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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웅바이오 ‘CPhI Worldwide’ 참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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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웅바이오 ‘CPhI Worldwide’ 참가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0.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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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웅바이오 ‘CPhI Worldwide’ 참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대웅바이오(대표 양병국)가 지난 9~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8’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했다. 

양사는 별도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주력제품인 루피어와 올로스타, 이지에프 등 의약품과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 원료의약품은 물론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CPhI는 매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 국가에서 2500여 개 기업, 4만5000여 명 이상의 의약품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기업 홍보의 일환으로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대웅의 제품 라인업이 가진 미래가치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해외수출 외에도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역량과 제조역량을 융합해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오픈콜라보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해외진출을 시도한지 올해로 14년이 되는 해”라며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대웅은 해외 법인이 설립된 아시아 7개국 및 미국에서의 현지화 전략을 통한 진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PhI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 참석을 통해 글로벌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49회 한독학술대상, 부산대 약대 정해영 교수 선정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가 공동 제정한 제49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에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정해영 교수가 선정됐다.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1970년 약학학술상을 제정한 이래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정해영 교수는 노화가 생체의 미세한 염증반응에 의해 촉진 된다는 ‘노화의 분자염증 가설’을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이 가설을 통해 운동, 식이제한 및 노화조절 물질이 노화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임을 밝혔으며, 그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또 이 가설을 바탕으로 시스템 생물학에 근거한 새로운 신약개발 체계를 도입해 노화제어 신약 및 화장품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녹십자지놈, Advanced Lab 서비스 세미나 개최
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지놈이 지난 12~13일 미얀마에서 Leo Healthcare International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얀마 지역에서 Advanced Lab을 운영하고 있는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주관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0월 2일 동사와 진단분야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미나는 ▲Personalized Genomic Test ▲Health & Safety Every Day 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의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중금속 미네랄검사, GC녹십자지놈의 비침습적 산전검사(G-NIPT), 암 감수성 검사(암지키미)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약 60명의 미얀마 대형병원 산부인과, 소아과, 건강검진센터 의사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LEO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말부터 미얀마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지놈의 Advanced Lab Testing Service 및 genomic testing의 공급 및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미얀마 전역에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지놈의 서비스 공급뿐만 아니라 미얀마 의료 서비스와 진단방법의 고도화를 위해 한국과의 학술교류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지놈의 진단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얀마의 의료진 및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한심장학회서 ‘아모잘탄 패밀리 심포지엄’ 개최
한미약품이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고혈압 복합신약 3종인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장점과 적극적 혈압 조절 이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잘탄’은 ARB 계열 성분 로사르탄칼륨과 CCB 계열 성분 암로디핀캄실산염을 결합한 세계 최초 고혈압 복합신약으로,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가장 많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에 이뇨제 성분인 클로르탈리돈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각각 더한 3제 복합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아모잘탄 패밀리 산학세션을 열었다. 이 세션에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영대 교수(동아의대)와 박창규 교수(고려의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웅길 교수(건국의대)와 최성훈 교수(한림의대)가 ‘고혈압 환자의 적극적인 목표혈압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 및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최웅길 교수는 국내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적극적인 혈압조절 필요성’을 강조하며, CCB/ARB 2제 요법만으로 치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새로운 기전의 약제를 추가한 3제요법이 효과적임을 시사했다. 

특히 최 교수는 “클로르탈리돈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대비 강력한 강압 효과는 물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더 낮출 수 있는 근거를 갖춘 이뇨제”라며 “‘아모잘탄플러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CCB/ARB/클로르탈리돈 조합의 제품으로, 강력한 혈압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자인 최성훈 교수는 고혈압 환자의 약 50%(2016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자료 기준)에서 이상지질혈증이 동반되고 있음을 주목하며, 두 질환은 통합적인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복약 순응도 향상을 통한 치료전략이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아모잘탄큐’는 세계 최초 암로디핀/로사르탄/로수바스타틴 3제 복합제로,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들에게 이상적인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며 “‘한 알 복용’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ARB/스타틴 복합제보다 강력한 혈압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좌장을 맡은 김영대 교수는 “스타틴의 적극적인 사용은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위험 관리에 중요한 치료전략으로, ‘아모잘탄큐’가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아모잘탄’은 지난 10년간 꾸준한 근거중심 마케팅으로 유효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으로, 최근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며 패밀리 진영을 갖췄다”며 “다양한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아모잘탄 패밀리’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감기약 ‘캐롤비 시리즈’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감기약 ‘캐롤비 시리즈’를 출시했다.

캐롤비 시리즈는 쉬운 목넘김, 빠른 약물 흡수 등을 고려해 소형의 연질캡슐 제형을 채택했으며, 타르 색소 대신 천연 색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연질캡슐 형태의 감기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타민B2(1일 복용량 기준 12mg)를 함유하고 있다.

캐롤비 시리즈는 ▲종합감기약 ‘캐롤비 콜드’ ▲기침감기약 ‘캐롤비 코프’ ▲코감기약 ‘캐롤비 노즈’ 등 3종으로, 감기의 세부 증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캐롤비 시리즈에는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이 공통적으로 들어 있다.

또한 캐롤비 코프에는 기침을 완화하는 진해제 성분의 클로페라스틴, 캐롤비 노즈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브롬페니라민이 각각 함유돼 있다.

이 유효 성분들은 감기의 여러 증상(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을 완화한다.

한편 일동제약은 캐롤에프(성분명 이부프로펜아르기닌), 캐롤엔(성분명 나프록센), 캐롤시럽(성분명 이부프로펜), 캐롤디(성분명 덱시부프로펜) 등 다양한 해열·진통·소염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새로 출시하는 캐롤비와 함께 장기적으로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을 ‘캐롤’이라는 이름으로 통합 관리하는 브랜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실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1992년 정기화 된 이후 현재까지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5000여 명에 달한다.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소아암 환우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헌혈증을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해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태상 GC녹십자 대리는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회사의 일원으로 헌혈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모여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 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ASHG 학술대회 참가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는 16~2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인간유전학회(ASHG, American Cociety of Human Genetics) 연례학술대회’에 참가, 해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야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68회째를 맞는 ‘ASHG학술대회’는 전 세계 유전체 분야 최대 행사로, 매년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남미 등의 주요 기업 및 학계, 연구소,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테라젠이텍스는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력 등을 홍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 및 신규 고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테라젠이텍스는 예년 행사 성과에 비춰 전장 유전체 분석과 엑솜 분석, 바이오 인포매틱스 등의 분야에서 현장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그동안 당사의 높은 기술력에 해외 연구자들이 큰 관심을 보여온 만큼 이번 행사를 해외 고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양약품, 신바이오틱스3000 블로그 체험단 모집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오는 21일까지 ‘BODY야 건강해’ 신바이오틱스3000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BODY야 건강해 체험단의 주요 활동은 블로그 등을 통해 건강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건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있다.

이번 체험단 활동 제품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3000이다. 신바이오틱스3000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에 유익균의 영양원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추가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에 프리바이오틱스를 추가로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제품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체험단을 모집하게 됐다. 

BODY야 건강해 체험단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해당 제품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단 신청 기간은 2018년 10월 21일까지로 일양약품 바다야 건강해 블로그(https://blog.naver.com/ilyang194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체험단 최종 선발 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이 중 활동 우수자에게는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일양약품은 생명에 대한 책임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건강한 바다, 건강한 BODY’라는 모토로 인류의 건강과 해양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애브비,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우파다시티닙 및 휴미라 관련 다수 연구 데이터 발표 예정
애브비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RHP: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연례회의에서 임상시험약물인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인 우파다시티닙과 휴미라(아달리무맙)에 대한 여러 연구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우파다시티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애브비의 글로벌 SELECT 제3상 임상 프로그램의 세 가지 임상시험이 구연 발표에 선정됐다. 6건의 SELECT 임상연구에는 4000 여 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애브비의 글로벌 면역학 개발 부분 부사장인 마렉 혼차렌코(Marek Honczarenko) 박사는 "최근 수십 년 간 새로운 치료제들이 출시되어 왔지만 류마티스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질병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학적 연구의 발전 필요성은 여전히 대두되고 있다”며 " 올해 미국 류마티스 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하는 애브비의 데이터는 휴미라와 파이프라인 약물을 대상으로 하며, 면역학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환자를 위한 추가 치료 옵션 연구 및 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애브비의 지속적 헌신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건선성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포도막염 등의 여러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총 35건의 초록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휴미라의 데이터에는 최대 6년 동안 휴미라 치료를 받은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에서 나타난 장기간의 질병 조절 분석 결과와 휴미라를 투여하고 있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건선성 관절염 환자 대상의 장기간의 방사선학적 질병진행 억제 및 삶의 질 측정치에 대한 분석 결과가 포함될 예정이다.

휴미라는 염증성 면역 매개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으로 연구된 생물학적 제제 중 하나로서, 이는 면역학 분야에서 쌓은 21년 이상의 임상시험 경험을 근거로 한다.

염증성 장질환을 동반한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척추염 환자가 갖는 경제적 부담, 그리고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이 없고, 합성 항류마티스 약제(csDMARD)로 치료받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질병 중증도에 대한 평가 결과를 포함한 여러 의료경제평가연구(Health Economics and Outcome Research, HEOR)에서 도출된 데이터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류마티스 질환은 환자의 관절과 힘줄, 인대, 뼈, 근육에 영향을 미친다. 효과적인 치료를 통한 조기 중재는 류마티스 질환을 조절하고 영구적 손상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사노피 파스퇴르,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 위해 8년째 무료 독감백신 접종 실시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서울시,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등 9개 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 ‘헬핑핸즈(Helping Hands)’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방접종 취약계층인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획됐다.

이 활동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의료원,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따스한채움터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를 비롯해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4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문진표 작성 및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독감예방접종 활동은 서울시 의료소외계층 3500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 31일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창신동쪽방촌상담센터 등 9개 장소에서 권역 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노피 파스퇴르, 서울시 등 9개 단체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독감예방접종 시기인 10~11월에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노피 파스퇴르는 올해 3,500 도즈의 독감 예방 백신을 포함해 지난 8년 동안 총 3만 8100 도즈 상당의 독감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지난 8년동안 약 3만 8000명을 지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는 전문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이었다며 “백신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자사의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노숙인, 쪽방 주민과 같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근성 및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노피 파스퇴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도서 벽지 지역의 어린이들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의료기기협,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이해 위한 미원 교육 마련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이해를 위한 민원 교육을 이달 22일 협회 8층 대교육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사전심의 민원 교육은 제조·수입·판매업자 및 광고대행사 등 의료기기광고심의제도에 관심 있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 △주요 심의 사례 △질의응답을 포함하여 총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업체별로 최대 2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adv.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2007년 4월부터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사전적인 예방조치로 의료기기법 제25조에 따라 광고사전심의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기본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합리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계의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광고사전심의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협, 오는 19일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 및 KMDIA 정기 포럼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 및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오는 19일(금)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은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국민 보건의료의 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기 혁신성장을 위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특별강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오전 행사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 오후 행사인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은 특강 및 초청세미나로 구성된 SessionⅠ과 의료기기산업 규제개혁안에 대해 정부 및 보건의료산업계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을 SessionⅡ에서 각각 진행한다.
 
특강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원장이‘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보스톤사이언티픽의 파라샤르 B. 파텔(Parashar B. Patel) 부사장이 ‘글로벌 의료기기시장의 규제개혁 사례(Global Trends in Regulation and Value-Based Health Care)’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의료기기의 전주기 내용을 포괄하는 각 정부 및 유관기관, 업계가 참여해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 방법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패널토론에 앞서 △보건복지부 곽순헌 의료자원정책과장(의료기기규제 및 산업 개선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의료기기정책과장(2018년 첨단의료기기 관련 주요업무 및 제도개선 사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은숙 급여등재실 차장(의료기기 규제혁신과 건강보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채민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7.19 의료기기규제개혁안 발표에 따른 향후 계획)이 발제한다.

아울러, 업계 패널로 디지털헬스의료기기 업체인 에이치쓰리시스템(H3) 김민준 대표, 체외진단의료기기업체인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가 참여하여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의료기기산업 정책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KMDIA 정기포럼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분들은 당일 10시부터 현장 등록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환인제약, 항우울제 ‘아고틴정’ 허가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세르비에의 우울증 치료제 ‘아고틴정(성분명 아고멜라틴)’의 국내 독점계약을 체결, 지난 14일자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아고틴정의 주성분인 아고멜라틴은 멜라토닌 수용체(MT1, MT2) 효능제(Agonist)이자 세로토닌 5-HT2c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로 작용하는 독특한 기전의 항우울제로서, 이들 수용체들의 상승작용으로 광범위한 효과를 나타낸다.

아고멜라틴은 전두엽에서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 분비를 상승시키고 24시간 생체 리듬을 재설정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진 항우울제다. 아고멜라틴의 이러한 항우울 효과는 우울증 환자로 하여금 더 나은 사회, 직업, 가정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밸덕산(Valdoxan)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한국세르비에가 동일한 제품명으로 소개한 적이 있는 본 제품을 내년 초 환인제약이 ‘아고틴정’이라는 제품명으로 새롭게 출시하게 됨으로써 우울증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시장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아고멜라틴 성분의 품목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우울증치료제 라인을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조속히 약가를 등재하고 내년초 제품을 발매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국약품 ‘바르는 루테인앰플’ 출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메디페르’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루테인 포스앰플’을 출시한다.

60년간 눈 건강을 연구하고 있는 안국약품은 눈에 대한 연구 진행 중 ‘루테인’, ‘제아잔틴’를 비롯한 많은 눈 구성 물질들 속에 강력한 항노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다.

발견된 구성 성분 중 하나인 ‘루테인’은 눈뿐만 아니라 피부 속에도 존재하는데, 몸에서는 직접 생성이 불가하여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이 필수적이다. 또한 건강한 피부를 위해 루테인은 먹는 것 보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메디페르’는 루테인 성분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앰플 개발에 나섰고 ‘루테인 포스 앰플(이하 루테인 앰플)을 출시하게 됐다.

루테인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비타민C 보다 몸 속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130배 이상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독성이 높은 활성 산소 995배 이상 역시 감소, 세포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지질은 220배 이상 감소 되는 효과를 나타낸다.

해당 업체에서 선보이는 ‘루테인 앰플’은 이러한 루테인&제아잔틴 등의 성분을 활용한 항산화 안티에이징 효과와 함께 프리테오글리칸, 눈물모사수 등으로 활력&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루테인을 통해 기존 자외선차단제로는 차단이 어려웠던 스마트폰, TV 등에서 방출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국약품과 메디페르 관계자는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노출과 급변하는 날씨 탓에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 의약품 분야에 한정되었던 루테인 성분을 피부건강을 위한 뷰티 분야에까지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해당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유영제약, 성장호르몬 결핍 환아 돕기 캠페인 마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펼친 환아 기부 캠페인이 목표액 1500만 원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4일까지 6주간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앓고 있는 12세 민아(가명)의 치료비 지원 캠페인을 벌였다.

 

이 기간에 임직원들도 함께 기부에 동참하도록 내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성장호르몬 결핍증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펼쳤다.

그 결과 총 4783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중 응원 댓글과 SNS 공유는 4500건이 넘게 이뤄졌다. 이와 별도로 유영제약은 500만 원을 기부했다. 모인 후원금 중 1500만 원은 민아가 지속적으로 성장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된다. 이후 추가 모금된 기금은 민아와 같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민아의 사연에 공감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단순히 기부금 모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영제약은 2016년부터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승일희망재단의 With ice 기부 팔찌 구입 캠페인, 지난해 백혈병 소아지원 캠페인 등 매년 희귀질환 환아 지원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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