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sight
전체뉴스 의약정책 제약산업 의사·병원 약사·유통 간호 의료기 한방 해외의약뉴스
최종편집 : 2018.10.19 금 15:43
해외뉴스
노바티스, 겸상적혈구병 치료제 임상 2상 성공적사후 분석 발표...통증 위기 예방 효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발행 2018.10.11  15:08: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겸상적혈구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통증 위기를 경험하는 환자 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지난 9일 인간화 항-P-셀렉틴 단일클론항체 크리잔리주맙(crizanlizumab)에 대한 임상 2상 SUSTAIN 연구의 사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 사후 분석은 겸상적혈구병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된 SUSTAIN 연구 결과에 대해 검토한 것이다. 모든 환자들은 이 연구에 참가하기 전에 1년 동안 최소 2회 이상 혈관막힘위기(vaso-occlusive crisis, VOC)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

혈관막힘위기는 겸상적혈구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스러운 합병증으로 뇌졸중, 장기 손상 또는 장기 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 혈관막힘위기에 대한 치료옵션은 제한적인 실정이다.

사후 분석 결과 크리잔리주맙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35.8%가 혈관막힘위기를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위약군 중 혈관막힘위기를 경험하지 않은 환자 비율은 16.9%였다.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치료로 인한 이상반응은 크리잔리주맙 치료군과 위약군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연구 자료는 미국혈액학회지에 게재됐다.

SUSTAIN 분석의 주저자인 미국 오거스타대학의 압둘라 커틀러 겸상적혈구센터장은 “예측할 수 없이 발생하는 극심한 고통스러운 위기는 이 질환의 특징이며 환자들의 주요 입원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리잔리주맙이 이러한 위기를 크게 지연 또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무됐다”고 말했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글로벌의약품개발부 대표 사미트 히라와트는 “이 분석과 다른 SUSTAIN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은 통찰은 크리잔리주맙이 겸상적혈구병 환자에게 중요한 새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노바티스는 2016년에 셀렉시스 파마슈티컬스라는 기업을 총 6억6500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이 신약 후보물질을 획득했다. 노바티스는 현재 보건당국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며 내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 까지 쓸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너무 심한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이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기자윤리강령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발행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104동 1106호  |  전화 : 02-2682-9468   |  팩스 : 02-2682-9472  |  등록번호 : 서울아 00145
발행인 : 이 병 구  |  편집인 : 송 재 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등록일자 : 2005년 12월 06일  |  발행일 : 2002년 6월 23일
의약뉴스의 콘텐츠를 쓰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 됩니다.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