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큰 폭으로 요동치는 가운데 하나제약의 주가가 10% 이상 올랐다.
16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1만2898.9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72% 오른 9553.6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하나제약이 13.55% 오른 2만8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현대약품이 4.95% 오른 4985원, 신풍제약은 4.47% 오른 7250원, 명문제약이 3.90% 오른 6130원, 삼일제약이 3.54% 오른 2만87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원제약이 0.28% 하락한 1만7850원, 대웅제약은 0.32% 떨어진 15만5500원, 유유제약1우선주가 0.40% 떨어진 7450원, 유유제약2우선주B가 0.85% 하락한 1만76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1.83% 하락한 4만285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피씨엘이 7.14% 오른 97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테고사이언스가 6.64% 오른 4만6600원, 아이큐어가 6.52% 오른 4만6550원, 테라젠이텍스가 6.36% 오른 1만2550원, 우진비앤지는 5.34% 오른 3255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전일과 같은 2만4000원, 쎌바이오텍이 0.63% 하락한 3만1500원, 디에이치피코리아는 1.39% 하락한 1만650원, 한스바이오메드가 1.58% 떨어진 2만8050원, 에스티팜은 2.24% 떨어진 2만4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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