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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6:02 (금)
의약품업종, 삼성바이오로직스 충격에 1만 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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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업종, 삼성바이오로직스 충격에 1만 선 붕괴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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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이슈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짐에 따라 의약품업종 지수도 1만선 아래로 내려가는 등 업종 전반에 걸친 하락세가 나타났다.

12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1.73% 하락한 9979.1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4.26% 하락한 8500.2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유유제약2우선주B가 2.31% 오른 1만77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JW중외제약우선주가 1.21% 오른 2만5100원, 동아에스티는 0.43% 오른 9만4000원, 진원생명과학이 0.31% 오른 4890원, 우리들제약은 0.28% 오른 718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화약품이 5.61% 하락한 9420원, 동성제약이 5.81% 떨어진 2만1900원, 파미셀이 6.13% 떨어진 1만2250원, 셀트리온은 11.98% 하락한 20만2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2.42% 하락한 28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휴온스가 3.99% 오른 7만3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유니온제약이 3.83% 오른 1만4900원, 오스코텍이 2.57% 오른 2만7900원, 대한약품과 경남제약이 전일과 같은 4만1750원, 1만7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메디포스트가 7.93% 떨어진 7만4300원, 녹십자엠에스는 8.13% 하락한 1만3000원, 녹십자셀이 9.27% 하락한 5만1900원, 셀트리온제약이 10.20% 떨어진 4만8400원, 중앙백신은 10.36% 떨어진 1만86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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