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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ㆍ보령제약, 눈높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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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ㆍ보령제약, 눈높이 상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10.17 0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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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삼진제약도 강세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동아에스티와 보령제약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양사 모두 실적 최근의 부진을 털어내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업체들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주식시장 불황에도 목표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녹십자와 한미약품, 종근당 등 주요 상위 제약사들에 대한 증권가의 목표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들 3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특히 녹십자의 목표주가는 이전 25만원에서 18만원으로 28.0%를 하향 조정했다.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 역시 66만원에서 55만원으로 16.7%를 낮췄고, 종근당은 14만원에서 13만 6000원으로 2.9%를 낮춰 잡았다.

반면, 동아에스티에 대해서는 10만원에서 12만 4000원으로 24.0%를 높여 이전 3사와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녹십자는 삼성증권 외에도 현대차투자증권이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신한금융투자가 23만원에서 19만 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동아에스티는 삼성증권 외에도 NH투자증권이 12만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한양증권은 삼진제약과 대원제약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삼진제약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5만 3000원에서 5만 9000원으로 11.3%를 높였으나 대원제약에 대해서는 2만 5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4.0%를 낮췄다.

이외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보령제약을 1만 2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16.7%,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서는 3만 6000원에서 3만 7000원으로 2.8%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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