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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응급실 폭행 근절 포스터 제작·배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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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11.19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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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일반인을 위한 알기 쉬운 부정맥 건강강좌 마련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27일(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정보행정동 지하2층 제2세미나실에서 ‘일반인을 위한 알기 쉬운 부정맥’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장이 ‘두근두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중풍을 일으키는 심방세동과 상심실성 빈맥 등의 치료와 예방법을 설명한다.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는 “부정맥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간단한 증상부터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인 증상까지 종류와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부정맥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평소 심장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화여대 오형중 교수, 대한고혈압학회 우수 학술 발표상 수상

▲ 오형중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산하 이화융합의학연구원 오형중 교수가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와 함께 연구한 결과가 최근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오형중 교수는 ‘한국인 고혈압 환자 대상 나이와 성별에 따른 혈압의 요소가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Blood Pressure Components on Cardiovascular Events in a Korean Population According to Age and Sex)’ 이라는 제목의 연구 발표를 통해 이번 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건강보험공단 내 건강검진 코호트를 활용한 연구로 한국인 대상 혈압의 여러 요소(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맥압)가 심혈관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나이별,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40대, 50대 남성에서 수축기 혈압 및 맥압의 증가가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증가에 의미있는 관련성이 나타났지만 60대 남성에서는 이완기 혈압 감소가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증가에 의미있게 연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형중 교수는 "향후 더 많은 대상을 바탕으로 확장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한국인 고혈압 환자 치료 시, 나이 및 성별에 따른 개별적 관찰이 요구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형중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진료 및 연구부에서 진료와 연구에 있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학회 발표를 통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서울시 서남병원,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이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을 확정했다.

서남병원에 따르면, 김용연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의료취약계층 및 시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조속히 행정적 절차를 마쳤으며, 다음달 12월 3일부터 강서지역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셔틀버스는 25인승 승합차로 강서구 방화지역과 가양 ․ 등촌 지역 노선으로 나눠 각 1대씩, 총 2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방화지역 셔틀버스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가양 ․ 등촌지역 셔틀버스는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 기쁜우리․늘푸른나무복지관 → 가양4․5종합사회복지관 → 등촌7․9종합사회복지관 →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을 경유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병원을 연계한 예약환자, 내원환자, 입원환자 등 진료증 또는 예약증을 통해 확인된 환자만 이용 가능하다.

송관영 병원장은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환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해준 김용연 의원 및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 활성화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양천구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강서 ․ 구로 ․ 영등포구 등 서남권역 3개구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강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북한이탈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율이 타 지역구 보다 높아 강서구 종합복지관 관장들과의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5호선 신정역,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평일 10~3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키가 클수록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위험률 증가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과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참여한 다국적 연구팀이 키·BMI와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BRCA 보인자의 키와 BMI에 따른 유방암 발병 위험률(Height and Body Mass Index as Modifiers of Breast Cancer Risk in BRCA1/2 Mutation Carriers)’ 이라 명명되었으며 멘델리안 무작위화 접근법(Mendelian randomization) 방법을 통해 BRCA1 보인자 1만 4676명, BRCA2 보인자 7912명의 유전 정보를 대상으로 연구, 분석했다.

국제 연구 단체 CIMBA(Consortium of Investigators of Modifiers of BRCA1/2)의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암 연구 및 치료분야 관련 저널인 JNCI(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게재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키가 클수록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증가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과거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동일한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일반 여성이 키가 10㎝ 클수록 유방암 위험이 17%씩 높아진 점이 밝혀졌다.

BRCA 보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 역시, BRCA 보인자의 키가 10cm 클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9%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 시절 영양상태나 호르몬 상태는 키가 크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영양상태나 호르몬 상태가 바로 키와 유방암 발생의 관계에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한다.

호르몬과 관련해 인슐린 유사성장 인자(Insulin like growth factor) 신호 경로가 있으며, 이는 유방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발생과정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에는 성인의 키, 체형, 대사, 모세포의 노화, 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LIN28B-let-7 microRNA 경로가 키와 유방암 발생 사이에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률을 보다 개별적으로 예측하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키뿐만 아니라 BMI(㎏/㎡)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발견됐다. 조사 대상의 BMI가 5㎏/㎡증가할 때마다 유방암의 위험은 6%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BMI 수치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에는 혈중 인슐린 유사성장 인자-1(Insulin like growth factor-1) 수치와 무배란 월경, 혈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MI가 5㎏/㎡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폐경 후 여성은 12% 증가, 폐경 전 여성은 8% 감소한다는 연구가 보고 되었다는 점을 보았을 때, BMI와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위험률의 경우 폐경 전 여성에 한해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BRCA 보인자 역시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유방암을 발생시키는 개별적인 위험 예측을 위해 오랫동안 본 연구가 진행됐다”며 “이번 연구는 BRCA 보인자의 키와 BMI를 이용해 연령에 맞춘 유전상담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국립암 연구소 저널인 JNCI(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발행하는 학술지로 종양학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인용지수 15.678) 매체 가운데 하나다.

JNCI는 격주로 발간되고 있으며 2005년 영향력 지수 (SCI impact factor) 15.171을 기록하는 등 영향력이 매우 높은 귄위있는 암 학술지로 평가 받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 마련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23일(금) 낮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췌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은 2018 세계 췌장암의 달을 맞아 췌장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췌장암 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총 6강으로 진행되며 ▲췌장이란?(소화기내과 김효정 교수) ▲췌장암의 증상(소화기내과 김효정 교수) ▲췌장암의 진단(영상의학과 박양신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간담췌외과 김완배 교수) ▲췌장암의 항암치료(종양내과 오상철 교수)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영양팀 이언희 영양사)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강좌는 무료 진행되며 췌장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천성모병원, 대만삼군총병원과 업무협약

▲ 크기변환_인천성모병원 뇌병원장 정성우 교수(좌)와 대만삼군총병원 장신안 박사가 협약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대만삼군총병원(Taiwan Tri-Service General Hospital) 내 부설기관인 정신건강훈련 및 정신생리학 연구소와 뇌신경자극센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장 정성우 교수와 의생명융합연구원장 정용안 교수, 대만의 뇌신경조절분야 전문가 장신안(Hsin-An Chang) 박사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에서 새로운 뇌신경조절술 도입 및 의료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의 노하우와 경험 공유를 요청해 성사됐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장 정성우 교수, 의생명융합연구원장 정용안 교수 등은 현재까지 이뤄진 인천성모병원의 연구 현황과 사례들을 함께 공유했으며, 향후 양측 병원의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성우 뇌병원장(신경과 교수)는 “뇌병원이 현재까지 연구했던 결과물들이 대만삼군총병원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용안 의생명융합연구원장(핵의학과 교수)은 “뇌신경조절 기술, 기기 개발, 임상 협업, 실제 적용 등에 대해 미국, 대만을 포함하는 다국적 협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의대 전흥재 교수, 의학전문 교과서 출간

▲ 전흥재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가 세계적인 출판사에서 의학전문 교과서를 출간했다.

전흥재 교수는 네이처(Nature)를 출간하는 세계 최고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이하, AEMB)’ 편집자로 두 권의 교과서를 출간하였다.

이 두 권은 재생의학분야 최신기술 연구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되고 있다.

AEMB은 30여년 간 실험의학 및 생물학의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자들에게 신경과학, 미생물학, 면역학, 생화학, 의공학, 암연구 등의 다학제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전 교수가 출판한 교과서인 AEMB 1077호는 세계 유수의 16개국의 저명한 석학들의 28개 chapter, 1088호는 12개국의 저명한 석학들의 26개 chapter로 구성되어 재생의학부분을 총망라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전흥재 교수는 “재생의학분야에 관한 교과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은데 학문적인 기여를 하여 큰 영광이다.”며 “당시 국내 최고권위자인 세계조직공학회 수석부회장인 강길선 교수(전북대학교)의 헌신적인 도움에 의하여 집대성 될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과서는 8월 말부터 스프링거와 아마존 등 세계적인 온라인 서적 구매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료

2018년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8)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회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120명이 넘는 저명한 해외성형외과 의사들과 170여명의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이 연자로 참여했으며, 1500명이 넘는 국내외 성형외과 관련 전문가들이 등록, 그 어느 때보다 양적, 질적으로 풍성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제성형외과학회 연합인 ICOPLAST (International Confederation of Plastic Surgery Societies) Board Meeting과 국제 심포지엄이 공동 개최돼 한층 높아진 한국 성형외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

PRS KOREA는 2016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국제학술대회로 전환된 이래 해마다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올해는 명실상부한 주요 국제학술행사로 완전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학술대회는 ‘Moment of Innovation: New concepts and procedures (혁신의 순간: 성형외과 분야의 새로운 개념과 술식)’이라는 대주제 하에 150개 이상의 세션에서 성형외과 각 세부분야의 최신 컨셉과 술기에 대한 소개 및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14개 연구회 중 4개 연구회가 서울 코성형포럼, 국제최소침습포럼, 아시아 지방줄기세포 포럼 및 서울 유방 미팅 등 국제심포지엄으로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산대학교 배용찬 교수가 신임 회장에, 전남대학교 김광석 교수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제 27대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진이 인준을 받았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진행하다 보니 한국 성형외과학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날로 높아지는 것이 실감이 난다”면서 “앞으로 세계 성형외과학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도적인 학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췌장암 건강강좌 개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오는 22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문주익 교수) ▲췌장암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조도연 교수) ▲췌장암, 최강의 식사(이지현 영양사)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류기현 교수는 “최근 췌장암에 대한 맞춤형 항암제가 많이 개발되었고, 수술기법의 발달로 수술대상 환자의 범위가 넓어졌으므로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완화의료 병동 개설 10주년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정신)이 올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개설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병상을 증설하는 등 서비스 확충에 나섰다.

원내 대강당에서 최근 열린 기념식에는 병원 임직원과 광주시·전남도·지역보건소, 광주·전남 완화의료기관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문형 호스피스’ 확대 등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10년간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힘써온 강광례 씨 등 7명이 최우수봉사상을 받았으며, 20여명의 여타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12개 병상으로 운영해오던 완화의료병동의 병상수를 19개 병상으로 늘려, 확장 개소식도 이어졌다.

정신 원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은 임종할 때까지 막연히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라는 오해가 있다. 삶의 질 못지 않게 죽음의 질 또한 중요하다”며 “말기암 환자의 통증 등 증상치료는 물론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영적 돌봄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유전상담클리닉, 개소 5주년 심포지엄 마련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임상유전학 전문의 김현주 석좌교수를 영입해 중부권 최초로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설한지 5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2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간의 유전상담클리닉의 진료현황과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사업보고가 이뤄지며, 관련 전문가의 특강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전상담클리닉의 진료현황과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사업보고(건양대병원 김현주 교수) ▲NGS기반 분자 진단의 현재와 미래(녹십자지놈 기창석 대표) 특강 이후 건양대병원 박종범 교수, 염혜리 교수, 김종대 교수 등의 유전질환 관련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현주 교수는 “맞춤의료시대에 정밀 의료에서 필요로 하는 유전학적 평가와 유전상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희귀질환의 예방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유전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접수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대한병원협회, 응급실 폭행 근절 포스터 제작·배포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폭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회원병원에 배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폭행은 2016년 263건, 2017년 365건, 그리고 올 상반기 202건이 발생했고,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응급실 내 폭행은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다른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돼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발표했고, 병협도 응급실 폭행 근절 필요성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대한 병원계의 의지를 담아 포스터로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협회 관계자는 “포스터 제작에 이어 더 나아가 ‘안전한 병원만들기’ 연중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개원의 대상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오는 24일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 해로 8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간-담도-췌장암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열리며, 4개 세션을 통해 총 11개의 연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1의 주제는 ‘간세포암 치료의 혁신’이며, ▲Molecular Profiling to Guide Hepatocellular Carcinoma Therapy(순천향대의대 이세환), ▲Radioembolization in Treating Hepatocellular Carcinoma(순천향대의대 이형남), ▲Systemic Therapy in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순천향대의대 배상병) 등을 다룬다.

세션2는 ‘담도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Human Tumor Organoids for Cancer Treatment (순천향대천안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정동준), ▲Endoscopic Approaches to Inoperable Malignant Hilar Obstruction(순천향대의대 이태훈), ▲Precision Medicine and Immunotherapy Advances in Pancreaticobiliary Cancers(순천향대의대 김한조) 등이 발표된다.

세션3의 주제는 ‘췌장암의 다학제적 접근’으로 ▲Minimally Invasive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Pancreas Cancer toward Multidisciplinary Approach(순천향대의대 정해일), ▲Genomic Characterization of Pancreas Cancer(순천향대의대 장시형), ▲Recent Advances in Radiotherapy for Pancreatic Cancer(순천향대의대 조인영) 등이 이어진다.

세션4은 ▲To establish and develop SCH Biobank(인하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준미), ▲Roadmap to Research Oriented Hospital(계명대병원 조호찬) 등 암 연구 관련 특별 주제들을 다룬다.

백무준 센터장(외과)은 “치료가 쉽지 않은 간암, 담도암,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eyetoeye@schmc.ac.kr)과 전화(041-570-363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건국대병원 김한아 교수·이주원·박미경 전공의, 우수 연제상·논문상 수상

▲ (왼쪽부터)건국대병원 김한아 교수, 이주원 전공의, 박미경 전공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아 교수와 이주원 전공의가 지난 3일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59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또 진단검사의학과의 박미경 전공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한아 교수는 ‘패혈증 환자의 장기 기능 장애와 사망률 예측을 위한 bio-ADM과 proenkephalin의 유용성’을 주제로 한 연제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가 패혈증 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원 전공의는 ‘C. difficile 감염에서 대변 NGAL과 calprotectin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한 발표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이 전공의는 “연구 결과, 대변 NGAL과 calprotectin이 C. difficile 감염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C. difficile 감염 표지자 연구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경 전공의는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선정 논문은 ‘한국인에서 Soluble ST2의 참고치 설정’이다.

박 전공의는 “심부전 치료에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연구가 진단은 물론 치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자력병원 공창배 박사,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 공창배 박사.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 골육종연구팀(정형외과 공창배, 방사선종양학과 김미숙, 김은호, 병리과 고재수)이 11월16일(금)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육종의 저전리 방사선과 고전리 방사선 치료효과 비교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골육종이 기존 저전리 방사선을 이용한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에 저항성을 가지는 것에 착안, 고전리 방사선의 치료효과를 시험관 테스트(in vitro) 뿐만 아니라 골육종 쥐 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in vivo)을 통해 입증했다.

다리에 골육종을 유발시킨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연구팀은 저전리 방사선인 감마선으로 방사선 치료를 한 경우 암조직의 괴사율이 30%였으나, 고전리 방사선인 중성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의 경우 암조직의 괴사율이 90%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전리 방사선은 자외선, 적외선 등과 같은 비전리 방사선 보다 강한 전리작용(원자내부의 원자핵과 전자를 이온화시키는 정도)을 일으키며 통상적으로 방사선이라 부르는 것들을 말한다.

기존 방사선 치료에 사용되는 감마선, X선은 저전리 방사선으로 치료 시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중성자선, 중입자선과 같은 고전리 방사선은 정상세포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인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종양분야의 국제 학술지 인터네셔널 저널 오브 온콜로지(International Journal of Oncology)에 게재됐으며, 올해 3월 대한척추종양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지난 30년간 1만 여 명의 골연부종양 환자 및 1500여 명의 골육종 환자를 진료하여 국내 최다 실적을 갖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김진 교수,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장 취임

▲ 김진 교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020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교수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전문가 과정 인정서 취득,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편집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비롯 판례로 살펴본 치과의료 과오, 임플란트 길라잡이, 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 등 저술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그간 의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치과의원 및 치과병원 현장에서 체계적인 병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 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63년 창립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환자안전, 의료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병원 관리와 경영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치의학 관리적 영역에서 치과의료 발전과 향상을 도모한 학술단체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김재우 교수, 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 수상

▲ 김재우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안과 김재우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20회 학술대회에서 ‘섬유주 유출 약제의 투과도 비교 연구(Comparative Study of the Effects of Trabecular Meshwork Outflow Drugs on the Permeability and Nitric Oxide Production in Trabecular Meshwork Cells.)’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 ‘2018년 한국 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녹내장 분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섬유주 방수 유출을 증가시키는 약제인 Y-27632, ripasudil, fasudil의 효과와 일산화질소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연구하기 위해 배양한 인체의 섬유주세포를 이용해 안압하강 효과와 각 약제의 효능 정도를 실험적으로 규명했다.

김재우 교수는 “지난 대한안과학회 춘계학회에서 학술상(포스터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받는 학술상”이라며 “학회 차원에서 연구의 의의와 성과를 인정받아 녹내장 분야에서 학술 연구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려대 의대 한승범ㆍ김상민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연구 비디오 전시분야 우수상
고려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한승범, 김상민 교수가 10월 21일(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 62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 비디오 전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상민 교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제현 교수가 공동 연구한 ‘Modified Stoppa Approach: The Optimal Positioning of Fixed Retractors to Expose from Symphysis Pubis to Sacro-Iliac Joint(Modified Stoppa 접근법: 치골결합부~천장관절을 노출시켜 고정하는 견인기의 최적의 포지셔닝)’를 주제로 한 학술비디오를 발표해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연구팀은 사체연구를 통해 4개의 고정식 견인기를 이용하여 치골접합부부터 천장관절에 이르는 광범위한 골반골 부위에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안정성을 높였다.

과거에는 골반골에 종양, 이형성 등이 발견되거나, 스포츠 손상, 중증외상 또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수술을 시행하더라도 합병증 발생의 위험도가 높았다.

기존의 골반골 수술은 수술 자체가 어렵고 신경 및 혈관 손상의 위험성이 높아 정확한 해부학적 복원 및 견고한 내고정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번 연구를 통해 까다로웠던 골반골의 수술적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나아가 정형외과 수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승범 교수는 “골반골 기형, 종양, 외상 등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과 해부학적 특성상 수술적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형외과 의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상민 교수는 “앞으로도 수술법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여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제현 교수는 “해부학적 접근과 고정이 어려운 골반골 및 비구 골절에서 이번 수술법은 매우 큰 도움이 돼 보다 나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의료기기안전정보원 감사패 수상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종연)가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길병원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병원과 더불어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자발적 참여기관으로 해당 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했다.

이종연 센터장은 “이번 감사패는 모니터링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의료기기 관련 부작용을 수집, 분석하는 활동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 성료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은 18일 오후 1시 30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2018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료실에서 접하는 중요 질환의 쉬운 해결’ 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 두통 바로알기(김민지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경과 사두, 차근차근 알아보기(최자영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열성경련, 쉽게 보면 안돼요(김존수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의 강연이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래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소아 비뇨 질환(우승효 을지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 △혈변, 어렵지 않아요(김주영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소아 피부질환(이중선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유철우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개회사에서 “을지대학교병원은 지역내 개원의에게 신지식 보급 및 소통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 강좌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김종해ㆍ곽상규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공로상 수상

▲ 곽상규 교수(좌)와 김종해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금)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95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 교수와 의학통계학 곽상규 교수가 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해 교수와 곽상규 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편집위원회의 하위 기관인 통계라운드 구성원들과 함께 만든 여러편의 통계관련 논문들을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에 게재한 바 있다.

이 논문들이 세계의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읽히고 다양한 논문들에 인용되면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의 위상을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교수는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감동스럽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구자들이 양질의 논문을 쓸 수 있도록 의학통계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두개직류자극술, 파킨슨병 모델에 신경보호 효과 확인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장우영 교수가 KIST의 양현옥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비침습적 뇌자극 치료인 경두개직류자극술이 파킨슨병 모델에서 신경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경두개직류자극은 새로운 종류의 비침습적 뇌자극 방법으로, 최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신과 영역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인지기능과 뇌졸중 환자의 운동, 감각기능 회복 등 여러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적으며, 특히 생물학적 효과 및 그 기작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 유발독성물질인 MPTP (methyl-4-phenyl- 1,2,3,6-tetrahydropyridine)를 투여한 실험용 쥐에 경두개직류자극을 적용하여 운동증상이 개선됨을 확인하였고, 이는 자가포식작용 조절을 통한 신경보호 효과임을 밝혀냈다.

자가포식작용은 파킨슨병 발생과 관련된 세포 조절원인중 하나로 경두개직류자극과 자가포식작용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연구로는 세계 최초다.

특히 파킨슨병의 병리소견인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축적 역시 감소 된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MPTP로 유도한 파킨슨병 질환동물모델에 경두개직류자극 방법을 적용한 연구를 수행한 양현옥 책임연구원 (KIST)은 “최근 퇴행성뇌질환 개선과 관련된 주요 인자로 부각되고 있는 ‘오토파지 활성화’가 파킨슨병의 진행 및 개선에도 깊은 관련이 있음을 최초로 밝힌 의미 있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 상세한 관련 작용기작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장우영 교수는 “파킨슨병이 아직까지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신경보호치료가 없음을 고려해 볼 때 경두개직류자극 치료가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밝혀낸 연구이기에 매우 의미가 있는 결과”라며 “경두개직류자극 치료는 치매와 뇌졸중에서는 국내허가를 받은 상태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어 파킨슨병에서의 임상적용이 기대되는 치료법이기에 내년부터 강릉아산병원에서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 계열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 (2018.10.11일 발표)에 게재됐다.


◇양산부산대병원 성시찬 교수, 부산광역시의사회 의학대상 학술상 수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가 최근 롯데호텔부산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43회 부산광역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학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성시찬 교수는 소아심장 전문의로 양산부산대병원 3대 병원장, 대한소아심장학회 회장, 대한흉부외과학회 부회장 및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의 많은 소아심장병 환자를 돌보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선천성심장병의 수술법 개선에 몰두하며 많은 연구 논문을 발간했다.

이 가운데 성 교수가 발간한 논문 'Long-term results of pulmonary valve annular enlargement with valve repair in tetralogy of Fallot'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시찬 교수는 시상식에서 “의사로서 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조그마한 업적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소아심장수술의 발전은 소아심장과, 중환자관리, 신생아관리, 소아심장 마취 등의 발전이 동반되어야하기 때문에 소아심장수술에 관계한 모든 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병원 최재경 교수팀, 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 최재경 교수.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팀(신진영 교수, 김경진 교수)이 2018 대한노인병학회 제62차 추계학술대회에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상 논문은 ‘한국 노인 노쇠 코호트 자료를 이용한 노쇠 측정 도구 별 유병률 차이 분석(Discrepancies in the Prevalence of Known Frailty Scales: 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Study)이다.

최 교수팀은 한국노인노쇠코호트사업(KFACS, Korean Frailty and Aging Sohort Study)의 데이터를 이용해 우리나라 70세 이상 지역사회의 노인 1,318명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6가지 측정도구를 이용해 노쇠 유병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같은 인구집단에서도 측정 도구에 따라 유병률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를 측정 도구의 세부 평가 항목의 특성과 개발 배경 차이로 분석했다.

최재경 교수는 “노인 인구에서 노쇠는 입원율, 요양병원 입소율,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깊다”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노쇠 측정 도구별 특성과 유병률의 차이를 고려해 적합한 노쇠 측정 도구를 선택, 적용해 노쇠 위험 집단을 선별하고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특히 지방 거주자와 교육 수준 및 소득 수준이 낮은 노인에게서 노쇠위험성이 큰 만큼 이 요소를 고려하는 것도 노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논문은 2018년 9월 노인병학회지 AGMR(Annals of Geriatric Medicine and Research)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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