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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삼진제약ㆍ대원제약, 3분기보다 4분기중견사도 3Q 부진 전망...4Q에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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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10.10  1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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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사들은 물론 중견제약사들도 3분기 실적이 썩 만족스럽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증권은 9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삼진제약과 대원제약의 3분기 및 4분기 실적을 전망했다.

양사 모두 줄어든 영업일수로 인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은 물론 영업이익 증가폭이 연중 최저치에 머물 것이란 분석이다.

먼저 삼진제약에 대해서는 3분기 매출액이 66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8.6%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1, 2분기 연속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음에도 3분기에는 한 자릿수의 성장률을 예상했다.

다만, 규모로 따지면 두 가지 지표 모두 연중 최고치라는 점에서 보고서는 무난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4분기에는 매출액이 620억원으로 다소 줄어들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6.9% 증가하며 성장률을 다소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더욱 줄어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이 7.9%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대원제약은 굴곡이 조금 더 심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대원제약의 3분기 매출액이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규모와 증가폭 모두 연중 최저치다.

나아가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20.2% 급감한 71억원으로 연중 최저 수준에 머물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흡기제 비수기 진입과 발사르탄 제제인 엑스콤비의 판매 중단 조치의 영향으로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만, 보고서는 엑스콤비의 부진을 트윈콤비로 만회 가능하고 연간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품목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이같은 충격은 일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4분기 호흡기제의 반등이 기대된다면서, 4분기에는 매출액이 연중 최고치인 7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해 부진에서 탈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4.8% 급증, 처음으로 100억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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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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