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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셀 센터’ 준공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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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셀 센터’ 준공식 개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0.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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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셀 센터’ 준공식 개최
GC녹십자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 신축한 ‘GC녹십자 셀센터’의 준공식을 개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용 시설 가운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어진 셀센터는 연면적 2만900제곱미터(㎡)에 지하2층, 지상4층으로 이뤄져 있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GC녹십자셀과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 등 바이오 계열사의 연구개발 인력 등 300여 명이 이 곳에 입주해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세포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 본사와 대부분의 계열사가 있는 목암타운에 새 건물이 생기는 것은 지난2013년 ‘GC녹십자R&D센터’ 설립 이후 5년 만이다. 

 

GC녹십자는 셀센터 건립으로 기초 과학에 집중하는 목암연구소와 GC녹십자 종합연구소의 결합인 R&D 센터를 포함해 국내 연구개발 인력이 한데 모이는 통합 연구개발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는 회사의 경계를 넘어 융·복합 연구개발 과제를 수월하기 수행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회사별로 역량을 갖춘 고유 연구에 집중하면서 점차 공동 과제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셀은 셀센터에서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등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내년 말쯤부터는 현재 시판 중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GC녹십자랩셀의 경우 NK(자연살해) 세포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이어가며, 유전체분석회사 GC녹십자지놈은 검사법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셀센터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준공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신신제약 ‘신신 디펜쿨 플라스타 롱’ 출시

 

신신제약이 테니스엘보 통증치료에 탁월한 ‘신신 디펜쿨 플라스타 롱’을 출시했다.

‘신신 디펜쿨 플라스타 롱’은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어깨관절 주위염, 힘줄 및 힘줄윤활막염, 위팔뼈상과염(테니스엘보 등), 외상(상처) 후의 부기, 통증에 있어 진통, 소염 작용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디클로페낙 성분의 파스제제다.

신신제약 이상곤 PM은 “테니스,골프를 즐기시는 분들 및 주부, 목수, 요리사 등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위팔뼈상과염(테니스 엘보,골프 엘보)이 자주 발생되는데 ‘디펜쿨 플라스타 롱’은 시원한 냉감으로 아픈 부위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롱사이즈 타입 (15X7)으로 손목, 팔목 및 어깨 등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성이 좋은 점착력과 24시간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통증 케어를 위한 외용소염 진통제 전 라인을 자체 생산하며 국내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인 신신제약은 이번 ‘신신 디펜쿨 플라스타 롱’ 출시를 통해 파스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

아울러 신신제약은 자체 홈페이지(www.sinsinpas.net)를 구축해 ‘내게 맞는 파스 찾기’를 통해 성별, 나이, 증상, 부위별로 올바른 파스 사용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화약품, 121주년 기념판 활명수 출시

 

동화약품이 창립 121주년을 맞아 게스코리아홀딩스(이하 게스)와 콜라보레이션한 기념판 활명수를 출시했다.

이번 기념판은 게스와 지난 5월 신선한 협업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던 티셔츠, 데님팬츠와 데님백 등 총 6종의 캡슐 컬렉션 제품에 이어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의 결정판이다. 

활명수 121주년 기념판의 디자인은 양사의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병 라벨에는 청바지를 상징하는 데님(Denim)을 배경 이미지로 활용했고, 게스의 역삼각형 로고에 활명수 로고를 담아 양사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미지화했다. 케이스는 동화약품과 게스의 CI(Corporate Identity)를 적절히 배치해 젊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고 코팅을 하지 않아 환경 부담을 줄인 점도 이번 기념판의 특징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온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고자,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매년 다방면의 예술가와 콘텐츠, 브랜드 등과 협업해 제작해왔으며, 인기 케릭터 카카오프렌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그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식수 및 위생 사업을 지원했다. 121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브랜드 활명수와 글로벌 데님 패션의 선구자 게스와의 이번 협업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젊은 세대와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물’의 가치와 소명을 이어나가기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활명수 121주년 기념판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450ml의 대용량 제품이다. 


◇동국제약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서울 남산 순환로에서 진행되는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8 동행 캠페인’의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 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 일대에서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걷기, 천연 꽃향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이달 24일 서울 남산에서 진행되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8년 선정된 3기 ‘훼라민퀸’ 모델도 함께해, 중년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건강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은 훼라민퀸 홈페이지와 훼라민큐, 센시아 브랜드 홈페이지 및 동국제약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트레킹 코스 중 가을에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남산에서 진행해 도심 한복판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동행캠페인을 통해 여성갱년기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건강 정보도 얻고, 친구와 함께 추억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옵디보, 여보이 병용요법으로 신세포암 1차 치료 적응증 추가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가 지난 10월 5일 ‘옵디보 20mg, 100mg(성분명: 니볼루맙)’을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와의 병용요법으로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간 혹은 고위험(Intermediate/Poor Risk)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옵디보의 투여 용법을 30분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승인됐다. 한편, 여보이는 지난 8월 29일 동일한 허가 사항(효능효과)으로 승인된 바 있다.

 신세포암은 성인의 신실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한국에서는 연간 약 4500명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옵디보는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간 혹은 고위험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의 여보이 병용요법과 기존에 승인된 적응증에 대해서도 60분에 걸쳐 정맥 점적주입하는 용법에서 30분에 걸쳐 주입하는 용법으로 허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옵디보의 전체 투여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진료 편의성이 향상됐다.


◇바이엘코리아, 행복한 임신을 응원하는 ‘바이엘 마더스데이’ 개최

 

임산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엘레뉴를 판매하는 바이엘코리아가 지난 6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플러스준 스튜디오에서 예비 엄마와 예비 아빠 총 50명을 대상으로 ‘바이엘 마더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바이엘 마더스데이’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 아래 예비 엄마와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의 행복한 임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엄마의 신체적 변화에 대한 이해와 부부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영한 교수가 ‘건강 멘토’로 참석해 임신 준비 기간과 임신 기간 중 영양 섭취와 건강 관리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6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인 가수 박지헌이 ‘행복 멘토’로 나서 임신과 출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부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그 밖에도 예비 아빠가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며 임신 중의 고충을 느껴보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를 함께 공유하는 ‘도전 임신 골든벨’, 뱃속 태아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스냅사진 촬영, 컬러링 등의 태교 프로그램들도 운영됐다.

이날 건강 멘토링에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영한 교수는 “예비 엄마의 임신 전, 임신 중 영양 섭취는 태아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임신 기간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를 확인해 고르게 섭취해야 하며, 특히 엽산, 철분, 비타민B군 등 식품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의 경우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주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대표는 “바이엘 마더스데이는 임신부의 건강을 비롯해 정서적 안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엄마와 아빠가 되어가는 280일간의 여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실제로 지난해 참석자들로부터 남편의 진심 어린 격려를 통해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면서 “올해 행사 또한 많은 참석자들에게 임신 유지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은 1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아기를 위해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임신 준비기부터 수유기까지 임신 기간별로 필수 및 권장 영양소를 맞춤 설계한 멀티비타민 보충용 제품 엘레뉴를 비롯해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 적응증을 획득한 임산부 멀티비타민 엘레비트(일반의약품), 기저귀 발진 연고 비판텐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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