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연일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의약품업종은 시가총액 규모가 큰 셀트리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보합세로 마무리했다.
2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06% 오른 1만1514.0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39% 하락한 8899.0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이 4.88% 오른 23만6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파미셀이 2.33% 오른 1만3200원, JW생명과학은 1.79% 오른 2만2750원, 유나이티드제약이 0.82% 오른 2만4450원, 일성신약은 0.20% 하락한 9만9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유제약1우선주가 4.62% 하락한 7230원, 우리들제약은 4.63% 떨어진 6390원, 국제약품이 5.18% 떨어진 4115원, 진원생명과학이 5.35% 하락한 4950원, 삼일제약은 5.97% 하락한 2만52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인트론바이오가 3.53% 오른 4만10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메디톡스가 3.29% 오른 45만1600원, 조아제약이 2.22% 오른 4830원, 에스텍파마는 2.10% 오른 1만200원, 녹십자셀이 1.51% 오른 5만3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아이큐어가 6.51% 떨어진 3만9500원, 우진비앤지가 6.52% 하락한 2795원, 메타바이오메드가 6.80% 하락한 3150원, 팬젠은 7.20% 떨어진 1만2250원, 서울제약이 7.53% 떨어진 749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