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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2018년 주식시장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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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2018년 주식시장 리딩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10.19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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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간 615% 급등...삼일제약도 347.4%↑

유가증권 시장 내에서 6개 제약주가 지난 9개월 주가상승률 100위 안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615.2%에 이르는 주가상승률(수정주가 기준)을 기록한 동성제약을 비롯해 삼일제약과 파미셀, 삼진제약, 현대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900개에 가까운 유가증권 시장 상장 종목 중 주가상승률 100위 안에 들어섰다.

특히 동성제약은 전체 884개 상장종목 중 주가상승률 1위에 올랐고, 삼일제약도 347.4%에 이르는 주가상승률로 6위를 기록, 10위 안에 자리했다.

 

파미셀도 190.4%로 200%에 가까운 주가상승률을 기록하며 12위에 자리했고, 삼진제약이 62.3%로 65위, 현대약품은 54.4%로 81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3.9%로 91위에 올랐다.

100~200위 사이에도 10개 제약사가 자리했다. 그 중에서도 유유유제약과 제일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등 30%대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3개 종목이 110~120위 사이에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명문제약과 JW생명과학이 각각 23.3%와 22.6%의 주가상승률로 165위와 170위에 다리했다.

또한 19.5%의 보령제약이 183위, 190%의 오리엔트바이오가 187위, 17.9%의 대웅제약이 195위, 17.6%의 종근당바이오가 197위, 16.9%의 부광약품은 20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16.9%의 동화약품은 204위, 14.7%의 일동제약이 219위, 11.1%의 신풍제약은 245위, 10.7%이 유한양행이 251위를 기록, 두 자릿수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업체들과 8.8%의 동아에스티, 7.2%의 국제약품, 6.8%의 경보제약 등과 함께 연초보다 주가가 상승한 업체들이 모두 3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외에 연초보다 주가가 하락한 나머지 17개 종목은 40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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