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발 쇼크로 대폭 하락했던 제약주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대부분의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12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52% 오른 1만3252.8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3.37% 오른 9727.6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JW생명과학이 6.44% 오른 2만39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일제약은 6.06% 오른 2만8000원, 유유제약이 5.79% 오른 1만2800원, 일동제약은 4.86% 오른 2만4800원, 동성제약이 4.79% 오른 2만62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진제약과 한미약품이 전일과 같은 4만6300원, 43만3500원이었고, 파미셀이 0.66% 하락한 1만4950원, 유한양행우선주는 1.71% 떨어진 20만1000원, 일양약품우선주가 2.43% 하락한 2만1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강스템바이오텍이 14.55% 오른 1만89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오스코텍이 11.06% 오른 2만5600원, 아스타가 8.85% 오른 9840원, 바이오솔루션이 7.36% 오른 3만7200원, 나이벡이 6.86% 오른 1만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경동제약과 동국제약, 우진비앤지가 모두 전일과 같은 1만2050원, 6만4000원, 3170원이었고, 휴젤은 0.56% 떨어진 35만8000원, 씨젠이 3.54% 하락한 2만4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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