로만 분석한 한계를 극복하고 정확도를 높였다. 기존 예측모델의 정확도는 67% 내외였다.

특히 고도 난청이 발생 후 최대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수술을 늦게 해야 하는 경우엔 잘 들리지 않더라도 보청기를 사용해 뇌에 소리자극을 지속적으로 입력해 주는 것이 청각중추의 퇴화를 방지해 수술결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인공와우 수술결과 예측모델의 개발과 함께, 수술 후 환자별로 적합한 시기에 인공와우를 작동시키면서 회복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미 소리를 들었던 성인 환자는 인공와우를 통한 소리 자극에 쉽게 적응하기 때문에 결과 예측을 통한 맞춤형 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정종우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번 인공지능 예측모델 개발로 수술하기 전에 환자들에게 현실적 기대치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아지고 환자별 적절한 청각재활훈련을 빨리 시행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홍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아나 어른이나 모두 난청이 심할 경우 가능한 빠른 시기에 청각재활이 필요하다”며 “또한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수술하기 전까지는 보청기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하여 청각 자극을 지속적으로 청각중추에 입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2018년 덴마크에서 열린 유럽 이과-신경이과학회와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인공와우학회에 두 차례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비뇨암센터, 로봇 신장수술 10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 비뇨암센터(센터장 전성수)는 지난 2일 로봇 부분신장절제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로봇 부분신장절제술 1,000례 달성은 삼성서울병원 비뇨암센터가 처음이다.

로봇 부분신장절제술은 초기 신장암 환자에서 수술에 따른 신장 기능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빠른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혈관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신장은 수술 중 대량 출혈 위험성이 큰 탓에 숙련된 의사만이 집도 가능하다.

게다가 후복막강을 이용하는 로봇수술의 경우 복강 내 수술에 비하여 좁은 공간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삼성서울병원 비뇨암센터는 5년 암재발율이 1% 미만이라고 밝혔다. 신장을 남겨 두는 치료법인 만큼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야 암 재발에 대한 우려를 씻을 수 있다.

신장암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방광암, 신우암 등 2017년 한 해 동안만 700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시행할 정도로 풍부한 수술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 덕분이다.

로봇 부분신장절제술을 주도하고 있는 비뇨의학과 서성일 교수는 “앞으로 더욱 많은 신장암 환자들이 암의 완전한 치료와 신장기능의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수 센터장은 “비뇨암 분야에서 로봇을 이용한 술기는 하루가 다르게 계속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 로봇을 이용한 각종 술기 개발에 한국 의료가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미래의학관 준공식 성료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 미래의학관이 2년여만에 완공되어 2018년 11월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약 7500㎡ 규모로 증축된 미래의학관의 완공으로, 고대안산병원의 병상수는 기존 710병상에서 820병상으로 늘어나 현재의 병상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본관 12층의 일부와 13층을 병실로 전환함으로써 늘어가는 입원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으로, 외래 프로세스 개편도 함께 진행해 질환별 다학제 협진과 센터 중심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의학관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및 확장하고, 2층에 응급중환자실을 신설하였으며, 내년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증축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센터와 응급중환자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동시 운영을 통해 좀 더 세분화된 응급환자 분류를 통한 전문진료가 가능해졌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 비율이 높은 안산,시흥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아전담 의료진을 운영중이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응급의료 프로세스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지역 병,의원과 소방서 등을 아우르는 환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서남부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6월 보건복지부가 관장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고대안산병원은 집중 치료가 요구되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의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미래의학관 증축과 더불어 기존의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265㎡ 규모로 확장했다.

그리고 경기남부지역 중증도 1위 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암 치료 및 검사 장비, 수술용 로봇 등 첨단 의료장비를 구축해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한 IQon CT, SPECT-CT, 256채널 PET-CT가 가동 중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중증질환을 발견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또한 2019년 2월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의 도입을 앞두고 있다. 다빈치Xi는 기존 로봇수술 장비에 비해 로봇팔의 각도와 움직임이 다양하고, 정밀한 작동이 가능해 고난이도의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다.

두경부종양과 뇌전이암의 방사선 수술 치료가 가능한 하이퍼아크-트루빔 장비 도입을 위한 기초공사도 완료한 상황이다.

하이퍼아크-트루빔은 적은 방사선량으로도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암 치료 수준의 상승과 함께 후유증에 대한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안산병원은 설립 이후 33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켜오면서, 진료, 교육, 연구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 왔다”며 “앞으로 질환별 특성화센터를 보다 더 활성화하고, 환자에 최적화된 진료시스템을 강화해 간다면 첨단의료를 선도하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병원이라는 비전 달성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은 “의료의 불모지인 반월지역에서 민족과 박애의 정신으로 설립한 안산병원이 이제는 세계 유수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성장했다”면서 “고려대학교의 한 축으로 지역의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안산병원에 경의를 표하며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에 학교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은 “미래의학관은 병원의 싱크탱크와도 같은 연구와 행정 기능을 한데 집중시킴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보다 향상시켜줄 것”이라며 “서해안의 통합헬스케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안산병원의 청사진은 미래의학을 선도하고자 하는 고대의료원의 의지가 투영된 것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춘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미래의 차세대 먹거리는 의료연구가 될 것을 확신하며, 고대안산병원이 미래의학관 준공을 통해 이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학 발전과 함께 박애정신의 실천으로 지역과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고대안산병원이 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진료공간 확충과 의료진의 연구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이번 미래의학관의 준공은 환자와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의미있는 시설 확충이 될 것”이라며 “건물의 준공과 함께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와 방사선 치료장비 Truebeam STX의 도입도 곧 마무리될 것이며,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과 MOU

▲ Ngo Thi Quynh lan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장(좌)이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학장 Ngo Thi Quynh lan)이 지난 15일(목)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에서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은 1976년에 설립되어 2206명의 치과의사와 193명의 치과위생사, 698명의 치과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등 베트남 치의학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과대학 학생 및 연구 인력의 교류, 치의학 관련 활동의 교류, 공동 연구 수행과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허성주 병원장은 “양 기관이 교육과 연구 분야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은 굉장히 역사적이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 큰 성취를 이루어내고 활발한 인적 교류로 양국의 치과의료 나아가 치과계의 더 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400회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 마련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11월 23일(금) 오후 2시,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건협 부산검진센터 8층 강당에서 제400회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은주 교수이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려대 학부생 주도로 유전자 RNA 결합 조절 분석 시스템 개발
고려대학교는 생명과학부 박시형(14학번), 조은솔(13학번) 학생이 생명과학과 대학원생 안승현 학생과 함께 지성욱 교수 지도 아래, 유전자 RNA 결합 조절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 시스템인 ‘CLIPick’을 개발했다고 전해왔다.

이들은 공동 제1저자로서 국제저명학술지인 ‘Nucleic Acids Research’(분야 상위 4.8%, Impact factor 11.561)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CLIPick은 암이나 심장병 같은 질환에서 유전자의 RNA와 조절 인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결합을 보다 특이적이고 민감하게 파악하여, 전사체 수준에서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생물정보학 분석 기술이다.

학부 연구생으로 박시형 학생이 주도적으로 해당 분석 기술을 개발 구현하고, 조은솔 학생이 이를 활용해 유전자 억제 조절 인자인 마이크로RNA의 새로운 표적 서열 특징을 발견했으며, 안승현 학생은 이를 기존의 분석 기술과 데이터와 비교하여 그 우수성을 확인하여 개발했다.

여러 질병에서 RNA 조절 인자는 표적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기 위해서 여러 전사 RNA와 결합해 그 변화에 따라 생체 기능이 달라지며, 질병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조절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해당 RNA 결합 부위를 차세대 서열분석기기로 분석하는 기술인 CLIP이 개발되어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염기서열 정보를 RNA 결합 위치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전사 RNA의 발현 정도에 따라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

연구진은 RNA 발현 정보에 기반한 시뮬레이션 방법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결합 위치 정보만을 보다 높은 해상도로 얻어내는 CLIPick 분석 기술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발현양이 적어서 분석되지 못했던 RNA결합은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으면서도, 발현양이 많아 비특이적으로 나타난 노이즈는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님으로써, 기존의 어떤 방식보다 가장 특이적으로 RNA 결합 분석을 가능케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따라서, 앞으로 CLIPick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RNA 조절 결합 기작과 특징을 여러 질환에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이를 통해 여러 질병 및 질환에서의 RNA 조절 이상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치료약물의 타겟을 선정하고 RNA 신약을 개발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세계선도 의생명과학자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지성욱 교수 연구실에서 박시형, 조은솔 학생이3학년부터 2년간 학부 연구원으로써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해서 이뤄졌다.


◇서울대병원, 북한 보건의료 주제 병원의료정책포럼 개최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19일, 대한의원에서 ‘북한 보건의료 최근 동향과 남북 협력방안’을 주제로 병원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남북관계 개선과 보건의료분야 교류협력이 진전하면서 북한의 최신 보건의료 현황을 알아보고 정확한 근거에 기반을 둔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박사는 북한의 보건의료체계 특성, 최근 상황,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문제, 북한 보건의료 우선순위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남북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황 박사는 강연에서 북한이 김정은 체제 이후 ‘사회주의 문명국’을 표방하고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발전된 기술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북한 의료는 국가 직영의 일원적 관리체계로 무상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호담당의사제라는 지역담당 주치의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북한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 당 3.5명(2016년 기준)으로 한국보다 높다. 이는 의대 이외의 통신학부 과정을 통한 의사 양성과 조의사 제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통신학부는 폐쇄됐고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안이비인후과에서 전문의 양성을 시도하고 있다. 의료비 재원은 월급의 1%를 사회보장비로 통합 징수한다.

북한 기대수명은 비슷한 GDP를 가진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이고 모성 사망비, 아동 사망률 및 영양 결핍률 등의 건강 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14년 기준 10.2%인 고령화 사회라 비감염성 만성질환을 비롯한 백내장 등 안과 질환, 구강 질환 등의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북한의 주요 사망원인 중 결핵과 뇌졸중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이지만 영양결핍 사망률은 상당히 감소했다.

황 박사는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80년대 초기 질병양상을 갖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등 질병양상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90년대 심각한 영양결핍을 겪은 세대가 출산세대가 되면서 모성건강 문제가 새로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과 간염의 경우 별도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일선 시·군 지역에서 요양소를 운영할 정도로 심각하다.

특히 지난해 결핵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513명으로 환자는 약 13만 1000명이다. 이 중 다제내성 결핵 환자는 5200명으로 세계보건기구는 북한을 결핵 문제가 가장 심각한 30개국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황 박사는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은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며 2007년 남북공동선언 합의사항을 기반으로 감염병 실태조사와 정보 공유, 의료인 인적 교류를 통한 지식과 기술 공유, 병원 시찰 등을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족한 식수와 전기공급, 평양과 지역 간 벌어지는 건강격차에 다양한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창석 원장은 “보건의료분야의 남북 교류협력은 우리 의료계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이 포럼을 계기로 향후 남북한 보건의료협력의 바람직한 추진방향을 논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성모병원, 영양집중지원 건강강좌 마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성모관 9층 성모홀에서 ‘2018년 영양집중지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경관영양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유한모 위장관‧혈관이식외과(영양집중지원팀) 교수가 ‘경관급식의 위생적 관리’, 이화순 임상영양사가 ‘경관영양 환자의 특이사항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구 영양집중지원팀장(위장관‧혈관이식외과 교수)은 “입으로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이 공급되는 경관급식은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와 구토, 설사, 관 막힘 등 문제 발생 시 보호자의 대처법이 중요하다”며 “대전‧충청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영양집중지원 강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최창혁 교수,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장 취임

▲ 최창혁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는 지난 18일(일) 고려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1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2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정형외과초음파 학회는 2006년에 창립되어 상·하지와 척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초음파의 이론적인 지식과 실제 임상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학회이다.

학회장으로 취임한 최창혁 교수는 1년간의 임기동안 춘·추계 학술대회와 초급 및 고급과정의 워크샵, 카데바를 이용한 초음파 워크샵 등을 개최해 정형외과 영역의 초음파 학문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최창혁 교수는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근골격계 초음파 교과서 발간 등을 통해 초음파를 이용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치료방침을 확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회의 위상과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성모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9일 신관 1층 로비에서 ‘2018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근절을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희망트리 메시지 달기 등을 지난 2016년 ‘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 등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강화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큰 힘이 된다”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병원, 췌담도 내시경실 확장 개소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췌담도 내시경실을 확장, 소화기센터 강화에 나섰다.

을지대학교병원은 담석증, 췌장염 등 췌담도질환을 다각적으로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췌담도 내시경실을 갖추고, 20일 낮 1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췌담도 내시경실 확장 개소에 맞춰 새로 도입한 최신형 내시경 초음파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고화질 영상을 구현함은 물론, 내시경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담관담석을 제거하는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의 원활한 시술을 위해 도입된 최신 투시 장비는 다양하게 형성된 담석의 모양과 크기, 개수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치료성공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췌담도질환을 비롯한 소화기질환 전 영역의 전문화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을지대학교병원은 췌담도 내시경실 확장 개소 기념으로 지역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췌장암 바로알기 시민 건강강좌’도 함께 진행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운영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진 대상 의료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이 국가차원의 아동병원 건립을 앞두고, 현지 의료인력들에게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성사됐다.

연수에 참여하는 19명의 의료진들은 지난 11월 12일 입국하여 1주일간의 한국 초기정착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1년간 소아감염, 소아혈액종양, 신생아, 소아외과, 소아비뇨기과 등 총 10개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또, 임상참관, 의학강의 및 실습, 국내외 학회참석 등의 다양한 임상교육 활동에도 참여하여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19일(월) 영남권역재활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환영식에서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원장은 “이곳에서의 연수경험이 각 임상분야 연수생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우즈베키스탄 의학발전과 국민들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에 의한 최초의 유무상 연계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세계적 수준의 아동병원을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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