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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JP-1366’ 국내-유럽 투트랙 임상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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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JP-1366’ 국내-유럽 투트랙 임상 추진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0.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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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JP-1366’ 국내-유럽 투트랙 임상 추진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JP-1366’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의 유럽임상 승인을 획득해 국내 임상2상과 유럽임상 1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지난 8월 JP-1366의 유럽 임상1상을 신청했고 최근 임상승인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일약품은 내년 초부터 JP-1366의 단회 및 반복투여 브릿지 임상과 환자대상 효력 측정 시험을 유럽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JP-1366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럽 임상을 진행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이하 P-CAB)’ 기전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다. 제일약품은 2017년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지원)과제로 선정돼 유럽임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제일약품의 ‘JP-1366’은 현재 위식도 질환에 통상적인 치료약물로 쓰이고 있는 프로톤펌프억제제(이하 PPI)보다 약효의 신속성과 효능의 지속성, 높은 복약순응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아 향후 기존 치료제인 PPI를 급속히 대체하게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위식도 관련 질환은 전 세계적인 소화기계 질환으로 시장조사 기관 스칼라 마켓 리서치는 2022년 관련 시장규모가 2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기준으로 4700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했다. 


◇‘제5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내달 개최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11월 1~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제5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 2016’ 선정작가인 김수연, 박광수, 위영일 3명의 작가들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3명의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된 후 종근당의 창작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수연 작가는 꼴라주 기법을 이용해 사물의 이미지들을 재구성하고 연출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기획전 ‘BOTANICA’에 참여하고 있다. 박광수 작가는 펜 드로잉을 이용한 작품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7년에는 가수 혁오의 정규 1집 타이틀곡 ‘TOMBOY’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위영일 작가는 기존 회화의 양식과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한 작품으로 여러 기획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이번에 기획전을 개최하는 세 작가들은 전통적인 조형미술의 범위를 넘어서는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근당 예술지상이 우리나라 현대미술계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B)’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 현재까지 총 21명의 미술작가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한올바이오파마, 美 안과 컨퍼런스에서 HL036 임상 발표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현지시각 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OIS@AAO 2018’의 ‘주목해야 할 회사’ 부문에 참가, HL036의 미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

OIS@AAO 2018은 전세계 안구질환 관련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안과 컨퍼런스이다.  

이번 OIS 발표는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 대상으로 실시한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신약 HL036 점안제의 효능, 안전성 등을 분석한 결과이며, 녹화된 발표 내용은 추후 OIS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해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이 완료됐고 내년 초에 미국 임상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메디컬 디렉터인 에드워드 번톤(Edward Bernton)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임상2상 시험을 통해 확인된 HL036의 각막손상 억제와 건성안 증세 완화 등의 효능과 탁월한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며 “우리는 HL036 점안제의 우수한 임상 효과를 안과 영역의 주요 제약사들과 투자자들에게 알려나감과 동시에 내년에 진행될 미국 임상 3상을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임상 결과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향후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2019, AAO(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2019 등과 같은 주요 안과학회 발표와 주요 안과학회지 논문 게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HL036의 우수한 임상결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 세계 안구건조증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는 30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으나 단 두 종의 치료제만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상황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조7000억 원의 미국 안구건조증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3조8000억 원의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 확대와 라식수술 등의 요인으로 점차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시장은 2027년 7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조아제약 ‘기억력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27일 서울 피스센터에서 ‘2018 조아바이톤 기억력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도에 개최되는 국제 기억력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기 위해 개최됐으며, 초등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부문별 17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얼굴과 이름을 매칭해 기억하는 ‘얼굴이름’ 종목, 트럼프 카드의 나열을 가장 빨리 재현하는 스피드 카드 종목 등 7개 종목을 두고 경쟁을 펼친 끝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대회 종합 1, 2, 3위는 중년부의 권순문, 청년부의 최재현, 조신영 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사)기억력스포츠협회(대표 정계원)가 주최했다. (사)기억력스포츠협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 국내 대회와 이번 국제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국내 기억력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8월 국제 기억력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낸데 이어 세계 무대에 진출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게 돼 기쁘다”면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아바이톤’이 기억력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개선·지구력 증진·면역력 증진·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아바이톤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보령중보재단, 어린이 문화예술 페스티벌 후원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종로구에 위치한 중앙교회 강당에서 진행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에는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방과후 지역아동센터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연습한 오케스트라, 난타, 앙상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각자의 재능을 뽑냈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령중보재단이 2009년부터 10회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1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다.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에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악기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합창, 악기수업 등 음악교육 프로그램 등을 다방면으로 후원을 하며,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목표의식을 갖게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접하면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육체적 건강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있다”며 보령중보재단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보령은 라이프타임 케어(lifetime care)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육체적 건강케어를 넘어 감성케어를 통해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음악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문화예술 체험활동,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휴젤 ‘HELF in Seoul’ 심포지엄 성료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미용·성형 전문 학술포럼 ‘2018 HELF in Seoul’을 지난 28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의료인 및 업계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름다움을 귀여움(Adorable), 청순함(Pure), 관능미(Sexy) 세 가지로 나눈 ‘3 Elements of Beauty’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각의 아름다움 요소를 분석, 효과를 배가 시키는 시술 사례 강의와 양방향 라이브 시술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Hema Sundaram)을 비롯해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를 대표하는 의료진이 대거 연자로 나서 미용·성형 분야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휴젤 의학기획실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안면해부학, 비대칭 얼굴 교정 등 전문의 강의와 실시간 시술 생중계 등이 진행되면서 특히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HELF가 국내 미용·성형업계 성장과 함께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제6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미용·성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국내외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 미용·성형 분야 학술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유영제약,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24일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료급식 봉사는 유영제약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앞서 17일에 시행된 봉사활동은 6개 팀, 지난 24일에는 5개 팀에서 각 10명씩 총 20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이날 유영제약 봉사단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면동 독거노인 50여 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팀별로 중식 배식과 설거지를 맡아 일손을 도왔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달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월 2회 진행할 정도로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모든 임직원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봉사활동 대상자를 다르게 구성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C녹십자, 다섯 번째 ‘Connect+’ 진행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사내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Connect+’는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손글씨인 ‘캘리그래피’(Calligraph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이름 쓰기부터 시작해 옆 사람의 얼굴 그리기, 스스로에게 보내는 격려 등 따뜻한 메시지들을 텀블러나 액자에 담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승재 GC녹십자 사원은 “오늘 처음 본 직원분의 얼굴을 그리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교감이 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약협동조합, 이사장배 축구대회 개최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이 지난 27일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격년 단위로 개최되는 축구대회로, 올해로 여덟 번째 진행됐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의 33년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 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함소아제약, 풍림무약, 한국휴텍스제약, 대웅바이오제약, 명문제약, 삼성제약, 알피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둥 8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대웅바이오제약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의 축구대회를 통해 향남제약공단 입주사간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했음을 설명하고, 입주사 임직원 가족까지 참가하는 체육행사가 지역사회 축제로 확대 발전돼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급여 공제 적립금’ 기부액 5억 원 돌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임직원들의 급여 공제 적립금을 활용한 기부활동이 누적 기부금 총액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매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모은 돈을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처음 이 활동은 급여의 1만 원 미만 우수리를 모아 활용하면서 시작됐으나,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지면서 급여의 0.1%에서 1%까지 공제 비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순수한 의도와 자발적 참여가 더해지면서 이제는 전체 임직원의 90% 이상이 함께하는 일동제약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적립된 누적 금액만 6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를 활용해 보육원, 장애인 보호시설 등의 복지기관, 국내외의 복지 구호 단체 등에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장애인 도우미 활동, 소외 이웃들의 주택 보수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금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일동제약의 한 직원은 작은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들어 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으로서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 공헌 활동을 넓혀나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자사주 장내 매입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의 윤성태 부회장이 최근 휴온스글로벌 주식 264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윤성태 부회장은 주주 경영 신뢰를 강화하고, 저평가된 주가 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국내에서 휴온스를 비롯한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성장 모멘텀이 확실하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성태 부회장의 특별관계자도 지난 23일부터 26일에 걸쳐 휴온스글로벌 주식 2532주를 장내 매입해, 윤성태 부회장을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56.51%에서 0.05% 증가한 56.56%가 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현재 주가가 내재 가치 및 미래 성장 가치 보다 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경영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력 자회사인 휴온스를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잇따른 대규모 해외 수출 계약 성사 및 내년 국내 출시를 비롯해 금년 FDA승인을 획득한 리도카인 주사제의 미국 수출 본격 개시, 임상3상 중인 나노복합점안제의 내년 국내 출시 등 다양한 미래 성장 모멘텀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식 매입이 주주들의 경영 신뢰도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3분기 매출액 2353억 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연결회계 기준 3분기 매출액이 2353억 원이라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15억 원, 순이익은 94억 원이었으며, R&D에는 매출액 대비 17.4%인 409억 원을 투자했다.

전년 동기 중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사 일시적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주력 품목들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개별 회계 기준에 따르면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19.8%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지했다. 

국내영업 부문에서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주력 품목들의 고른 성장과 작년 출시된 아모잘탄 패밀리(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551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99억 원을, 순이익은 0.2% 증가한 79억 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전년 동기에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고르고 안정적인 성장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국내외 시장 공략과 R&D 투자의 효율적 관리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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