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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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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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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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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 성료

▲ 문병인 원장.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10월 5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이대서울병원 운영 계획을 밝혔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해 11월 12일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2월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단계적으로 병상 수를 늘려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1014병상 모두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개원 준비단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변화되는 의료원의 양병원 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은 바로 환자 안전은 병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면서 “무심코 지나친 작은 일, 사소한 실수가 치명적인 사고나 엄중한 위기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강조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은 이화의료원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희망이자 도전”이라면서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대목동병원의 진료 실적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점은 극대화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진료 활성화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종인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에도 자원의 균형적 분배와 적정한 인력 배치 및 교류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동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원 기념식에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이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직원 포상식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을 표방하며 지난 2015년 1월 첫 삽을 떠 오는 10월 말 1014병상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우리나라 병원 진료 시스템은 물론 의료 문화 자체를 바꾸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산병원 ‘천사데이’ 맞이 행사 실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 간호본부(본부장 최연숙)가 5일 ‘천사(1004)데이’를 맞아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손-올바른 손씻기’를 주제로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외래를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대접하며 올바른 손씻기에 대해 홍보하고,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간호상담도 실시했다.

또 호스피스병동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발 마사지로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으며, 소아병동에서 삐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도 펼쳤다.

최연숙 간호본부장은 “환우들과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정성껏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상 환우 가까이에서 치유와 위로를 전하는 동산병원의 백의천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암센터, 2018키즈리본캠페인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인천지역암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인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민 암 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는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아동·청소년기부터 습관화 해 아동 10명 중 5명은 암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10월 5일을 ‘키즈리본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있다. 또 10월 첫째주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전국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4일 인천 연수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대강당에서 유치원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 인형극 ‘튼튼별 대소동’을 공연했다.

튼튼별에 살고 있는 민수가 시름시름 대왕에게 잡혀간 아빠를 구하기 위해 나쁜 생활 습관을 무찌르며 튼튼전사로 거듭난다는 내용이다. 인천지역암센터는 11월 중 한번 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지역암센터는 공연과 더불어 참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암 예방 인식 조사를 실시했으며, 향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들이 국민 암예방 수칙에 대한 인식도와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도, 실천의지를 파악하는 한편, 조사를 통해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또 1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과 함께 센터 이용 초등학생 대상 암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복 인천지역암센터장은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 수칙을 몸에 익히는 것은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암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인지한다면 사회경제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전‧세종‧충청지역 소방관 정신건강 관리 앞장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대전‧세종‧충남북 지역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병원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18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의 충청권역 소방심리지원단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소방심리지원단은 단장인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와 8명의 전문 상담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다.

소방심리지원단은 지난 8월부터 소방서를 방문해 ▲정신건강 교육, ▲1:1 맞춤형 상담, ▲심리치료,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6개), 세종(3개), 충남(7개), 충북(4개)지역 소방서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세훈 교수는 “다양한 사건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소방관들은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의 정신질환에 노출돼 있다”며,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외국인 신장이식 수술 성공

▲ (좌측부터) 혈관중재외과 김지일 교수, 신장이식수술 수혜자 쏘니,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8월 27일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쏘니(45세)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쏘니는 필리핀에 있는 가족 6형제와 아들, 그리고 부모 부양을 위해 14년째 동두천의 방직공장에서 부인과 함께 일하고 있다.
하지만 8년전 건강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가 없었다.

고통스러웠지만 필리핀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일도 멈출 수가 없는 상황, 결국 치료시기를 놓친 그는 만성신부전 진단을 받았다.

쏘니는 가족들 부양을 위해서는 당장 신장이식 수술이 꼭 필요한 상태였다. 하지만 공여자와 막대한 수술비 마련이란 문제 때문에 수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쏘니는 혈액 투석에 의존하며 힘겹게 생활해야만 했다.

오랜 투병생활 중 동두천성당에서 최영식 신부를 만난 건 그에겐 기적 같은 일이었다. 쏘니의 어려운 사정을 딱하게 여긴 최영식 신부가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도움을 요청 하면서 모든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마침 필리핀에 있는 동생 알딘(41세)이 공여자로 나서고 고액의 수술비는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자, 의정부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를 통해 신장이식 수술준비는 완벽하고 순조롭게 진행됐다.

수술은 지난 2017년 혈액형 불일치 환자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 외과 김지일 교수 수술팀이, 입원에서 수술 그리고 퇴원 후 추적관리 등의 전반적인 치료 및 계획은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가 맡았다.

신장이식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환자 및 공여자인 동생 모두 별다른 이상 없이 건강을 회복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지일 교수는 “신장이식 수술은 고난이도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시스템이 완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풍부한 의료진 인력구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장기 이식센터는 다양한 장기 이식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쏘니는 “건강을 회복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다시 건강을 찾아준 의정부성모병원과 헌신적으로 치료해준 담당 의료진 그리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특히 최영식 신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성모병원, 10월 건강강과 일정 공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건강강좌는 오는 ▶10월 10일(수) 오후 3시 안과 나호 교수의 ‘안저검사, 눈건강의 시작입니다’(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안과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12일(금) 오후 3시 ‘허리 통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라는 주제의 재활의학과 운동교실(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15일(월) 오후 2시 제19회 간의 날 기념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대강당) ▶17일(수) 오후 2시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26일(금) 오후 2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가 진행된다.

10월 진행되는 건강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성모병원 홈페이지(http://www.cmcbuche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천사데이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간호사협의회(회장 노명은 간호과장)가 주관해 환자들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병원 1층 현관 앞에서 손위생 체험과 손 소독제 증정,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객의 손에 직접 형광물질을 묻히고 손위생 실시 전후를 비교하는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려주어 호응을 얻었다.

이정남 간호부장은 “상계백병원 간호부는 매년 10월 4일 천사데이에 간호사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원 위해 20만불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0월 5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 및 쓰나미 피해자 지원과 복구사업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미화 20만 불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부상자 치료를 위해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키로 하고 구체방안을 관련기관과 협의 중이다.

아산재단은 지난 2015년 네팔 지진피해,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2006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 복구지원금 총 70만 불을 지원한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네팔 지진피해,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2005년 파키스탄 지진피해,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의료진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 및 재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서울성모병원, 눈의 날 공개강과 마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월 10일(수) 오전 10시 부터 약 한시간 동안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눈의 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 - “셀카, 넌 얼굴 찍니? 나는 눈카 찍어”’라는 주제로 안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안저검사는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정밀 검사로서, 안구 내 신경조직들인 황반, 망막혈관, 시신경유두의 이상을 확인하여 질환을 진단 한다.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이다.

 대다수 검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안압검사, 안저촬영검사가 포함되어 있듯이 신경조직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안저검사는 눈 건강의 첫걸음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안과 김은경 교수가 안저검사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 서울시119특수구조단과 합동 항공 훈련 실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센터장 오종건)가 10월 2일(화) 서울시119특수구조단과 함께 고대 구로병원 헬리포트와 관악산 호압사 헬리포트를 왕복하며 호이스트를 이용한 119구급헬기(HELI-EMS) 탑승 및 하강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사고 발생 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이고 신속한 처치 시스템 구축과 체계적인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항공 안전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고대 구로병원 헬리포트와 관악산 호압사 헬리포트를 왕복하며 헬기 탑승 및 호이스트를 이용한 상승-하강훈련 등의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오종건 센터장과 중환자외상외과 김남렬 교수를 포함한 고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 의료진 5명이 참여했다.

오종건 센터장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 외상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초기처치”라며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빠르고 안전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견고한 대비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서울시119특수구조단과 ‘중증외상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119구급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구로병원은 구급대원들에게 전문응급처치 훈련을 제공하고, 구조단은 항공응급의료체계 질적 향상과 구급헬기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편,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로 지정 받은 고대 구로병원은 24시간 외상전담전문의 상주, 중증외상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외상전용 수술실 가동,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중증외상황자 케어를 전방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아토피피부염 바로알기 – 밤부엉이 캠페인 개최
피부과 의사 및 교수들로 구성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회장 박영립)가 10월 6일(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아토피피부염 바로 알기-밤부엉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밤부엉이’는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타인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편안한 밤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6일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아토피 환자와 가족,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밤부엉이 캐릭터를 활용해 야광 부엉이 마스크, 부엉이 에코백, 부엉이 담요 등 캐릭터 기념품을 제작, 부스 방문자 및 이벤트 참여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캠페인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를 정보를 알리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 마련한 부스에서 아토피피부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퀴즈를 모두 맞추면 야광 부엉이 마스크를 증정하며,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상식을 알 수 있는 주사위 Q&A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박영립 회장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이해와 공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천으로 인해 밤도깨비 야시장이 폐장될 경우 행사는 1주 연기되어 10월 13일에 개최된다.


◇연세대 의대 유철주 교수,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명예교수 위촉

▲ 왼쪽이 유철주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교수가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인 Asfendiyarov Kazakh National Medical University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교수 위촉은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 치료와 교류를 위한 유철주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유철주 교수가 치료하고 있는 환자의 아버지인 Ablazimov Bakharidin(Ordabasy Group 대주주)의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의 Talgat Nurgozhin 총장은 유철주 교수를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유철주 교수의 노고와 소아암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치하했다.

특별히 대학 내에 ‘유철주 교수 기념 강의실’ 헌정을 밝히며, 의과대학 학생과 교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도 요청했다.

유철주 교수는 본인의 이름을 딴 강의실까지 마련해준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카자흐스탄 의료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와 함께 유철주 교수는 카자흐스탄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South Korea’를 주제로 강의했고, 카자흐스탄 소아암환자 진료 상담회 및 현지 소아암병원을 방문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손명세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장, 이진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문규 연세대 의대 소아과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해 명예교수 위촉을 축하했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12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아름답게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치료(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가톨릭대병원, 힐링콘서트 '찾아가는 공연'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일(금) 오후 2시 스텔라관 1층 로비에서 환우 및 보호자의 심신 위로와 안정을 위해 힐링콘서트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대구시립예술단이 주관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함께 했다.

약 200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공연은 금관5중주, 성악중창, 대금연주, 피아노3중주, 뮤지컬댄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Just a closer walk,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리랑, 춤으로 듣는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우천 가운데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해주셨다”며 “보다 만족스러운 공연을 계속적으로 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원자력병원, 오는 12일 대장암 건강강좌 마련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오는 10월12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본원 2층 세미나실에서 ‘우리가족 대장 지키기’를 주제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안내, 대장암 치료와 회복에 직결되는 수술 후 관리법과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대장암(대장암센터 문선미 센터장),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수술 후 관리(대장암센터 신의섭 과장), ▲대장암 치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종합암검진센터 이승희 수간호사), ▲대장암을 이겨내는 식이요법(영양과 김내희 과장) 등으로 구성된다.

문선미 대장암센터장은 “대부분의 환자가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대장암은 암 발생률 상위를 차지하는 암인 만큼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이용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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